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고창군공무직노동조합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24일 고인돌박물관을 시작으로 운곡람사르습지 탐방안내소까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고창군공무직노조는 군정방향에 동참하며 세계유산 7대 보물을 보유한 지역의 문화유산을 잘 보존하고 서로 상생하는 노동문화를 만들어가는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해 환경정화 활동을 마련했다. 최선례 지부장은 ‘노동이 존중받는 조합으로 투명하고 소통하는 열린노동조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근로환경개선 및 복지향상을 위해 정성을 다해 활동하고 있다. 고창군공무직노동조합은 2015년에 발족하여 현재 260여명의 조합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발족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고창군 장학재단에 지정 기탁을 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 중앙뉴스미디어 ] 고창군은 농산물 안전분석실에 잔류농약 분석장비 추가 구축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 강화에 나선다. 고창군이 6억원을 투자하여 올해 구축한 장비는 액체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LC-MS/MS)와 기체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GC-MS/MS)로 빠른 분석시간과 저농도 농약 성분도 검출이 가능한 장비로 높은 신뢰성과 재현성이 특징이다. 이로써 고창군은 잔류농약분석에 필요한 분석장비 LC-MS/MS와 GC-MS/MS를 각 두 대씩 보유해 장비 한 대가 고장이 나더라도 업무중단 없이 농업인이 의뢰한 농산물의 잔류농약분석을 진행하여 농산물 출하 적기에 성적서가 발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매년 증가되고 있는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을 외부기관에 의뢰할 경우(전북농업기술원 기준) 1건당 34만8000원의 비용이 발생되어 농가 경영비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그러나 고창군에 주소지와 경작지를 둔 농업인 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잔류농약 검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시료 채취방법과 시료채취량 등을 규격에 맞게 수거하여 농산물 안전분석실로 직접 가져와 신청하면 된다. &nbs
[ 중앙뉴스미디어 ] 고창군이 올해 신규로 진행한 ‘청년 크리에이터, 고창 한달살이' 프로그램이 참가자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청년 크리에이터, 고창 한달살이’는 고창 청년의 삶을 자유롭게 체험하고 타지역 청년들에게 고창의 매력을 알려 장기적으로 인구 유입을 위해 시범 추진한 사업이다. 전국의 45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한 이번 프로그램에 신청한 참가자는 총 38명으로 이 중 24명이 선정되어 약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참가자들이 고창에서 생활하는 모습 등이 TV 프로그램에 방영되는 등 높은 관심도를 느낄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8월 말 입소식을 시작으로 한 달간 고창에 머물며 고인돌 미디어아트, 여백의 길 걷기, 가양주 체험, 늦반딧불이 생태여행, 패러글라이딩, 두암초당 등 다양한 고창의 관광자원을 경험하고 그 후기를 개인 SNS에 게시했다. 참가자들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개인 SNS에 게시한 콘텐츠는 약 230건으로, 1인당 평균 9.5건을 게시했다. 결과보고서 등 증빙자료를 제출한 참가자들에게는 숙박비 등 한달살이 경비를 지원할
[ 중앙뉴스미디어 ]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빵 만들기 교육’이 한창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쌀 소비 확대와 쌀의 영양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초보자도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소금빵, 베이글 등 6종의 빵을 직접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편성됐다. 교육 대상은 생활개선회원 등 여성농업인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가루쌀 바로미2를 이용해 반죽과 숙성 등 다양한 제빵기술을 습득할수 있도록 심도깊게 진행중이다. 교육에 참여한 생활개선회원은 “밀가루를 대신해 쌀로 만들어진 빵이 가족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쌀이 빵으로 변하는 과정이 신기하기도 하지만, 맛과 특유의 식감이 밀가루보다 더 좋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쌀빵은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이 다량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해 간편한 식사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라며 “식생활과 소비패턴의 변화로 인해 쌀 소비량이 줄어드는 상황에 적극 대응하여 우리 쌀을 활용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1
[ 중앙뉴스미디어 ] 고창군이 지난 26일 출산가정을 방문해 고창군 100번째(보건소 출산등록 기준) 아기 출생을 축하했다. 지난 8월25일 셋째 아이를 출산한 고창읍 출산가정을 방문해 출산 축하 박스를 전달하고 생명 탄생을 축하하며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길 기원했다. 100번째 아기는 산모 백영경(33)씨와 남편 이동훈(39)씨 부부의 셋째 남아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건강한 셋째 남아를 출산해 다둥이 엄마가 된 백영경 산모는 “고창군의 100번째 아이로 태어나 많은 축하를 받게 되어 기쁘고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고창군 보건소 건강증진과 직원 일동이 준비한 황금 반지를 전달 했고 임신출생 축하용품(50만원)과 산후조리비(200만원), 남편을 위한 육아가이드북, 수유패드, 보충영양제 등 축하박스를 전달했다. 그 외 고창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일동 아기용품과 과일박스를 전달했다. 고창군은 2023년부터 산후조리비(50만원→200만원)를 확대 지원(전북 최대)하고 있으며, 관내 분만산부인과(고창병원) 이용 분만시 분만진료비 전액 지원과 임신출산축하용품(50만원), 산후
[ 중앙뉴스미디어 ] 군산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관광박람회 '2023 ITB Asia'에 참여해 군산관광 홍보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올해 16회를 맞는 '2023 ITB Asia'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관광마이스 비즈니스 전시회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물론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전 세계의 항공, 호텔, 리조트, 크루즈, 여행사 등 분야별 여행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홍보전을 펼치고 B2B와 컨퍼런스 등이 함께 개최됐다. 시는 아시아 태평양 도시 간 관광 교류 및 상호발전 도모를 위해 구성된 국제교류기구 TPO(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 홍보관 내에서 ‘군산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군산을 대한민국의 해양관광 명소이자 레트로 여행지로 소개했다. 특히 부스 방문자들에게 고군산군도는 2022년 CNN이 소개한 아시아의 숨은 명소로 사계절 언제 방문해도 아름다운 곳이며, 시간여행마을에 대해서도 대한민국의 레트로 추억여행의 대표 코스로 소개하고 '군산시간여행축제'를 가을철 대한민국에서 방문할 만한 대표 축제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 중앙뉴스미디어 ] 군산시는 지난 25일~28일 익산시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행사에 참석해 군산시 도시재생 홍보부스와 마을기업 제품 마켓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혁신 산업박람회는 ‘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이라는 주제 아래 전라북도, 익산시, 연합뉴스, (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가 주최, 약 5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도시재생 관련 최대 박람회다. 행사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참여해 도시재생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국제컨퍼런스, 컨설팅, 세미나 등을 통해 도시재생 산업의 성과와 미래 과제를 점검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시는 이번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군산의 도시재생 선도사례를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 뿐만아니라 전북 최초로 도시재생형 마을기업으로 설립된 째보선창 협동조합의 ‘할매맥아박강정’과 100% 군산맥아로 만들어진 ‘수제맥주’의 판매를 위한 마켓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특히, 시는 이번 산업박람회 기간 전국 시군구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 우수사례 홍보를 위한 거점시설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영화시장, 구시
[ 중앙뉴스미디어 ] 군산시와 군산문화도시센터가 ‘2023 『문화도시 군산』 주간, 로컬共樂(공락) 함께圖生(도생)’을 오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6일간 군산시 일대에서 운영한다. ‘2023 『문화도시 군산』 주간, 로컬共樂(공락) 함께圖生(도생)’은 포럼, 소상공인 해커톤 등 깊이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와 군산문화도시센터가 준비하고 있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산 뿐만아니라 인접 도시들과의 확장된 문화 네트워크를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대학교 커뮤니티센터 ‘담소’에서 시작되는 ‘2023 『문화도시 군산』 주간, 로컬共樂(공락) 함께圖生(도생)’은 7가지 행사로 구성됐다. ⃤ DAY1-로컬과 기업이 함께 걷는 ESG포럼, ⃤ DAY2-서해안을 잇는 문화관광 활성화 도시 간 공동포럼, ⃤ DAY3-금강하구 문화관광 활성화 도시 간 공동포럼, ⃤ DAY4-로컬 크리에이터 군산, 미래성 기대 포럼, ⃤ DAY5-1.해양문물교류 관문, 군산포럼과 2.문화융합형 소상공인 아이디어 해커톤 ⃤ DAY6-지속가능한 문화도시 군산을 위한 라운드테이블로 구성됐다.
[ 중앙뉴스미디어 ] 군산시가 국제평생교육도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UNESCO GNLC 관계자들이 군산의 사회약자를 위한 평생교육 우수기관인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을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UNESCO 관계자들은 UNESCO 보건교육의장인 디디엘 주르당(프랑스)을 비롯해 아일랜드, 독일, 스페인, 케냐 및 콜롬비아 등 7개국 평생교육전문가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등 총 15명의 국내외 평생교육 관계자들이다. 이날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을 방문해 교육현장 참관, 장애인 교육프로그램 질의응답 및 군산시와 발달장애인 등 사회약자를 위한 미래 평생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군산시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은 지난 2018년 6월 시가 사회약자인 발달장애성인의 평생학습 기회 제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시 직영의 발달장애인 전용 평생학습관으로 9,660㎡의 부지에 장애인 평생교육 6대 영역의 총 54개 발달장애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시는 2020년 교육부로부터 국내 최초로 장애인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원을 지원받았으
[ 중앙뉴스미디어 ] 군산시는 27일 관내 민간 공동주택 건설 시공관계자 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현재 군산에서 건설 중인 12개 단지 민간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의 현장대리인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중대재해처벌법시행에 따른 건설현장의 강도 높은 안전관리와 기본에 충실한 견실한 공동주택의 건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BUY 군산 등을 위해 논의했다. 시는 최근 공동주택 건설현장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 및 건설인력 고용 증대를 통한 지역 건설산업 발전에 힘써 줄 것을 시공관계자에게 당부했다. 김판기 안전건설국장은 “우리지역에 건설되는 공동주택이 견실한 시공을 통한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단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면서 “그간 지역 건설업체 및 인력, 장비 등을 적극 활용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적극적 노력을 통해 주택건설사업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군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