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북도교육청 부안교육문화회관은 관내 중·고등학생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3년 하반기 학생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네일아트 자격증반’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네일아트 자격증반’은 중·고등학생에 중점을 두고 하반기에 신설된 진로 탐색 특화 프로그램으로, 단순 취미 강좌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네일아트 국가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네일아트 자격증반’은 프로그램 내용이 자격증 시험 과목을 위주로 구성돼 있어 수강 중 또는 수강이 끝난 후에도 학생들이 원할 때 언제든지 자격증 취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현재‘네일아트 자격증반’을 수강 중인 학생들은 “학교에는 이런 프로그램이 없어서 지금까지 네일아트 관련 진로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에 부안교육문화회관 네일아트 자격증반에 참여하게 되어 진로의 폭이 넓어졌다”, “네일 아티스트 직업에 관심이 있었지만 학생을 대상으로는 가르쳐 주는 곳이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에 배울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 , “자격증을 목표로 하니 프로그램에 더 열심히 참여하게 되고 자격증을 꼭 취득하고 싶은 욕심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북도교육청 전주교육문화회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23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으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을 발굴·포상함으로써 도서관 인프라 확충과 질적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전주교육문화회관은 ‘도서관 서비스 혁신 사례’와 ‘도서관 경영, 공간의 혁신성’ 부문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으며, 상장과 함께 포상금 100만원을 지급받는다. 전주교육문화회관 도서관은 전라북도에서 운영 중인 공공도서관 가운데 장서 수가 가장 많은 도서관으로 △유아부터 학부모를 아우르는 생애 단계별 독서교육 △학생의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청소년 독서 탐험대 △학생들의 일상적 책읽기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교육과정 연계 독서교육과 학교도서관 협력 등 다양한 교육문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현규 관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전주교육문화회관 도서관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지식과 창의성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며, 지역 사회의 교육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 중앙뉴스미디어 ] 정읍시가 지역 맞춤형 벼 품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역에 적합한 새로운 벼 품종개발을 위해 지난해부터 농촌진흥청과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벼 품종개발(SPP) 사업’ 1년 차를 맞아 첫 수확을 마쳤다. 지역 맞춤형 벼 품종개발 사업은 품종개발 주체인 농촌진흥청과 수요자인 지자체·농업인·RPC·소비자가 참여해 지역에 맞는 벼 품종을 개발하고 품종으로 등록해 차별화된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해 지난 6월 2일 예비품종 전주 677호 등 5개 계통과 안평벼 등 5개 비교품종을 덕천면 도계리에 식재했다. 지난 9월 20일 농촌진흥청 현장평가단의 점검을 거친 후 지난 10월 12일에는 벼를 품종별로 수확하고 이삭수, 알수, 수량, 등숙률 등의 품종특성을 조사하고 있다. 시와 농진청은 생산 농가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식미테스트를 통해 미질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할 방침이다. 이후 지역 적응시험과 수요자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앞으로 2년간 전시포 조성과 품종평가를 실시하고, 2025년에는 정읍에 가장 적합한 품
[ 중앙뉴스미디어 ] 정읍시는 구절초지방정원에 방문하는 방문객과 인근 거주민을 위협하는 낙석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산내 매죽1지구 급경사지 정비공사를 마무리했다. 이 지역은 비탈면 높이 50m 이상의 대절토 암반 비탈면으로 오목형의 돌출형 암반 형태로 상부는 80~110°의 역경사를 보이는 위험도가 높은 암반의 형태를 띄고 있다. 이로 인해 집중호우와 태풍과 같은 자연재난 발생 시 사면붕괴 피해 발생이 우려돼 지역주민들로부터 지속적인 사면정비 요청이 있던 지역이다. 이에 시는, 2021년 국고 절충을 통해 총사업비 36억원(국·도비 25억)을 확보, 전문가 자문 의견반영, 사전설계 검토, 제안공법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통해 피암터널 60m, 낙석방지망 3261㎡를 설치하는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한 후 지난해 8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행해 지난달 피암터널 정비공사를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피암터널 외부에는 구절초 출렁다리의 꽃반지 형상의 LED 조명을 설치해 구절초지방정원과 조화되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정비사업으
[ 중앙뉴스미디어 ] 정읍시 수성동주민센터는 지난 26일 Clean up+ 수성봉사단과 함께 거동불편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집안청소와 살림정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Clean up+ 수성봉사단은 마을복지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과 연계해 주거환경개선과 보살핌 서비스를 지원하는 마을복지 사업의 일환이다. 20명으로 구성된 수성봉사단은 2개조로 나눠 주 1회 주거환경개선, 생활지원, 안부살핌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안부전화와 가정방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행숙 동장은“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마을복지 사업을 활성화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서로 돕는 행복한 수성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 중앙뉴스미디어 ] 정읍시 북면은 시 자원봉사센터 후원을 받아 지역 내 어르신 22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액자 제공 서비스를 실시했다. 장수사진을 촬영한 한 어르신은 “나들이 나온 것처럼 즐겁게 장수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도와줘 고맙다”며 “나이가 들면 사진 찍는 게 숙제인데 이렇게 찾아와서 메이크업도 해주고 머리도 이쁘게 다듬어줘 이번 기회에 좋은 사진을 마련해 든든하다”고 전했다. 소병호 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기꺼이 사진봉사에 동참해준 봉사자와 사진작가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북면만의 특화된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 중앙뉴스미디어 ] 10월 27일 충남 아산에서 열린 제19회 전국 우리 배 한마당 큰잔치에서 정읍시 북면 한얼농장 박건중 농가가 제출한 ‘추황배’가 대상을 수상했다. 추황배는 10월 중하순이 숙기인 국내육성 배 품종으로, 과피색은 밝은 황갈색을 띄어 외관이 보기 좋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달콤함과 새콤함의 조화가 매우 좋은 품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배 생산을 위해 농가들에게 기술지도를 하고 있다”며 “정읍 배의 우수성이 이번 품평회에서 증명됐고 앞으로도 정읍 배를 전국 최고 배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우리 배 한마당 큰잔치는 매년 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우리한국배연구회가 주최하고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와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해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 중앙뉴스미디어 ] 이학수 정읍시장이 2024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주요 국회의원을 만나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26일 국회를 찾아 국회 예결위원회의 서삼석 위원, 엄태영 위원과 상임위원회 위원 등을 면담해 각종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예산 확보를 위해 분주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숙원사업인 역전지구대 이전 건립사업(15억)을 건의하면서, 정읍역 광장을 시민과 관광객의 편익 증대와 시민화합·만남의 광장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또한, 정읍이 보유한 우수한 인프라(첨단방사선연구소, 안전성평가연구소 등)와 전문인력을 활용한 반려동물 의약품 R&BD 고도화사업(200억), 미래 방사선 강점기술 고도화 사업(344억), 반려동물 방사선의학 연구센터 구축사업(180억) 등 지속 가능한 차세대 성장동력 사업에도 국비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시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전북도‧지역 국회의원‧중앙부처 향우 인사들과의 협치와 소통을 통해 더 많은 국가예산을 확보할 수 있
[ 중앙뉴스미디어 ] 베트남·네팔·우즈베키스탄·러시아·태국 출신 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원 등 80여 명이, 26일 오후부터 저녁까지 삼호읍에서 환경정화와 방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영암군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 나라별 단장과 단원,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의 ‘10월 자원봉사자 모집’에 접수한 결혼이주여성과 이주노동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외국인주민 집중 거주지역인 용당리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고, 범죄예방 홍보 등 기초질서 캠페인을 했다. 여기에 영암경찰서·현대삼호중공업 등도 함께해 안전한 봉사활동이 이뤄지도록 도왔다. 영암군은 외국인주민의 참여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 사회공헌활동 보장 등을 위해 지난 8월에 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을 발족했다. 이들은 자원봉사와 재능기부로 매달 이주민 밀집지역 환경정비, 방범 및 기초질서 캠페인 활동, 통·번역 포함 교육·기술·문화예술 재능기부활동 등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 중앙뉴스미디어 ] 청웅면 행복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3년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천사모-복지허브화’연합모금 현황을 공유하며 4분기에 시행할 특화사업‘독거노인 반찬지원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활동 방안을 논의했다. 독거노인 반찬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청웅면 특화사업 중 하나로 대상자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도 추진하게 됐다. 설동원 공공위원장(청웅면장)은“청웅면 행복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임실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