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화순군은 시각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제44회 흰 지팡이의 날 기념식’이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라남도지부 주관으로 화순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흰 지팡이’는 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나타내는 상징으로 1980년 10월 15일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WBU.World Blind Union)가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를 이끌자’라는 취지에서 선포해 올해 44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 이상심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 박춘복 한국시각장애인협회 전남지부장 등을 비롯한 주요 인사 및 전남 도내 시각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흰 지팡이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 심재갑 시각장애인협회 화순지회장, 전라남도지사 표창에 화순군청 박금호 주무관, 전라남도의회의장 표창에 양재희 씨, 시각장애인연합회장 표창에 김윤장 씨, 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지부장 표창에 강성재 씨 등 32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nb
[ 중앙뉴스미디어 ] 화순군은 열린 전시관 운영으로 예술가들의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작품 전시를 통해 군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화순군립 운주사문화관 2024년 전시실을 대관한다. 대관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 예술가·예술단체·동아리 등 개인과 단체로 지역작가를 우선하여 모집한다. 운영위원회에서 심의 후 대관 대상자를 결정하고 대관료는 조례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화순군립 운주사문화관은 운주사 입구에 있으며, 올해 7월 리모델링을 통해 미디어아트를 품은 복합전시관으로 새롭게 개관했다. 현재 ‘화순 8경’ 전시가 진행되고 있는 제1전시실은 미디어아트 전용관이며, 일반 전시관인 제2전시실과 제3전시실 대관 희망자를 모집한다. 군 관계자는 “운주사문화관은 전시에 최적화된 전시실 구조와 맞춤형 조명 시설로 대관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며, “관심 있는 개인과 단체는 꼭 지원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관 모집 기간인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화순군립 운주사문화관 누
[ 중앙뉴스미디어 ] 화순군은 오는 11. 13.까지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발전적인 정책 제안과 군정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수행할 군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0명 이내로 여성친화도시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인 참여 활동이 가능한 화순군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군민참여단의 활동기간은 2년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발전적 아이디어 제안, 여성 친화 관점에서 위험환경 등에 대한 생활 속 불편 사항 개선 의견 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각종 토론회와 교육 참여△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공모사업 추진 및 홍보활동 등의 역할을 한다. 가정활력과장은 “군민참여단은 군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소통하고 협력할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민참여단 신청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가정활력과 여성 친화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제2기 군민참여단에서는 지난 2022 ~ 23년까지 5개분과 30명이 역량 강화 교육 참여는
[ 중앙뉴스미디어 ] 화순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완료된 1,442필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오는 10월 31일에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단위 면적(㎡)당 가격으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의 열람 기간을 거쳐 화순군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했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군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행복민원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부동산정보열람시스템에서 열람할 수 있다. 결정된 지가에 대해 이의신청이 있는 경우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행복민원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결정·공시된 개별토지가격은 국세인 양도소득세, 상속세 및 지방세인 재산세·취득세 등 과세표준 결정자료로 활용되고, 기타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산정 등에 사용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
[ 중앙뉴스미디어 ] 화순군이 럼피스킨병 발병에 따른 선제적 방역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럼피스킨병 발병 8일째에 전국적으로 42건이 발병하여 증가 추세에 있고, 매우 심각한 상황에 직면하여 이에 대비하기 위한 발 빠른 대응이다. 이에 따라 성립 전 예산(특별교부세) 2천3백만 원과 예비비 4천3백7십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소독약품과 방역복을 구비하고, 인건비를 편성 축산농장 주변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가축시장을 폐쇄하고 공동방제단 3개 단을 통해 한우와 젖소 농가를 대상으로 중점 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무원으로 구성된 읍면 전담관을 통해 소 농장을 대상으로 매일 전화 예찰을 진행하고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거점 소독시설 현장을 방문해 일선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축산차량 소독 강화로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화순군의 소와 젖소 사육 농가는 630여 농가에 2만 8천두 규모이고 사육 농가에서 지켜야 할 방역 수칙으로는 외부인과 차량통제 등 농장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고, 농장 주변 웅덩이 물 제거, 주기적 분변
[ 중앙뉴스미디어 ] 화순군에서 위탁 지원하는 화순지역자활센터는 화순군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복숭아’를 활용하여 샐러드와 자활근로사업단에서 ‘복숭아 빵’을 특화 메뉴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화순지역자활센터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하여 개발한 ‘복숭아 빵’을 화순군의 특화상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 ‘2023년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에서 시범 판매 중으로 인기가 많아 연일 매진되고 있다. ‘복숭아 빵’은 시범 판매를 시작으로 화순읍에 소재한 샐러드와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일반 판매뿐만 아니라 특화상품으로 화순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납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순지역자활센터는 복숭아뿐만 아니라 화순군의 다양한 특산품을 활용한 빵과 아이스크림 등을 개발하여 선보일 것이며, 더 나아가 화순군과 함께 할 수 있는 여러 사업들을 시도할 계획이다. 화순지역자활센터장은 “화순군의 다양한 자원과 지원을 통해 여러 사업을 계획하고 저소득 주민들에게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순군 사회복지과장은 “화순지역자활센터의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이
[ 중앙뉴스미디어 ] 화순군은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고인돌 유적지 전역(도곡면 효산리, 춘양면 대신리)에서 성황리에 개최 중인 2023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일주일 연장 운영된다고 밝혔다. 10월 26일(축제 7일 차) 기준 30만 명이 축제장을 찾으면서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2023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는 바쁜 일상에서 여유를 찾고 싶어 하는 관광객들에게 쉼과 여유를 느낄 수 있게 곳곳에 기획된 프로그램들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 화순 고인돌 축제와 비교하여 한층 더 짜임새 있고 풍성하게 기획됐다는 평을 받는 이번 축제는 가을꽃의 대명사인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그리고 국화가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하지만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코스모스, 해바라기와는 달리 아직 절반의 개화만 진행 중인 국화로 인해 축제를 10월 30일(월)부터 11월5일까지 일주일간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공연, 전시, 판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 이번 축제는 연장 기간엔 축제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않으며, 국화꽃 조형물 등 관람형 축제로만 연장 운영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순천시는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설치를 위해 폐기물처리시설 전략환경영향평가 및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 과정에 대하여 26일과 27일 이틀간 두 차례의 주민설명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26일 해룡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고, 27일 팔마체육관 올림픽기념관 교육장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주민 280여 명이 참석해 전략환경영향평가와 입지 후보지역 타당성 조사과정에 대하여 전반적인 내용 설명과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는 현장 측정 및 모델링 분석 결과 공공자원화시설 운영 시 인근지역의 대기질, 위생·공중보건, 악취 등에 대한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또한 입지선정위원회가 선정한 전문연구기관에서 입지 후보지역 선정과정에 대해 그동안의 조사과정과 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순천시 관계자는 “두 차례 걸쳐 개최된 주민설명회는 그동안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을 둘러싼 시민의 오해를 불식시키고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면서, “순천시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 중앙뉴스미디어 ] 전주시드림스타트는 28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 등 60여 명과 아동 뮤지컬 ‘브레드 이발소-내 꿈을 찾아서’를 함께 관람하는 ‘2023년 3회차 가족 문화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관람한 뮤지컬은 천재 이발사 브레드와 그 이발소 직원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 아동은 물론 성인에게도 사랑받는 애니메이션을 뮤지컬화 한 작품이다. 시는 이번 행사가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관계 회복의 계기를 제공하는 등 긍정적인 가족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녀와 함께 공연을 관람한 한 부모는 “가격 부담에 뮤지컬 관람이 쉽지 않았는데 드림스타트 지원으로 온 가족이 함께 뮤지컬 관람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현옥 전주시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뮤지컬 관람이 아동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가족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 중앙뉴스미디어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전주시와 완주군의 아동들이 맞춤형 아동정책을 함께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전주시는 28일 완주군 일원에서 전주시 아동정책참여단 30명과 완주군 어린이청소년 의회 3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완주 아동참여기구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체험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주·완주 상생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서 참여한 아동들은 먼저 오전 시간에는 청소년센터 고래와 아동옴부즈퍼슨 사무소를 방문해 각 아동참여기구에 대한 소개 및 아동정책을 공유했다. 이어 오후에는 아동놀이시설인 놀토피아를 찾아 또래 친구들과 함께 체험을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시는 이번 워크숍이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전주시와 완주군의 아동참여기구 간 교류 활성화로 이어져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아동정책 발굴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 아동정책참여단은 8∼13세 아동으로 구성되어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고 있으며, 온라인 밴드를 통해 일상생활 속 의견제안 활동을 하고 있다. 김종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아동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