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지사면 관기마을이 지난 26일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와 전북대 간호학과, 전북사회복지협의회의 협력으로 마을주민들의 주거 안전과 의료복지를 실현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3개 기관 30여 명이 참여하여 주택 전기 시설 점검 및 보수, 의료봉사를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사면 관기마을은 53세대 81명의 주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령인구가 대다수인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의료시설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런 작은 시골 마을에 찾아와 주는 주거 및 의료봉사는 가뭄의 단비를 맞은 것보다 더 귀하고 소중하다. 양진수 지사면장은“노인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힘써주시는 협력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우리 행정에서도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임실군]
[ 중앙뉴스미디어 ] 임실군이 결식 우려 노인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주민복지과 노인복지팀과 청소위생과 위생관리팀 합동으로 노인무료급식사업 수행기관 5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운영 실태를 지도‧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수행기관의 조리시설 및 설비위생, 식재료 관리, 식단표 관리, 개인위생, 보조금 집행 적정성 등을 확인했다. 노인무료급식사업은 경로식당 무료 급식과 재가 노인 식사 배달로 추진 중이다.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 외 2개소는 저소득층 노인 90명을 대상으로 경로식당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임실시니어클럽 외 1개소는 168명에게 재가 노인 식사 배달로 각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운영 실태 지도‧점검을 통해 무료 급식사업 운영의 적정성 제고와 개선을 유도해 결식 우려 어르신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양질의 식사 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임실군]
[ 중앙뉴스미디어 ] 임실군가족센터가 요리에 관심 있는 중년기 아버지를 대상으로 요리 교실을 총 20회기 운영하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뽑내고자‘오늘의 요리왕’요리경진대회를 지난 18일과 22일 2번에 걸쳐 실시했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이한 중년기 아버지 요리 교실은 초급‧중급반 총 20명이 참가하여, 교육 중에 배운 요리법 중 2가지를 선정하여 50분간 만들어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경진 결과 초급반‧중급반 각 1명씩 2명이‘오늘의 요리왕’으로 선정됐으며, 수상소감으로“평소 요리를 좋아하고, 직접 만든 요리를 가족과 함께 나누는 즐거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좋아하는 요리를 하면서 수상까지 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전했다.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따른 가정 내 아버지 역할 인식이 점차 변화되는 등 남성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가사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참여자의 호응 및 만족도가 높았다. 심 민 군수는“중년 남성들이 요리를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가족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상실을 경험하는 중년기의 삶에 정체감을 되찾고, 자존감을 높이고, 삶을 풍요
[ 중앙뉴스미디어 ] 청정 임실에서 자란 매실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이 몽골을 시작으로 해외 수출길에 오를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가‘동부권식품클러스터사업 고부가식품개발 및 표준화’및‘특화품목 6차산업화 임실 복숭아‧매실 농촌융복합사업’을 통해 생산 중인 매실 가공 제품이 빠르면 올해 11월부터 몽골을 시작으로 해외로 수출될 예정이다. 현재 연구소측은 몽골의 현지 유통업체인 VIM Med LLC를 통해 몽골 내 GS25 편의점에 매실 엑기스 60박스(0.3톤)를 초도물량으로 납품하는 내용의 협상이 진행 중이다. 오는 12월에는 CU 편의점에 납품할 수 있도록 수출을 진행, 추진하고 있다. 또 다른 매실 제품인 매실 콜라겐 제품도 생산이 진행되는 데로 올해 말까지 수출을 진행할 계획이다. 육식 위주의 몽골인의 식습관이 한국의 매실과 잘 조화를 이루는 마케팅 접점을 통한 수출 논의를 한창 전개하고 있다. 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 식품개발팀은 2020년부터 임실의 특산품인 매실을 이용한 매실 엑기스, 매실 콜라겐 제품을 개발하여 상용화에 성공했다. 사업
[ 중앙뉴스미디어 ] 함평군가족센터는 지역사회 가족들이 함께 모여 가족친화분위기 조성 및 소통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인 ‘가족사랑의 날 ’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2009년 정부 주도로 시작한 가족사랑의 날 캠페인(매주 수요일은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하여 정시퇴근 후 가족사랑 실천)으로 인해 국민들의 의식 변화와 근로시간 단축 등 가족친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들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본 센터는 함평군가족센터 지역사회욕구조사결과 가족 단위 문화 활동에 대한 인프라 개발의 필요성에 대한 지역민의 욕구를 확인하고, 지난해에 이어 23년에도 5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1회기 버블 공연을 시작으로 떠나YO! 가족이 만든 티셔츠 입GO!(가족티셔츠 만들기), 가을철 화재예방교육&가족퍼즐사진 맞추기, 신나는 놀이 체육 활동 등 총 5회기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향후 가족사랑 실천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가족 간 상호관계 증진을 위해 원거리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에게도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가족 사랑의 날‘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 함평군은 27일 “2023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함평군 재난종합상황실과 함평문화체육센터 2곳에서 지난 26일 동시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에서 테러범에 의한 폭발물 폭발 및 대형화재를 가정했으며 실제 재난에 대응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의 상호연계 운용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2곳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함평경찰서, 소방서, 육군제8332부대 2대대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판단회의와 실무반의 대책 보고를 실시했다. 또한, 통합지원본부는 함평문화체육센터 현장에서 8개 기관단체,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괴한의 흉기난동에 이은 폭발물 폭발과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교통통제선 설치, 테러범 진압, 화재진화 및 부상자 구조 등 유관기관 간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유관기관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재난과 테러 등 위험상황으로부터 함평을 지키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
[ 중앙뉴스미디어 ] 고창군 성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1인남성 중장년층 및 홀몸어르신 50세대에 ‘영양가득 밑반찬꾸러미’를 전달했다. 밑반찬꾸러미 지원 사업은 협의체위원들이 혼자서 식사 해결이 어려운 1인 남성 중장년층 및 홀몸어르신 세대를 방문했다. 밑반찬 전달을 통해 식사에 도움을 주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정성껏 조리한 김치겉절이, 두부조림, 장조림 등 8가지 식품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최인주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영양가득한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성내면의 소외계층을 세심하게 보살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현규 성내면장은 “매번 솔선수범하여 나눔실천에 앞장서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하고 건강한 성내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 중앙뉴스미디어 ] 고창군 공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인 독거 가정에게 계절 맞춤 반찬을 지원하고 이불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공음면 지사협은 복지사각지대인 홀로 거주 가정에 전문가가 직접 조리한 계절 맞춤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고창군 자원봉사센터 세탁 봉사와 연계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때묻은 겨울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해주었다. 이로써 대상자들은 반찬과 세탁이라는 두가지 큰 고민거리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었다. 김경례 민간위원장은 “반찬 지원, 이불 세탁 봉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인 독거 남성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항상 함께하는 공음면 지사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순필 공음면장은 “공음면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공음면 지사협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면민 모두가 행복한 공음면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 중앙뉴스미디어 ] 농촌지도자 고창군연합회가 제주시연합회간 상호 우호교류 및 지역 상생발전을 기원하는 고향사랑 기부금을 각각 150만원씩 양 지역에 상호 기부했다고 27일 전했다. 농촌지도자 고창군협의회와 제주시협의회는 지난해 10월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지역의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촉진, 선진농업 기술교류 및 우량종자 자율교환, 조직화합 및 영농정보 공유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양 단체는 올해 1월부터 농특산물 판매 촉진 고창 명품쌀 2톤, 제주 감귤 300박스 교환 판매행사를 시작으로 선진농장 벤치마킹, 회원 화합 한마음 대회 참여,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 기부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청정한 고창에서 생산되는 쌀, 고구마, 복분자, 인삼, 수박, 멜론 등 다양한 농특산물들이 제주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창과 제주 지역농업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농촌지도자 연합회간의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회는 농업 신기술 보급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 중앙뉴스미디어 ] 고창군청 해양수산과가 지난 26일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관내 사회단체인 고창군 자율관리어업공동체와 국토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운동은 해양수산과, 고창군 자율관리어업공동체 등 30명이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했다. 고창 하전 갯벌 일원에서 바닷물에 밀려온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갯벌 인근 공터와 도로변에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폐기물, 담배꽁초, 페트병 등을 수거했다. 서치근 해양수산과 과장은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 추진에 마지막까지 동참하고,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청정하고 쾌적한 갯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