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장성군이 23~26일 4일간의 화랑훈련을 마무리했다. 화랑훈련은 통합방위 능력 향상을 위해 격년제로 실시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이다. 적 침투 및 도발 대응, 국가 중요시설 및 도시 기반시설 방호 훈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훈련은 육군 제31보병사단 통제 아래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민‧관‧군‧경‧소방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통합방위 작전 시행절차 숙달과 상황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앞선 23일에는 화랑훈련과 연계한 장성군 통합방위협의회를 장성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해 훈련 최초 상황 보고와 군사 상황을 공유했다. 장성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김한종 군수는 “위기 상황 발생 시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생명과 재산을 수호할 수 있도록, 굳건한 통합방위체계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성군은 아울러, 지역사회 안보 의식 고취와 안보 공감대 형성에도 꾸준히 관심을 가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 중앙뉴스미디어 ] “예술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여행자 쉼터로 놀러오세요.” 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공사는 특색있는 예술여행 콘텐츠를 보유한 민간시설에 관광 편의 서비스 기능을 접목한 민간예술여행 기반시설(플랫폼) 6개소를 구축, 오는 11월부터 운영한다. 광주시는 26일 발산마을에 위치한 플라스틱 정류장에서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과 김진강 광주관광공사 사장, 기반시설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민간예술여행 플랫폼 현판식’을 개최했다. 민간예술여행 플랫폼은 ▲플라스틱 정류장 ‘예술마을투어’ ▲사진공방 끼 ‘동명동사진투어’ ▲예술공간 집 ‘광주 옛길 예술 한바퀴’ ▲꿈브루어리 ‘나만의 계절 막걸리 빚기’ ▲지드림어스 예술체험공간 ‘꿈꾸는 푸어링 아트’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호랑가시나무 숲 속 영화제’ 등 6곳이다.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예술여행 플랫폼은 여행안내소 기능과 물품보관, 휴식이 가능하도록 여행자 휴게공간 및 예술체험 프로그램실을 새단장했다. 공간별로 보유한 예술콘텐츠를 관광과 연계한 다양한 예술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많은 여행객을 예술여행도시 광주로 끌어들이는 견인차
[ 중앙뉴스미디어 ] 보성군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보성벌교갯벌 관리를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한다. 유럽 최대 규모의 철새 및 서식지 보호단체인 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The Royal Society for the Protection of Birds) 소속 전문가들은 26일 보성벌교갯벌을 찾았다. 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는 현재 동대서양 철새이동경로(East Atlantic Flyway)에 포함된 영국 동부 연안습지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으며, 세계자연유산 등재 관리를 위한 선진기술 및 경험을 공유받기 위해 보성벌교갯벌을 방문했다. 보성군은 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와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 후 향후 보성군에서 해양생태분야 국제 심포지엄 등의 국제 행사도 개최해 나갈 방침이다. 방문단은 습지 프로그램 매니저 제프 큐(Jeff Kew), 생태부 책임자 줄리안 에반스(Julianne Evans), 지역 책임자 스티브 로랜드(Steve Rowland) 등이며, 국내 생태 전문가도 함께했다. 보성군은 갯벌과 철새를 관찰하고 벌교갯벌의 지속 가능한 보전·활용을 위해 추진 중인 벌교갯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광역시는 26일 간부회의에서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광주시 안전 정책 전반을 점검했다. 강 시장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주말이 이태원 참사 1주기이다”며 “무수히 많은 추모의 말이 떠오르지만, 가장 큰 추모는 더 안전한 도시 광주를 만드는 일이다. 각 실국에서는 안전 전반에 대해 꼼꼼히 점검해 달라”고 지시했다. 회의에서는 이태원 참사의 시사점과 참사 이후 광주시의 안전관리 후속조치들에 대해 살펴봤다. 광주시는 이태원 참사 직후인 지난해 11월 ‘안전도시 워킹그룹’을 출범하고 올해 5월 이를 확장해 ‘3대 사망사고 줄이기 운동본부’를 발족해 교통사고, 자살, 산업재해 등 3개 분야 사고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는 ▲변화하는 재난환경과 새로운 위험요소를 사전 발굴·분석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예측과 예방 중심의 상시적 위험관리 필요 ▲현장 특수성을 반영한 재난관리를 위한 현장 중심 안전관리 체계 전환 ▲재난·사고 상황의 신속한 전파 및 위험신고에 대한 책임있는 처리 ▲신속하고 효과적인 초기 대응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재난에 필수적인 내용 위주의 생애주기별 체험
[ 중앙뉴스미디어 ] 무안군 삼향읍은 10월 26일 제27회 삼향읍 노인의 날 행사가 (사)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 삼향읍분회 주관으로 남악주민다목적생활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로의 달을 맞아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산 군수를 비롯해 김경현 군의장과 도·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6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요 행사는 풍물, 민요 등의 식전행사와 기념식, 식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노인강령 낭독, 모범노인(양문회)과 노인복지 기여자(이재수) 군수 표창, 분회 표창으로 장수상(나종기, 김금례) 시상과 감사패(나옥숙, 박길웅, 양연주)를 수여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종규 분회장은 기념사에서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노인의 날을 맞이해 기쁜 마음이며 우리에게 주어진 아름다운 인생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우리지역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생활에 불편하신 점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챙기
[ 중앙뉴스미디어 ] 영암지역자활센터가 23일 보건복지부의 ‘2023년 전국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는 자활참여자 취·창업 성공률, 자활센터 및 사업단 운영성과와 자활기업 관리·지원, 지역사회 사회적 공헌 등 총 6개 분야 15개 항목이 다뤄졌다. 영암지역자활센터는 평가에서 근로 능력 있는 저소득층 주민에게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개별상담과 복지서비스 등으로 자활·자립을 지원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삼행 센터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주민의 땀방울과 직원들의 노력의 성과다. 특히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영암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영암지역자활센터는 지금까지 전국 최우수기관 3회, 우수기관 5회에 선정됐다. 이달 13일에 열린 ‘제20회 전남자활대회’에서 센터 ‘더맛나사업단’이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남지부장 표창도 수상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 중앙뉴스미디어 ] 전북도는 KG모빌리티의 특장차 전문법인 KG S&C와 특장차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협력 등에 대한 간담회를 26일 (재)자동차융합기술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와 KG S&C의 특장차산업에 대해 상호 간의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도내 특장차 기업과의 기술협력 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논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도와 KG S&C는 KG모빌리티의 차량 ‘칸’을 캠핑카, 렉카차, 세탁차 등 특장차 개조 시 도내 기업과 기술협력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으며, 도는 KG S&C가 도내기업과 기술 협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내 인프라 및 특장차전문단지 등과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미래 특장차 산업을 선제적으로 육성, 지속가능한 글로벌 모빌리티 클러스터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오택림 전북도 미래산업국장은 “특장차산업은 전북의 주력산업 중 하나로, KG S&C와 특장차 분야 기술협력 논의에 대하여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KG S&C와 동반 성장하는 초석이 되길 바라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 중앙뉴스미디어 ] 전북도는 전주시와 26일 도청 재난상황실과 전주 온누리교회에서 실시간 연계방식으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다중밀집시설의 붕괴, 화재사고를 가정한 상황으로 행정안전부의 훈련 중점사항을 반영해,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부서·기관별 재난대응역량을 높이고 재난대비태세를 총체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도와 전주시, 17개 기관·단체, 도민 등 200여명이 참여하고 30여대의 장비가 동원돼 진행됐으며 ▲상황 접수·전파 ▲신속한 초동대응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민·관·군·경 협업대응체계 점검 ▲문제점·개선대책 중점 토론 등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대응·수습 및 복구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하는 ‘실시간 통합형 연계훈련’으로 ‘현장과 상황실 다원중계 시스템’을 구축, 훈련현장과 전라북도 상황실 간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신속한 상황전파·대응, 자원 지원, 수습·복구체계로 실제상황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소방헬기를 통한 상공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교육청이 2024학년도 대학입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전남형 면접자료’를 개발해 수험생들에게 나눠줬다. 전남교육청은 수능 3주를 앞둔 26일 김대중 교육감의 곡성고등학교를 방문 현장에서 전남형 면접자료 ‘2024. 면접자료 정리해DREAM’을 수험생 대표에게(곡성고 3학년 1반 이소원) 전달했다. 김 교육감은 이 자료에 자필 응원 메시지를 담았다. 곡성고는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배출한 학교로, 이날 교육감 방문은 전남 학생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이뤄졌다. 또한, 학부모와 교육가족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농어촌학교의 학력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도 이어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농어촌 학교 학생들이 1학년 때부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다수의 학생에게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농어촌 학교에 진로진학상담센터의 찾아가는 이동상담 서비스를 늘리고 다양한 진로진학 관련 자료를 개발하여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속가능한 국제교류 협력강화를 위해 10월 21일부터 29일까지 모로코를 방문, 그동안 진행된 교육정보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러닝 세계화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전라남도교육청이 개발도상국 국가를 대상으로 ICT 선도국가로서 미래 교육 비전을 제시함은 물론 교류협력을 통해 교육방법, 시책 등을 공유하는 상생협력을 지향하는 사업이다. 전남교육청 관계자들은 10월 23일 모로코 라바트 CFRN(국가연수포럼센터)을 방문해 모로코 교육부와 협의회를 가졌으며, 동행한 리드(LEAD) 교사단 4명은 앞서 전남교육청을 방문했던 모로코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K-로봇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전남교육청이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 에 모로코 교육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했으며, 이에 모로코 교육부 관계자와 교사가 함께 참여하겠다는 긍정적인 의사를 밝혔다. 또한 지속가능한 교류를 위해 내년부터 모로코 초청 연수 대상을 20명에서 30명으로 확대하고, K-로봇을 활용한 체험과 실습 위주의 연수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