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순천시는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설치를 위해 폐기물처리시설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및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 과정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해룡면 주민자치센터에서 26일 14시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환경적 측면에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계획의 적정성과 타당성, 입지후보지 및 주변지역의 환경에 대한 영향,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결과 등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입지 타당성 조사 용역사인 한국종합기술과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사인 ㈜상원의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주민 질의사항에 대한 답변을 하는 것으로 설명회는 마무리됐다. 2차 설명회는 27일 14시 팔마체육관 올림픽기념관 교육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현재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초안은 지난 12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환경부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과 청소자원과, 해룡면, 덕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람 중에 있으며, 의견서는 다음 달 16일까지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26일 개최된 주민설명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자원화시설 건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셨다”라며, “27일 열릴 주
[ 중앙뉴스미디어 ] 장흥소방서는 26일 장흥군에 위치한 ‘정남진 리조트’에서 ‘2023년 장흥군 재난 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화재 발생 위험이 높고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정남진 리조트’를 선정하여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 합동 현장 대응 훈련으로 장흥군청 등 10개 기관 12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재난 초기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소방, 경찰, 시군, 재해(재난)의료 지원팀(DMAT) 등 대응기관의 협력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시설 이용 인원을 대피시키고 화재를 진압하는 등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재난 초기 대응 역량을 집중점검했다. 신향식 서장은 “재난 대응 미비점을 발굴해 매뉴얼을 개선ㆍ보완하고 앞으로도 이 같은 훈련을 통해 관계 기관 간 통합 연계를 강화하고 더 안전한 장흥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장흥소방서]
[ 중앙뉴스미디어 ] 함평경찰서장는 ’23. 10. 26. 최근 이슈되고 있는 이상동기·아동범죄 예방을 위한 아동안전지킴이(지킴이집)·배움터 지킴이 등의 아동보호인력 합동 직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함평경찰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함평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지킴이집)와 함평군교육지원청 배움터지킴이 등의 아동보호인력이 치안보조자로서만 머물지 않고 이상동기·아동대상 범죄예방의 첨병 역할을 할 수 있게끔 지역치안협의회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안건으로 선정하여 추진하게 됐으며, 이 날 40여명의 아동보호인력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이상동기(흉기소지)범죄·학교폭력 등 발생시 상황별 대처요령과 함께 운영주체가 다른 아동보호인력의 근무체계를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합동순찰안과 아동안전에 대한 정보공유를 결의하면서 상호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함평초 배움터지킴이 허〇〇은“고연령으로 미흡할 수 밖에 없었던 대처요령을 경찰관이 알기 쉽게 알려 줘 근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고, 같은 학교지만 관리주체가 달라 서로 인사정도만 하는 지킴이간의 친밀감을 높여주고 서로의 애로사항을 교환하는 좋은 자리가 된 것 같다”며 행사 후 소감을 이야기
[ 중앙뉴스미디어 ] 전북도는 재난발생 대비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으로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 시군 재난안전 부서 및 재난안전 분야 연구기관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완주 대둔산호텔에서 ‘재난안전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이영춘 전북테크노파크 과학기술진흥단장이 침수안전산업 진흥시설 사업의 추진과정을 반추함으로써, 14개 시군의 진흥시설 활용방법, 효율적인 침수기업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이어서, 공하성 교수의 ‘화재안전 및 침수대책’ 강의에서는 건물이해를 높여 화재피해를 줄이는 방안, 다양한 침수대책 사례를 통해 침수산업의 특화 방안 등을 살펴봤다. 마지막으로 김연희 강사의 ‘마음돌보기’ 강의에서는 보다 안전한 전북 만들기를 위해 재난안전 담당자들의 심신안정을 도모했다. 이어진 윤동욱 도민안전실장 주재 토론에서는 재난 관련 애로사항 청취 및 24년 재난안전 연구 주제 발굴, 할로윈·연말 행사 등 대규모 인파밀집 행사 대처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시간을 가졌다. 윤동욱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최근 대형화, 복합화된 재난을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광역시체육회에서 관리 운영하는 여자실업핸드볼팀인 광주 도시공사가 2023~2024 H리그 시즌을 대비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2명의 선수를 지명했다. 시체육회는 26일 오후 3시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3~2024 여자 실업핸드볼 신인 드래프트’에서 김서진(일신여고, 레프트윙)과 유정원(경남체고, 골키퍼)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김서진(1라운드 5순위)은 일신여중을 거쳐 일신여고 졸업 예정으로, 여자청소년대표와 여자주니어대표 출신이다. 2022년 청소년 대표 시절에는 제9회 세계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와 2023년 제17회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끈 주역이며, 리그에 바로 투입이 가능한 선수이다. 김서진은“광주도시공사 강경민 선수를 좋아하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유정원(2라운드 4순위)은 양덕여중과 경남체고 졸업 예정으로, 2022 국가대표 후보 선수 출신이며 앞으로 경험만 쌓인다면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선수이다. 이번 신인 드래프트는 8개 실업팀이 4라운드까지 지명했다. 100개 추첨 공을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의회 전서현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지난 10월 25일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과 함께 어린 보리새우 종자 약 100만 미를 강진군 시전면 사초리 해상에 방류했다. 이날 방류 행사에는 전서현 의원과 서순철 강진부군수, 해양수산과학원 남부지부장 및 사초리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강진군은 올해 상반기에는 강진만 해역 대구면 하정항에 점농어, 감성돔 20만여 마리를 방류하기도 했으며, 매년 어족자원 회복을 위하여 방류 사업을 해오고 있다. 이번 방류 행사에 참석한 전서현 의원은 “보리새우 치어들이 강진 앞바다에 잘 적응해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수산자원 조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어족자원 보호에 대한 도민 관심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는 26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시군 합창단 26개 팀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함께한 제7회 전라남도 시니어 합창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전남 지역 어르신들이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인 이날 경연대회에선 광양 은빛사랑합창단이 ‘고향의 봄’을 불러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완도 빙그레합창단 등 3팀, 장려상은 곡성 기차마을실버합창단 등 3팀이 수상했으며, 상장과 부상으로 트로피가 수여됐다. 이날 경연에선 평균 연령 70대 어르신들이 피아노 반주에 맞춰 나이가 무색할 만큼 열정 넘치는 환상적 하모니를 선보이며 청중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선사했다. 시상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13개 부분 시니어 합창단을 시상했다. 김영록 지사는 “천상의 화음으로 무대를 훌륭하게 꾸인 어르신 합창단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이끌어온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음악 활동은 노화를 방지하고 사회활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가 서울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2023 전라남도 직거래장터 큰잔치에 3일간 15만 명이 몰리고, 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난 2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남에서 생산·가공하는 우수 농축수산물 94개 업체가 495개 품목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개장 첫 날 7만여 명을 포함해 3일간 누적 15만 명이 서울광장을 찾았다. 또 4억 원의 매출과 함께 대부분 품목이 완판되는 성과를 올렸다. 농축산물은 60개 업체가 참가해 2억 1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고, 김장철을 맞아 즉석 김치와 장류, 제철 과일과 잡곡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수산물도 34개 업체가 참가해 1억 8천9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참굴비와 천일염, 젓갈류, 곱창김 등 김 가공품은 매출의 일등 공신 역할을 톡톡히 했다. 남도 김치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사전 접수를 해 최수미 해남 김치명인과 함께 진행한 남도 김장대전은 참가자와 서울 광장을 찾은 외국인 등 관람객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선사했다. 지난 7월 남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상을 받은 죽향도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는 26일 나주 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일 잡고(job go), 희망 잡고(job go)’라는 슬로건 아래 2023년 제4회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나주, 장성, 화순, 함평, 담양의 160개 기업이 360여 명을 채용하기 위해 참여했다. ㈜팔도, ㈜짱죽, 쿠팡, 금호리조트 등 지역 우수기업 20개 업체에서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140개 기업은 현장 구인과 홍보를 통한 간접 채용을 실시했다. 박람회는 현장채용관, 직업준비관, 직업체험관, 경력단절 예방지원관, 라이브커머스관 등을 운영해 여성 구직자 대상 현장 채용과 취업 상담, 이력서 작성, 취업지원사업 소개, 노무사 법률상담까지 다양한 여성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했다. 여성 구직자들은 기업 담당자와의 현장면접과 직무인터뷰 외에도 행사장 한편에서 진행된 취·창업 상담 및 직업적성검사, 퍼스널컬러·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했다. 특히 현장 스튜디오에서는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구직자의 이목을 끌었다. 보리담은, 절굿대, 효심이네 꿀가게, 대한식품 등 지역 창업기업
[ 중앙뉴스미디어 ] 부안군은 26일 이정석 부군수를 비롯하여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방역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소에서 발생하는 국내 제1종 가축 전염병인 럼피스킨병이 지난 19일 충남 서산에서 최초로 발생하여 현재 충청·경기·강원 등으로 퍼지고 있으며, 25일에는 부안군 1개 농가에서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 농가를 대상으로 신속한 살처분, 백신 확보 및 신속 접종, 축산농가·인근지역 방역,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의 긴급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 부안군은 지난 25일 발생 농가의 살처분을 완료했으며, 긴급 백신 접종반을 편성 방역대(10km) 내 농가를 대상으로 50두 미만 영세 농가는 부안군 공중방역수의사가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백신을 접종하며, 50두 이상 전업농가는 해당 읍·면 직원 입회하에 자가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염병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통제초소 1개소를 설치 운영하여 농장주·차량 등의 이동 제한 등과 농장 내 소독 및 긴급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 이정석 부군수는 “럼피스킨병의 철저한 초기 진압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