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강진군은 지난 24일, 임천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 조사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순철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주민추진위원회, ㈜도화엔지니어링을 비롯한 용역사 및 관계 공무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임천지구 신규마을 조성 사업은 민선 8기 역점사업 중 하나로, 두 차례의 주민설명회를 통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난 5월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1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그 후 사업수행능력평가 및 입찰방식을 통해 조사설계용역 수행업체를 선정 · 착수함으로써 실질적인 사업 추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마을정비계획, 사업시행계획(기본 및 실시설계), 환지계획으로 이루어진 이번 용역은 ▲지역특성을 살린 정주공간 마련 ▲기존 주민과 귀농·귀촌인이 어울려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 도입 ▲강진군 특화 일자리와 연계한 입주민 소득 창출 ▲수(水)공간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수변 생태마을 조성 등 네 가지의 개발 방향을 설정했다. 이와 함께 마을안길 조성 시 입주자의 조망권 확보를 위해 대상지
[ 중앙뉴스미디어 ] 장수군은 2023년 3분기 민원처리 기간 단축 우수공무원 2명(최우수 1명, 우수 1명)을 선발해 장수사랑 상품권을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우수공무원으로는 환경위생과 최승원 주무관, 민생경제과 서정아 주무관이 우수 민원처리 단축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는 3일 이상 유기한 민원사무에 대해 법정기간보다 단축 처리했을 때 마일리지를 부여해 누적 점수가 높은 공무원을 선정, 포상금을 지급해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업무역량을 높이는 제도이다. 최훈식 군수는 “빠른 민원처리로 군민들이 경제적·시간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군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응대 자세로 최상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장수군]
[ 중앙뉴스미디어 ] 장수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장수지역활력센터가 주관하는 ‘2023년 마을․주민동아리 성과공유회’ 행사가 오는 31일 장수읍 행복나눔터에서 개최된다. 군은 지난 2021년부터 시·군 역량강화 사업 중 하나로 지역문제에 관심을 갖고 재능기부 등 공익적 목적을 가진 소규모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로 구성된 소규모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20여 개 주민동아리 신청을 받아 심사평가를 거쳐 최종 9개 동아리가 선정돼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선정된 주민동아리들이 5월부터 활동해온 성과물 전시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오후 7시부터는 인근 주민들과 함께하는 동아리 성과발표와 공연이 이루어진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을 사랑하고 지역문제에 대해 그동안 고민해 온 우리 주민들의 활동을 선보이고 함께 공유하는 자리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장수군]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북도교육청이 다양한 재난유형에 대비한 실전 대응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도내 모든 교육기관 및 학교 963곳에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다양한 유형의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를 통해 각종 재난 및 사고에 대한 교육현장의 대응역량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훈련 기간에는 △비상소집훈련 △상황보고체계 점검훈련 △불시기능점검훈련 △ 지진·화재대피훈련 △재난취약분야 토론훈련 △재난대비태세 점검 △사고 수습본부 운영 토론훈련 △안전문화행사 등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훈련이 펼쳐진다. 특히 오는 11월 1일에는 ‘훈련상황 보고회 및 통합연계훈련’을 진행한다. 교육감 주재로 긴급재난상황 발생 시 운영되는 사고수습본부를 직접 가동해 재난상황 발생 현장으로부터 실시간으로 보고를 받고,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현장연계 토론훈련은 △상황판단
[ 중앙뉴스미디어 ] 장수군 작은도서관은 24일 천천면 용신마을에서 어르신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작은도서관’은 관내 7개의 읍·면에서 군립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으나 도서관 소재지까지 거리가 멀어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도서관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한 사업이다. 이날 어르신들은 ‘지금이 딱 좋아’라는 도서를 주제로 도서관 운영자와 함께 책을 읽어보고, 겨울맞이 수제 과일청을 직접 만들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에 도서관을 간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직접 마을까지 찾아와줘서 책도 읽게 해주고 수제 과일청도 만들게 해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수군립도서관을 비롯한 6개 작은도서관에서는 매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도서관별 행사 내용은 장수군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장수군]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북도교육청은 에듀테크를 활용한 콘텐츠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사간 에듀테크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인 ‘온라인 에듀테크 소프트랩’을 구축·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구축·운영되는 이 플랫폼은 학생 교육용 스마트기기가 보급중인 가운데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에듀테크 콘텐츠에 관한 정보 및 교육서비스 부재 어려움을 해결하고, 동시에 학생 맞춤형 수업 지원을 위한 에듀테크 콘텐츠 정보 및 수업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에듀테크 콘텐츠 전문성을 가진 9명의 큐레이터 교사들이 에듀테크 소프트랩의 전반적 운영과 정기적으로 에듀테크 활용 콘텐츠 정보를 업로드해 현장 교사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한다. 현재 이 플랫폼에는 1,180여 개의 에듀테크 콘텐츠 정보가 탑재돼 있으며, 에듀테크 활용 사례 및 새로운 에듀테크 콘텐츠에 대한 큐레이션 정보를 추가로 탑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장 교사들의 △교수학습 플랫폼 및 AI 디지털 교과서와 연동 △미래교육캠퍼스(2026년 완공 예정) 교육 프로그램 연계 및 지원 △학생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에
[ 중앙뉴스미디어 ] 장수군은 27일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장수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복지안전 오지마을 복지마차’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복지 안전 오지마을 복지마차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마을별 인적안전망을 구성해 정기적 마을(가구) 방문을 통한 지역예찰 및 소모성 안전 물품 배부 등으로 복지·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수군과 장수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협의회 세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관내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장수군은 지원 물품 구매 및 예산관리 사후정비 등 사업 추진의 전반적인 운영지원을 하게 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본 사업과 관련한 교육활동, 대상자 선정심의,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조정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사회복지협의회는 대상 지역 예찰 및 지원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 군은 10월 중 소모성 안전 물품 구매를 완료하고 수시로 복지마차 진행사항을 모니터링하며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힘쓴다는 방침이다. &n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북도교육청은 학교 자율화와 책임경영을 실현할 수 있는 ‘교장공모제’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교장공모제는 학교 구성원의 교육적 요구를 수용하고 지역의 여건과 특수성을 고려한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학교경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역량 있는 교장 임용 기회를 부여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교장 임용 방식의 다변화를 통해 학교 경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27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교장공모제에 관심이 있는 교직원,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원인사과에서 전북교육청 교장공모제 정책에 대해 안내하고, 현재 교장공모제를 운영중인 삼례중앙초와 군산자양중에서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교장공모 대상학교는 정년퇴직, 임기만료 등으로 교장결원이 발생한 학교장의 후임보충이 필요한 초·중·고·특수학교이다. 올해 9월 1일 기준 교장공모 학교는 초빙형 42개교, 내부형 23개교, 개방형 5개교 등 총 70개교다. 또 내년 3월 1일자 교장공모 대상학교는 초등 35개교, 중등 28개교로, 이중 3분의 2범위 내에서 지정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북도교육청과학교육원은 26일 저녁 도민가족 106명과 함께 문화공연 및 천체 관측 행사 ‘가족과 함께 별을 만나다’를 운영했다. 1부는 2층 사이언스홀에서 익산시립합창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주었다. 합창단은 그리움, 코스모스를 노래함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들려주며, 음악을 통해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해주었다. 2부는 전시체험관으로 이동하여 천체투영관 관람, 과학공작체험, 그리고 천체 관측이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흐린 날씨 속에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신비로운 우주의 세계로 빠져들었다. 이번 행사에 11월 21일에는 도민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공연과 함께 올해 마지막 천체 관측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 가족은 ‘과학교육원 누리집 천문 관측 예약’을 통해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천문 관측 활동 총괄을 맡고 있는 염범석 주무관은 “아이들이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미래의 우주과학자를 꿈꿀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천체 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교육청]
[ 중앙뉴스미디어 ] 전주시는 지난 26일 전주시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발전과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현장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주민센터 통합돌봄 담당자와 지역사회 돌봄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돌봄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변재관 한일정책포럼 대표가 강사로 초청돼 ‘지방정부가 만들어 본 지역사회 통합돌봄’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변 대표는 지난해 6월까지 전주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총괄 자문관을 맡았으며,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노인·장애인정책개발센터 소장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재)돌봄과 미래 이사로도 활발히 활동중인 돌봄 전문가이다. 변 대표는 이날 강의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명확한 개념과 흐름, 새로운 시대정신인 ‘존엄(Dignity)’과 실제적인 ‘자립 지원’의 중요성, 지역사회 돌봄 정책의 경험 등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우수정책으로 손꼽히는 광주광역시의 ‘광주다움’과 전주시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등 타지자체의 다양한 정책과 동향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변 대표는 이와 함께 전국민 돌봄보장정책 제도화 구상과 관련해 이용자 측면, 서비스 측면,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