[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7일 서울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시상식에서 ‘2022 학생중심 공간혁신 아지트 광주양동초 공간조성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양동초 아지트 공간 조성 사업’은 올해 3월 준공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모에 출품해 ‘사업부분’ 출품 11개 작품 중 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에는 광주양동초 교장, 교육청 시설과 관계자, 기획과 설계를 담당한 건축사가 참여했다. 야외에 설치된 양동초 아지트 공간은 사용자 참여 디자인 과정을 통해 공간전문가와 교육공동체의 협업으로 기획과 설계가 이뤄졌다. 또 다목적 교육 활동 운영을 할 수 있도록 가변형 구조로 쉼과 놀이, 공연을 위한 공간 구조를 특징으로 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많은 구성원의 노력과 함께한 아지트 공간사업이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우수상 수상이란 결실을 이뤘다. 앞으로도 다양한 시설사업을 통해 내실 있는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0월30일~11월3일 5일 동안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고 공감하는 안전한 학교 및 문화 조성을 목표로 시교육청 산하 608개 전체 기관과 학교가 참여한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에는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마련했다. 이정선 교육감을 본부장으로 지역 사고수습본부를 구성, 학교 현장과 연결한 화상회의를 통해 재난 대응과 피해 수습 대책 마련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또 국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학여행 중 차량 연쇄 추돌 사고를 가정한 훈련도 이뤄져 국외 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고자 한다. 이와 함께 모든 구성원의 재난 상황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훈련도 준비 중이다. 초등학교 화재대피 훈련, 지진대피 훈련, 학교 과학실 화재 대피 훈련, 재난 상황보고 훈련 등 참여자들이 실제 체험할 수 있는 훈련도 실시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재난 상황으로부터 학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 직원들의 체계적인 재난 위기 대처 능력 향상이 필요하다”며 “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광역시 서구가 선보인 평생학습의 혁신모델 ‘세큰대(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가 유네스코 국제포럼에서 주목을 받았다. 서구가 지역 전체를 대학 캠퍼스 삼아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마을 곳곳에 ‘근거리 배움터’를 조성해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에 대해 유네스코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디디엘 주르당 유네스코 글로벌 보건교육 의장은 “‘세큰대’라는 참신아이디어는 물론 18개 동에서 BI중심의 지역 특화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이 매우 인상깊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유네스코 평생학습 국제기구(UIL),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KALLC)와 공동주최로 27일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열린 ‘평생학습도시 국제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국제포럼은 ‘건강한 도시, 기후위기 시대 지구적 생각과 학습도시의 실천방향-어떻게 살 거예요?’를 주제로 한·영 동시통역으로 진행됐으며, 유네스코 평생학습 국제기구(UIL) 공식유튜브를 통해 국내외 회원도시에 생중계됐다. 또 이 자리에는 라울 발데스 코테라 UIL 부소장과 디디엘 주르당 유네스코 글로벌 보건교육의장 등 독일,
[ 중앙뉴스미디어 ] 전주시드림스타트는 28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 등 60여 명과 아동 뮤지컬 ‘브레드 이발소-내 꿈을 찾아서’를 함께 관람하는 ‘2023년 3회차 가족 문화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관람한 뮤지컬은 천재 이발사 브레드와 그 이발소 직원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 아동은 물론 성인에게도 사랑받는 애니메이션을 뮤지컬화 한 작품이다. 시는 이번 행사가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관계 회복의 계기를 제공하는 등 긍정적인 가족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녀와 함께 공연을 관람한 한 부모는 “가격 부담에 뮤지컬 관람이 쉽지 않았는데 드림스타트 지원으로 온 가족이 함께 뮤지컬 관람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현옥 전주시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뮤지컬 관람이 아동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가족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가 지난 25~27일 3일간 ‘직업계고 국가직 지역인재 9급 필기합격자 대상으로 최종면접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직업계고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최종면접 대비를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는 올해 필기시험에 합격한 직업계고 재학생 20명, 졸업생 2명으로 총 22명이다. 직렬별로 일반행정 9명, 회계 2명, 세무 5명, 관세 2명, 식품위생 1명, 전산개발 2명, 전산데이터 1명이다. 공직자 윤리강령을 시작으로 공직 가치, 공직관, 자기기술서 작성법, 5분 발표 면접, 인성면접, 경험면접, 상황면접, 자기소개 캐릭터 설정 등 면접 준비 교육을 지원 직렬별 반을 구성해 실시했다. 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는 앞으로 전남대학교 사회과학대학과 협업해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최종면접 대비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정학과 교수특강 및 대학생 멘토활용 소그룹 활동 등 교육을 통해 지역인재 공직자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스마트금융과 이가연 학생은 "이번 교육으로 예비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와 무엇이 부족한지를
[ 중앙뉴스미디어 ] 순천시는 순천만에서 국내 최초로 위치추적기를 부착한 흑두루미가 지난 28일 360마리 흑두루미와 함께 순천만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9일 늦게 도착한 것으로 시민들은 정원박람회 폐막에 맞춰 늦게 도착한 것 같다며 흑두루미 도래 소식을 반겼다. 한편, 위치추적장치를 이용해 흑두루미의 이동경로와 정확한 번식지를 확인한 것은 국내 최초 사례다. 지난 2월 순천만에서 월동하는 개체에 위치 추적기를 부착해 이동 경로를 추적한 결과, 올해 3월 25일 순천만을 떠나 북상했으며, 중국 송화강, 러시아 아무르스카야 제야강을 거쳐서 최종 번식은 러시아 하바로브스크 추미칸 습지대에서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를 통해 밝혀진 흑두루미의 국가 간 이동정보와 분포지역에 대한 정보는 국내 흑두루미 서식지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흑두루미 영농단 발걸음도 바빠졌다. 흑두루미 희망농업단지 62ha 추수는 지난 27일 모두 마쳤으며, 11월초부터 갈대울타리를 설치하고 철새 지킴이 활동으로 전환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시조 흑두루미가 정원박람회 폐막식에 맞춰 순천으로 돌아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전주시와 완주군의 아동들이 맞춤형 아동정책을 함께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전주시는 28일 완주군 일원에서 전주시 아동정책참여단 30명과 완주군 어린이청소년 의회 3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완주 아동참여기구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체험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주·완주 상생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서 참여한 아동들은 먼저 오전 시간에는 청소년센터 고래와 아동옴부즈퍼슨 사무소를 방문해 각 아동참여기구에 대한 소개 및 아동정책을 공유했다. 이어 오후에는 아동놀이시설인 놀토피아를 찾아 또래 친구들과 함께 체험을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시는 이번 워크숍이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전주시와 완주군의 아동참여기구 간 교류 활성화로 이어져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아동정책 발굴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 아동정책참여단은 8∼13세 아동으로 구성되어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고 있으며, 온라인 밴드를 통해 일상생활 속 의견제안 활동을 하고 있다. 김종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아동친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시 북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동신․일터지역자활센터 2곳이 최우수기관, 희망지역자활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는 지역자활센터의 역량 향상 도모와 기초수급자 맞춤형 자활을 촉진하고자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가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수행한 자활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이번 평가에서 북구에 소재한 지역자활센터 3곳은 북구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반으로 57개 자활사업단을 효과적으로 운영해 참여자에게 다양한 취․창업과 일자리를 제공하여 참여자 자활성과,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운영성과, 센터 운영성과 등 15개 평가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어 냈다. 특히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일터지역자활센터의 청년자립 도전을 위한 시각 디자인 및 광고 전문 창업 지원사업 ‘디자인 나래’와 영구임대아파트 노인 돌봄을 지원한 동신지역자활센터의 ‘보건복지전달체계 강화 시범사업’이 지역 여건과 특성에 부합한 우수 지역특화사업으로 평가위원들의 호평을 얻었다. 문인 북구청장은 “북구에 있는 지역자활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 동구는 오는 11월 25일까지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펀펀 잉글리쉬(Fun Fun English) 초등 영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교실은 매주 토요일마다 구청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수준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딱딱한 이론 수업에서 벗어나 다양한 게임과 놀이로 아이들이 영어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동구는 영어교실 운영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영어에 대한 친밀감, 학습 주도력, 자신감 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초등 영어교실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면서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아동들이 밝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기 위해 만 12세 이하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키즈발레 교실’, ‘영·유아 놀이 키움’, ‘부모 생신상’, ‘B형간염 예방접종’ 등 다양한 프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 동구는 동명동을 우리 지역 대표 커피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오는 11월 4~5일 양일간 동명동 카페거리 일원에서 ‘제3회 동명동 커피산책’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명동 커피산책’은 동명동 주민·상가 상생형 축제로 지난 1년여간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 동명동 커피 상점, 동명동 주민자치회 등 주민과 지역 상점이 힘을 모아 준비해 왔다. 이번 축제는 지난 8월 SNS 채널을 통해 대국민 공모로 선정한 ‘두 손 모두 따뜻했어, 너도, 커피도’를 슬로건으로 따뜻한 커피만큼 따뜻한 추억을 나누자는 메시지를 담아 특화된 콘텐츠로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커피 투어’는 동명동 카페 32곳을 커피 투어 매장으로 선정해 사전 선발된 참여자들이 임의로 주어진 카페를 들러 각 매장의 커피나 디저트를 맛보고 매장마다 다른 콘셉트의 음악·커피 향·인테리어 등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다. 스티커 랠리 이벤트를 통해 정해진 동명동 명소에서 인증샷을 찍고 스티커를 받아오면 머그잔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커피와 어울리는 다양한 디저트 등을 구매하고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