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원장 김혜애)은 지난 24일 광명시환경교육센터에서 ‘경기도 광역-기초 환경교육센터 협의회’를 개최해 환경교육 정책과 시군별 현장을 연계한 광역단위 환경교육 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이용성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생태환경교육본부장(경기도환경교육센터장)과 구리, 과천, 광명, 시흥, 안양, 하남 등 기초환경교육센터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구체적으로, ▲경기도 시군 연계형 광역단위 환경교육 네트워크 구축 방안 ▲지역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방안, ▲광역환경교육센터의 환경교육 실태조사 및 환경교육도시 운영사업의 협력방안 등 광역-기초센터 간 협력을 통해 환경교육 정책과 현장 연계와 소통 강화를 비롯한 지역사회 환경교육 활성화 기반 및 환경교육 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이용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생태환경교육본부장은 “광역 및 기초환경교육센터 간 협력체계 구축은 경기도 환경교육 활성화의 기반 및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노형수 고창군 부군수가 지난 26일 삼성전자(주) 기업관계자를 만나 부군수실에서 유치업종 변경 등 산업단지계획 변경 진행상항과 투자 이행상황 등을 논의했다. 세계 초일류 대기업 ‘삼성전자’는 신활력산단 18만㎡에 3000억원 투자해 스마트허브단지를 구축한다. 민선 출범이후 고창군의 기업유치 사례(관광제외) 중 투자규모가 가장 크다. 삼성전자는 경기도 평택에 있는 종합물류센터(CDC) 이전 등을 추진하며 권역별 최첨단 자동화 시설이 구축된 물류센터건립 계획을 추진중이다. 고창 스마트허브단지의 경우 투자규모와 건설과정을 따져 볼 때 생산유발효과 3,048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314억원, 고용유발 효과 2450명으로 분석(전북연구원)됐다. 노형수 고창부군수는 “유치업종 변경 등 행정절차 이행을 위해 전북도와 긴밀히 협조하겠다”며 “앞으로도 원할한 투자 이행을 이해 기업과 유대관계를 공고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 중앙뉴스미디어 ] 전북도는 27일 고창군 스포츠타운에서 아동복지시설 아동 및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도가 주최하고 전북아동복지협회(회장 양향환)가 주관하는 ‘2023년 시설아동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스포츠를 통해 아동의 협동심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보호아동에게 성취감을 부여해 긍정적 자아감 및 자립의지 향상을 위한 취지를 가진 대회로 2003년부터 현재까지 개최돼 왔다. 도내 아동복지시설 16개소 아동 및 종사자가 참석해 ▲초등학생 풋살대회 ▲중고등학생 축구대회 ▲팔씨름대회 ▲제19회 전라북도 꿈나무 체육대회 ▲제23회 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 체육대회(한마음명랑체육대회) 등 다양한 종목에서 아동들이 재능과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가 됐다. 대회에 참석한 한 아동은 “평소에 낯가림이 심해서 다른 아동들과 어떻게 어울려야되나 고민이 많았는데, 막상 대회가 시작되니까 동생들에게 모범이 돼야겠다는 생각에 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게 됐고 앞으로도 계속 대회가 열렸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양향환 전북아동복지협회장은 “이 자리가 아이들이 동등한 기회를 얻고,
[ 중앙뉴스미디어 ] 전북도는 27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 공설운동장에서 강해원 전북도 환경녹지국장, 이정린 전북도의회 부의장과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임업 관련 33개 기관․단체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임업인 한마음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도내 임업 관련 유관 기관·단체와 도·시·군 산림부서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소통과 유대를 강화함으로써 일체감 조성과 선진 우수 산림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임업인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자리였다. 또한,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의 소중함과 산림의 가치를 재조명하며, 산림을 가꾸기 위한 일자리 창출과 도민들이 다양하게 산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임업인들의 사명감을 새롭게 다지고,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고 보전해 우리의 미래 세대가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풍요롭고 아름다운 산림을 가꾸어 가는 데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필요한 때임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이날 행사는 기관별 단합과 유대강화를 위하여 시·군과 해당 산림조합 직원이 한 팀을 구성해 총 18개 팀이 단체줄다리기, 낙하산릴레이, 파이프연결 릴레이 등 친선
[ 중앙뉴스미디어 ] 영광군은 지난 10월 26일 영광군청 대회의실과 스포티움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 차원에서 재난대응체제 확립을 목적으로 발생 가능한 재난 유형에 대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전국단위 종합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전기사고로 인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라는 가상 상황을 설정하여 영광군 강종만 군수 주재하에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대한 토론훈련과 영광군 13개 협업기능별 실무반과 영광소방서, 영광경찰서 등 9개 관계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한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실제 상황과 같은 지휘체계를 연출했다. 의용소방대와 국민체험단 등 다수의 군민을 포함한 2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였다. 강종만 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 단계별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대응 방안을 찾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라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 중앙뉴스미디어 ] 영광군은 지난 26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강종만 영광군수 주재로 군의회 의원, 부군수, 실과소장,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수 돔배섬 관광자원개발사업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사의 추진내용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돔배섬의 입지 및 지리적 여건, 최신관광트렌드, 영광군 방문 관광객 특성 등의 개발여건 분석을 통한 개발 컨셉 도출, 지형에 따른 기본공간구상, 도입시설에 대한 사업타당성 등이 논의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우리군 대표 관광지인 백수해안도로가 돔배섬 관광자원 개발사업을 통한 새로운 관광포인트 조성으로 잠시 지나가는 드라이브 코스에서 머물면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 체류형 관광지로 변화될 수 있도록 용역 수행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아울러‘백수해안도로 주변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 무안군은 해남군 황산농협과 무안군 전남서남부채소농협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제도 안착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무안갯벌낙지축제 주무대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에는 김경채 황산농협 조합장, 배정섭 전남서남부채소농협 조합장, 김계열 NH농협은행 해남군지부장, 김해종 NH농협은행 무안군지부장 등 두 지역 농협에서 총 11명이 참석했다. 양 농협 임직원들은 자발적 참여로 서로의 지자체에 각 500만 원씩을 기부하며 지역발전을 응원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교차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과 함께 전남서남부채소농협과 황산농협이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모색하던 중 상호 교차 기부의 뜻을 모아 성사됐으며, 무안군 대표 먹거리 축제인 무안갯벌낙지축제를 기념해 해남 지역의 농협 관계자들이 무안읍 낙지축제 행사장 직접 방문해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그 의미를 배로 더했다. 김경채 황산농협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여 제도의 성공적 안착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임직원 모두 함께 적극 참여했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신안군은 지난 26일 겨울철 대표 수산물이자 별미인 '24년산 첫‘햇김’ 위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판은 압해읍 송공리 물김 위판장에서 3어가에서 약 8톤을 거래, 11백만 원의 판매액을 올렸으며 28일부터 본격적인 위판이 시작될 전망이다. 올해 처음 생산된 물김은 조생종 품종인 잇바디돌김으로 곱창처럼 길면서 구불구불하다 하여 일명 ‘곱창김’이라 불리고 있다. 맛과 향은 만생종인 일반 돌김에 비해 식감이 좋고 풍미가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좋으며,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신안군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지정된 광활한 청정갯벌에서 지주항목을 세워 밀물과 썰물을 이용하여 김발을 햇빛에 자동 노출하는 옛 전통방식의 지주식 김을 전국에서 제일 많이 시설, 생산하고 있다. 또한, 신안군에서 생산된 물김은 맛과 향이 뛰어나 전남 해남 및 충남 서천, 전북 부안 등 인근 시군으로 대량 판매되고 있으며 품질이 우수하여 소비자들로부터 큰 신뢰를 받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올해는 전년에 비해 김양식이 자랄 수 있는 수온과 해황여건이 좋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0월16일 전국 최초로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까지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지원하도록 조례를 개정했다. 지금까지는 여성에게만 접종비를 지원했으나, 이번 조례 개정으로 여성과 동일하게 12~17세 남성 청소년은 무료, 18~26세 남성은 접종비의 50%를 지원하게 됐다. 자궁경부암은 HPV(인유두종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며 여성에게는 자궁경부암을, 남성에게는 두경부암, 항문암, 생식기 질환을 유발한다. HPV(인유두종바이러스)는 백신 접종을 통해서 예방할 수 있으며, 남녀 모두 접종했을 때 더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무안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무안군보건소 및 읍·면 보건지소에 방문하면 되고, 18세 이하는 부모의 동의서가 필요하다. 안진화 무안군보건소장은 “HPV(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이 젊은 층에서 증가하는 추세로, 접종비용 부담으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국 최초로 남성까지 지원하게 됐다. 무안군민이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통해 암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6일 해제면에 사시는 홀몸 노인가구를 방문하여 집안 대청소를 실시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은 일상생활 속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가정에 협업기관과 함께 도배장판 교체, 집 안 대청소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안형 복지기동대 사업이다. 이날 군·면 복지기동대, 자원봉사자 등 20명의 인원이 동원되어 방, 부엌, 거실, 앞마당 등을 청소했고, 굴착기 작업으로 앞마당에 자갈을 깔아드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가구는 홀몸 어르신으로 혼자서 집 안 청소가 전혀 되지 않아 오래된 잡동사니와 쌓인 쓰레기들로 집 안 거실과 부엌, 마당이 쾌적하지 못한 환경이었다.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고 혼자 생활하다 보니 집안일을 전혀 할 수 없었는데 이렇게 도와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복현 군 복지기동대장은 “올해 1년간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기동대원들과 기관단체의 협력으로 구슬땀 흘리며 봉사한 보람이 있고, 마지막 대상자까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올해 마지막 복지기동대의 날 운영은 현경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