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가수 란(RAN)이 이별 발라드로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오는 2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란의 새 디지털 싱글 ‘가지 마 떠나지 마’가 발매된다. 신곡 ‘가지 마 떠나지 마’는 처연하고 안타까운 이별의 순간을 담은 발라드 곡으로, 사랑을 잃은 이의 아픔과 상처, 미련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가지 마 떠나지 마 네가 없는 내 모습 난 상상도 해본 적 없어/왜 너만 혼자 이별할 준비를 해 내 걱정은 이만큼도 없었니’, ‘돌아봐 뒤돌아봐 한 번만 딱 한 번만 여기 지금 내가 있잖아/네가 아니면 나는 살 수 없는데 내 사랑은 영원토록 너니까’와 같이 헤어짐의 장면을 그린 듯한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몰입감을 높인다. 특히 란은 앞서 발표한 다수의 앨범에서 보여줬듯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애틋한 음색, 섬세한 표현력으로 또 한 번 ‘이별 장인’의 존재감을 발휘할 계획이다. 이번 노래는 실력파 작곡가 필승불패W, 육상희, 지민, 함하빈이 의기투합해 란과 어울리는 감성 발라드를 완성해냈다. 란은 지난 2006년 ‘The Second S
[ 중앙뉴스미디어 ] 성훈이 ‘완벽한 결혼의 정석’으로 완벽하게 돌아왔다. 28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 MBN 주말 미니시리즈 '완벽한 결혼의 정석'(극본 임서라, 연출 오상원)은 남편과 가족들에게 배신당한 후 과거로 돌아와 복수를 위해 계약 결혼을 제안한 여자 한이주와 그녀를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계약 결혼을 받아들인 남자 서도국의 은밀한 운명 개척 '회귀 로맨스 복수극'이다. 성훈이 분한 ‘서도국’은 매력적인 외모를 지닌 인테리어 플랫폼 회사 대표로 완벽 그 자체인 인물이다.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스펙을 가진 그는 자신을 이용해 복수를 하겠다는 한이주(정유민 분)의 계획을 알면서도 기꺼이 그녀를 돕기 위해 나서는데. 매 작품마다 싱크로율 높은 캐릭터의 변주를 보여주며 극을 풍성하게 만든 성훈이 이번에는 어떤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궁금해진다. 특히 이번 작품을 위해 체중을 감량했다는 성훈은 완벽한 슈트핏을 자랑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성훈의 흐트러짐 없는 슈트핏은 회사 대표가 가지는 냉철한 분위기를 돋보이게 하면서도 댄디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여심을 매료시키고 있다. 성훈은
[ 중앙뉴스미디어 ] 용인특례시는 가을 김장철을 앞두고 고무 재질의 호스와 장갑을 사용하면 김치에서 역한 냄새가 날 수 있다며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시 상수도사업소 측은 수돗물 정수 과정에서 소독제로 사용하는 ‘염소’와 고무 재질의 장갑과 호스 등에 포함된 ‘페놀’ 성분이 반응하면 ‘클로로페놀’이 발생할 수 있다고 29일 설명했다. ‘클로로페놀’은 불쾌한 냄새를 느낄 수 있는 성분으로 가열해도 냄새와 맛은 없어지지 않는다. 고무호스와 장갑 이외에도 고무로 만든 대야에 배추를 담아 수돗물로 씻을 경우에도 ‘클로로페놀’이 발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서는 수돗물과 함께 고무 재질의 호스나 대야 대신 합성수지와 스테인리스 재질의 물품을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며 “음식 제조 과정에서 사용되는 용품에 ‘식품용’ 표시를 꼭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장성군이 최근 읍면 지역봉사지도원 대상 마을별 순회교육을 마무리했다. 군은 교육을 통해 지역봉사지도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앞선 9월 장성군은 대한노인회 장성군지회 읍면 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341명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했다. 경로당 운영 및 관리, 자원봉사, 노인복지정책 안내 등의 역할을 맡으며 주 1회 1시간씩 월 3회 이상 활동한다. 읍면 분회장에게는 월 5만 원, 경로당 회장은 3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민선8기 장성군 공약인 ‘노인회장수당 지원사업’을 지역봉사지도원 활동 지원사업으로 변경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신규 시행 사업인 지역봉사지도원 활동 지원이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보다 공고히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이밖에도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전기 안전 점검 △부식비 인상 지원 △개보수 사업비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가 베이비부머 세대의 경험과 경력을 활용해 재도약의 기회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베이비부머 프런티어’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들이 만든 재생자전거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행사가 열렸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7일 경기도베이비부머일자리기회센터에서 ‘경기도내 자활가정을 위한 재생자전거 기부식’을 열고 ‘경기도 베이비부머 기후·환경 프런티어’들이 만든 재생자전거 20대를 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에 기부했다. 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는 재생자전거를 자활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베이비부머 프런티어 사업은 민선 8기 베이비부머 기회패키지 사업 중 하나로, 은퇴 후 사회활동이 급격히 줄거나 단절된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지역사회에 가치 있게 활용하는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서 다시 사회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공공일자리가 아닌 공동체 가치 확산을 위한 개척자 역할을 한다는 의미에서 ‘프런티어(frontier)’라는 이름을 붙였다. 프런티어 활동은 기후·환경, 디지털, 돌봄 3개 분야로 진행되는데 폐자전거를 수리해
[ 중앙뉴스미디어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7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대유위니아그룹발 지역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법정관리를 신청한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5곳 중 3곳이 기업회생 개시 결정됐고, 2곳은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업체는 400여개이며, 납품대금 미회수 등을 포함한 피해규모는 1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어 광주지역을 넘어 전국적 문제로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강기정 시장은 지역산업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 ▲위니아 생산정상화를 위한 긴급 공적자금 200억원 투입 ▲신용보증기금(금융위원회) 60억원, 기술보증기금(중기부) 40억원 등 위니아와 협력업체에 대한 특례보증 확대를 정부에 건의했다. 아울러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중소벤처기업부), 산업위기선제대응특별지역(산업통산자원부), 고용위기지역(고용노동부) 신속한 지정 및 요건 완화와 함께 ▲어려운 근로자의 생활자금 지원을 위한 금융권 대출상품 개발 등의 대책 마련도 건의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강
[ 중앙뉴스미디어 ]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27일 경북도청에서 열린'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본격적인 지방자치 강화를 논의했다. 의장인 대통령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17개 시도지사와 지방 4대 협의체(시도지사협의회,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한덕수 국무총리 및 행안부·산업부 등 지방 관련 11개 부처 장·차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7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에 이어 시도별 지방시대위원회도 속속 출범하면서, 본격적인 지방시대 행보를 뒷받침할 지방자치 강화 안건을 중심으로 개최됐다. 이 날 김 지사는 지방소멸과 관련해 “인구유출의 원인은 첫 번째가 일자리, 그 다음이 교육”이라면서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기업유치가 최우선이라고 밝혔다. 우리 전라북도도 “이차전지 등 사상 최대 투자 유치 덕분에 60여년간 지속돼 온 인구감소를 이제는 멈출 수 있다는 희망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얘기치 못한 새만금 예산 삭감으로 전북 국회의원과 도의원의 삭발에 이은 릴레이 단식까지 도내 여론과 민심을 전하면서, 새만금 예산 복원을 적극
[ 중앙뉴스미디어 ] 화순군에서는 지난 26일 ‘2023년 하반기 화순 귀농·귀촌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20기 귀농·귀촌학교는 지난 8월에 개강하여 이달 26일까지 총 22강의 수업을 진행했으며, 귀농·귀촌 이론 및 실습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 28명에게 100시간의 이수증을 발급했다. 이번 귀농·귀촌학교 교육은 이론강의와 현장 교육을 병행하면서 진행됐다. 선도 농가 현장 교육으로 선진귀농인들의 노하우와 경험을 배우고 귀농인들에게 필요한 농업 세무, 버섯재배 기초, GMO 안전 먹거리 등 실질적으로 농업 시작에 기반이 될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의 큰 호평을 얻었다. 화순군 관계자는 “귀농학교 운영을 통해 행복한 귀농·귀촌 준비를 위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알찬 교육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화순군 귀농학교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귀농·귀촌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
[ 중앙뉴스미디어 ] 화순군은 아동과 청소년의 아동 권리 주체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아동 권리증진 이야기 그림그리기 대회를 화순군 주최, 화순문화원 주관으로 26일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제일초, 도곡초, 화순중학교 등 467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행복 그리기’ ‘내가 꿈꾸는 우리 가족의 모습 이야기’‘아이들이 꿈꾸고 바라는 우리 마을의 모습 그리기’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을 저마다의 솜씨를 뽐내며 화폭에 수 놓았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들이 바라고 꿈꾸는 동네를 만나보고, 스스로 아동 권리와 관련된 문제에 관심을 두고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에어바운스 등 어린이 놀이기구 체험, 젖소 먹이 주기 체험 외에도 화순문화원의 강강수월래, 난타 공연 등이 열려 모두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화순문화원은 대회 출품작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 ‘대상’ 5명, ‘최우수상’ 17명 , ‘장려상’ 50명 총 72명의 입상자를 선발해 화순군청 홈페이지에 게재하며 상장과 상품
[ 중앙뉴스미디어 ] 화순군은 성부중기 주근화 대표가 화순군 발전을 위해 지난 26일 화순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부중기는 광주에 있으며 건설기계 도급 및 대여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이다. 주근화 대표는 “올해부터 처음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작은 성의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로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기부를 몸소 실천하기가 쉽지 않은 일인데 화순군 발전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을 소중히 사용하여 화순군민에게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화순군은 제2차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모집 품목은 농·축·임·수산물, 가공식품, 공예(산)품, 관광 서비스 등이며, 신청은 오는 11월 9일부터 15일까지 화순군청 자치행정과 고향사랑팀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