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완주군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착한가게 4곳에 현판을 전달했다. 27일 소양면은 하늘카페, 카페더소양, 꼬숨식품, 홍익궁중전통육개장 4개 업체가 착한가게에 동참해 매월 일정금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실시하는 기부 참여 방법의 일환으로 매월 3만원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 활동을 하는 가게・업체다. 착한가게 인증현판 제공 및 연말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은 지역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홍성삼 소양면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 활동에 동참해 줘서 감사하다”며 “기부금이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
[ 중앙뉴스미디어 ] 완주군이 장애아동의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해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1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발달재활서비스는 18세 미만의 시각·청각·언어·지적 등 장애아동에게 언어·청능·미술·음악·행동·놀이·심리운동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추가 지정은 읍·면지역 서비스 제공기관의 부족으로 발달재활서비스 이용자들의 불편이 제기되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앞서 완주군은 지난 26일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선정을 위한 학계 및 해당분야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서비스 제공, 서비스 제공인력, 서비스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개 기관을 신규로 지정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선정된 기관은 2023년 10월 30일부터 발달재활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임미정 사회복지과장은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추가 지정을 통해 관내 많은 장애아동들이 선택권을 보장받고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
[ 중앙뉴스미디어 ] (사)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가 노인일자리 참여자 600명을 대상으로 봉동읍 서두마을에서 생강청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이번 문화활동은 일자리 참여자에게 일상생활의 활력을 부여하고, 동료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됐다. 문화활동 한 참가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기회뿐만 아니라 동료들과 소통하고 추억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더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기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장은 “이번 문화활동을 통해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의 소소한 일상에서 작은 행복을 찾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르신들이 행복해야 완주군이 행복하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살기 좋은 행복도시 완주군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
[ 중앙뉴스미디어 ] 노인 인권 보호에 중추적 역할을 할 ‘완주군 노인인권지킴이 협의회’가 첫발을 내딛었다. 지난 26일 완주군은 노인인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노인인권의 현안 분석과 대안 제시를 위해 제1회 ‘완주군 노인인권지킴이 협의회’를 열었다. 완주군 노인인권지킴이 협의회는 정부방침에 따라 유연하고 효율적인 정부운영체계를 구축하고자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분과를 활용해 구성했으며, 노인보호전문기관 사무국장을 위원으로 위촉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제1차 회의는 노인학대사례 개입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인권침해 및 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관계기관의 조사, 인권 관리 진단 및 시정, 인권 보호 조성을 위한 논의 등 심도 깊은 내용을 다뤘다. 또한 협의회의 후 노인의료복지시설 종사자 및 인권지킴이 50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감수성 및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인인권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전라북도 노인보호전문기관 조서희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사례로 보는 노인인권침해 예방 및 대응법 등 사례 중심으로 교육했다. 임미정 사회복지과장은 “완주군은 초고령 사회로 노인인권 증진 및 존
[ 중앙뉴스미디어 ]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5일 삼우중학교를 끝으로 지역 내 4개의 학교, 약 7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근절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폭력근절 프로그램은 봉동초등학교, 완주중, 용진중, 삼우중학교로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에게 학교 폭력에 대한 위험성과 예방법을 퀴즈쇼를 통해 재미있게 풀어나갔다. 최근 심각하게 문제되고 있는 다양한 유형의 학교폭력과 관련법들을 퀴즈에 담아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으며, 퀴즈 순위에 따른 다양한 선물을 준비해 청소년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학교폭력근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SNS에서 장난으로 올리는 글이나 카카오톡에서 친구를 놀리는 것도 학교폭력이 될 수 있는 것을 알았다.”며 “인터넷에서도 친구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최정선 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서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없는 학교에서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면 좋겠다.” 며 “이번 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이 앞장서 학교폭력예방의 든든한 버팀목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달했다. &
[ 중앙뉴스미디어 ]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 잡(job) 체험’ 프로그램에서 디저트 아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진로프로그램 ‘그 잡(job)체험’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보며 직업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체험은 청소년들이 경험하고 싶은 직업군을 조사해 진행된 것으로 파티쉐 진로 체험으로 평소 디저트 아트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현재 잡 체험은 액세서리 공예, 원예 및 전사지 체험, 상담사, 4차 산업 혁명 관련 직업 등 청소년들이 경험하고 싶어 하는 다양한 직군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있다.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한 김 모 청소년은 “카페에서만 팔던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보니 신기하고 생각보다 다양한 과정을 거쳐서 완성이 된다는 걸 알았다”며 “디저트 아트라는 직업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정선
[ 중앙뉴스미디어 ] 완주군이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참여했다. 지난 26일 엑스포에서는 대한민국 발효 식품을 대표하는 식품명인 1호(조영귀/송화백일주), 명인 50호(윤왕순/천리장)가 ‘전라북도 식품명인 특별전시관’에 전시됐다. 특히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1호인 송화백일주 조영귀 명인은 행사 첫날 홍보관을 지키며 김관영 도지사 등 개막식을 찾은 주요 내빈들과 환담을 나누고 대한민국 발효식품 산업 육성을 위한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송화백일주는 최근 MZ세대 전통주 매니아층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송홧가루와 자행 약초, 모악산 약수와 찹쌀을 100일간 발효시킨 백일주에서 은은한 장미향을 느끼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맛집부자 완주를 대표하는 발효소스 ‘천리장’의 명인 윤왕순 명인은 기품있는 맛을 자랑하는 윤왕순 장류 홍보를 위해 청국장 시음행사도 진행해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27일에는 윤왕순 명인의 ‘딸기고추장’ 시연 행사가 식품명인 홍보룸에서 진행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명인들의 발효 식품은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초석이다”며 “글로벌
[ 중앙뉴스미디어 ] 광산구의회 시민안전위원회가 27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무궁화 진흥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양만주 의원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는 나라꽃 ‘무궁화’의 진흥·발전을 위해 필요한 지원사업과 조례 제정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이송암 한국숲사랑총연합회 총재, 김기일 4.19문화원장, 최전일 광주국학원장, 광산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양 의원은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광산구 무궁화 진흥 조례’의 취지와 필요성에 대한 설명에 나섰으며, 이후 참석자들이 무궁화의 진흥 방안에 대한 실효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무궁화는 오랜 기간 각종 문헌과 기록, 애국가와 국기에도 표현이 되어 있는 만큼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있는 국가상징이지만, 그 가치에 비해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어 국민 선호도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참석자들은 특히 일제강점기 당시 일제에 의해 왜곡된 인식을 탈피하기 위해 무궁화의 올바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교육과 홍보 등의 사업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을 모았다. 또한 지자체가 무궁화의 이미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 꿈나무 쉐프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학교급식 레시피 개발을 위해 마련된‘제1회 학생 요리·전시 경연대회’가 뜨거운 관심 속에 치러졌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10월 26일 곡성기차마을 중앙광장에서 개최한 ‘2023 전라남도교육감배 제1회 학생 요리‧전시 경연대회’에는 전남 고등학생으로 이뤄진 21개 팀이 출전해 한식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요리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잠재력을 발휘할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작품 레시피를 각 학교에 보급해 보다 질 높은 급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경연장에는 조선 왕족이 즐기던 돼지고기찜부터 마늘 주먹밥 튀김, 초콜릿·과자로 만든 대형 케이크 등 학생 쉐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개발한 결과물들이 단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요리 부문 본선에 진출한 13개 팀은 경연 현장에서 재료 손질부터 조리, 플레이팅까지 전 과정을 선보여 곡성기차마을 중앙광장을 맛있는 열기로 가득 채웠다. 이날 요리 부문 경연 주제는 ‘쌀·돼지고기를 활용한 요리’로, 사회자의 안내에 따라 90분간 진행됐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전주지역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한마음 행사가 열렸다. ‘제24회 전주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 및 문화행사’가 27일 전주지역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체육관에서 열렸다. 전주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는 해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다양한 체육 경기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기여 해왔다. 시니어 모델 궁중한복 패션쇼와 김남제·김나현의 라틴댄스 문화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장애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 축사 및 대회사 등 기념행사, 문화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어 2부 행사에서 투호, 훌라후프, 신발 양궁, 공 많이 넣기, 풍선 미션 수행 등 5개 종목별 체육경기와 노래자랑 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영재 전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 땀 흘리며 한마음으로 체육 경기를 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면서 “장애인들이 차별과 편견 없이 체육 활동에 동등한 기회를 갖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