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는 26일 신안 씨원리조트에서 정신질환 편견 해소와 정신건강 문화 조성을 위해 2023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과 정신건강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박우량 신안군수, 전남도의원, 22개 시군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과 가족, 유관기관, 정신보건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정신건강증진 및 정책 발전 향상에 기여한 순천 인선원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고흥군보건소와 영광군보건소을 비롯한 유공자 8명에 대해 전남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올해는 ‘이제는 마음에 투자하세요’라는 주제로 정신질환 환자를 헌신적으로 돌보는 가족, 보건소, 관련기관 등 정신건강을 위해 노력한 종사자들이 어울리는 화합한마당도 함께 진행됐다. 화합한마당에서는 정신건강 정보 제공 및 체험존, 정신건강 문화공연, 장기자랑 등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장 입구 포토존에 전광판을 활용 정신건강 메시지를 송출하고, 네일아트와 페이스페인팅, 손마사지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는 26일 도청 왕인실에서 김영록 지사, 박민서 정책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회의를 열어 국비사업 발굴을 위한 도정 전반의 정책과제를 수렴했다. 이날 회의는 1부 전체 회의와 2부 분과 회의로 나눠 진행됐다. 전체회의에선 신규 위촉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도정 성과와 글로벌 비전을 공유했다. 분과회의는 13개 분과별 주요 현안에 대해 공직자와 자문위원이 자유 토론하는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운영됐다. 회의에선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이차전지 산업 기회발전특구 및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농업 유통구조 선진화 방안,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준비, 서남권 사회간접자본(SOC) 신(新)프로젝트 추진 방안, 겨울철 자연 재난 종합대책, 인구감소 위기 대응 저출생 극복 및 인구 유입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전남도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각종 정책 제안과 의견을 국비사업 발굴 등 도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설립이라는 절체절명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모두 힘을 모
[ 중앙뉴스미디어 ] 고흥군은 전북의 한우농가에서까지 소 럼피스킨병이 발생함에 따라 방역 대응을 한층 강화하고, 긴급 방역조치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럼피스킨병은 소만 감염이 되며, 고열, 식욕부진 등 증상을 보인다.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주로 전파되는 바이러스 질병으로 폐사율 10% 이하 제1종 전염병이다. 이에 군은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모든 시군 및 인접 시군 지역 내 소(생축) 반입금지 명령을 하고, 농장 내부는 스스로 농가가 매일 집중 방제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주변은 공동방제단 및 보건소와 협조를 통해 연무 소독하고 있다. 또한, 역학조사 대상인 농가에 대해 신속하게 공수의를 동원하여 임상검사를 실시하고, 16개 읍·면 전담관을 통해 소독강화 및 전화 예찰을 실시 중이다. 아울러, 관내 소 사육 농가(1,351호, 45,493두)가 소독할 수 있도록 읍·면에 소독약 및 살충제를 배부해 럼피스킨병 차단방역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사육 농가에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소 사육 농가에서는 럼피스킨병 예방을 위해 농장 단위 통제 및 자발적인 소독과 흡혈곤충(모기 등)
[ 중앙뉴스미디어 ]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 통합축제 현장에서 공익활동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20일부터 축제장인 영산강둔치체육공원 행정부스존에서 ‘공익홍보부스’를 29일까지 열흘 간 운영한다. 특히 교육·환경·문화분과에서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익 체험 활동과 공연 등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축제 7일차인 26일까지 센터는 빛가람동 마을합창단 공연을 비롯해 공익활동가(교육분과) 활동 홍보, 방문객 설문 및 스탬프 이벤트, 아동·청소년 대상 환경 OX퀴즈, 친환경 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환경분과에선 축제 플로깅 행사인 ‘걷GO 줍GO 영산강 지키GO’를 매일 진행해 방문객이 수거해온 쓰레기를 자원봉사 시간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으로 교환해주며 친환경·친자연 축제 진행에 힘을 보태고 있다. 센터는 오는 27일부터 페막일인 29일까지 부스에서 문화분과 및 마을공동체 활동 성과 전시전과 아동 방문객을 위한 슈링클스 종이 만들기, 양말목 공예 체험, 즉석 사진 인화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
[ 중앙뉴스미디어 ] 진도군이 26일 조명현, 김귀성 행정사 2명을 마을행정사로 위촉해 무료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마을행정사는 관내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그 밖에 행정사 수입이 어려운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무료 행정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무료상담 서비스는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진정, 건의, 인허가 면허 등 작성 대행, 각종 계약, 협약 및 청구 등 거래에 관한 서류 작성 대행, 행정관계 법령, 제도, 절차 등 어려운 행정업무에 관한 설명과 자료 제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마을행정사 무료상담 서비스 신청은 군청 민원봉사과 방문 또는 전화 문의 후, 마을행정사와 전화상담 한 뒤 필요시 마을행정사 사무실을 방문하면 된다. 진도군청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마을행정사 운영으로 행정처리 업무를 어려워하는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진도군]
[ 중앙뉴스미디어 ]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6일 파주시 파평면 소재 우수 경기미 재배단지의 추수 현장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했다. 오 부지사는 풍작을 기원하며 콤바인을 직접 운전해 벼 베기를 시연하고 고품질의 경기미를 생산할 수 있도록 힘써준 노고를 격려하며 농정 현안을 주제로 농업인들과 대화 시간을 가졌다. 추수 행사가 열린 파평면 장파 경기미 생산단지는 180ha 규모로, 33개 농가가 2014년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한 친환경·무농약 벼 ‘삼광미와 참드림미’를 재배하고 있다. 도는 지난 5월 10일 이곳에서 모내기 시연을 진행하면서 수확기에 추수를 함께 하기로 약속한 바 있는데 이날 약속을 지켰다. 오 행정2부지사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하시는 장파 경기미 생산단지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탄소 감축 및 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농업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경일 파주시장, 김상기 경기도 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지역 농업인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파주시 소재 친환경 양배추 농가에서 26일 유용미생물 농가적용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광합성균은 생장촉진 물질을 생산해 뿌리와 줄기의 발달, 꽃과 과실 발생 등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 농업기술원이 발굴한 광합성균은 기존에 사용 중인 광합성균보다 작물 생육을 증진하는 옥신호르몬을 1.9배 더 생성한다. 경기도에서는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와 공동연구를 통해 농가 2곳에서 광합성균의 대량 배양과 농가 적용을 추진해 왔다. 오이와 양배추 재배에서 광합성균을 물에 100배 희석해 일주일에 한 번씩 작물에 뿌렸다. 지난 오이 봄재배에서는 미처리구 대비 생산 수량이 25.7% 더 많아졌으며, 향후 친환경 재배 농가의 비료 사용이 절감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배추는 가을 재배 과정을 통해 생육단계에서 결구(채소 잎이 여러겹으로 겹쳐서 둥글게 속이 드는 일)와 구 생육에 미치는 영향 결과를 분석중이다. 조창휘 경기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 “현장평가를 통해 농가 반응이 우수한 유용미생물을 각 시군에 확대 보급할 예정”이라며 “도에서 선발한 미생물의 효능을 농가 현
[ 중앙뉴스미디어 ] 전주교육지원청이 중학교 2학년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10월 17일부터 10월 21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싱가포르에서 ‘2023 청소년 해외 진로진학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세계로 나아가는 진취적 미래인재의 꿈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1, 2차에 걸쳐 진행한 사전교육에서는 모둠별 탐방 주제와 활동 계획 수립했고, 토론과 소통의 과정을 통하여 해외 진로진학 탐방 목적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자기주도적으로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싱가포르의 선진적인 교육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다양한 사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고온다습한 자연환경에 대한 사전 학습과 밀도 있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현지 탐방 일정에서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난양공과대학교, 디멘션스 인터내셔널 컬리지 등 세계적으로 우수한 교육기관을 방문하여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싱가포르의 교육제도에 대하여 이해했으며, 뉴워터 갤러리, 가든스바이더베이, 도시개발청 등 미래과학기술 및 환경생태 분야를 선도하는 주요 기관을 탐방하여 지속가능한 미래의 삶에 대하여 토론하고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지 탐방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 북구의회 강성훈 의원(건국·양산·신용동)이 제28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본촌근린공원 내 무허가 건축물의 철거와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공원조성 방안을 제안했다. 강 의원은 “주민들에게 양산호수공원으로 불리는 본촌근린공원은 1967년 공원으로 지정되어 2004년도에 광주시에서 공원조성 계획을 결정했으나 20여 년 동안 공원 조성이 되고 있지 않아 주민 휴식공간의 기능을 상실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며 “市가 토지매입을 완료한 상황임에도 무허가 건물을 짓고 30여 년간 생활하고 있는 일부 주민이 여전히 이주하지 않은 채 무단점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북구도 주민 휴식공간 제공 및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市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무단 거주자와 적극적 면담을 실시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무허가 건축물 철거 후 분수광장 설치 및 청소년 문화공간, 소상공인 공유주방, 자생단체회의장, 문화 소극장, 작품전시관, 마을 방송국 등이 연결된 복합공유 커뮤니티센터 건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강성훈 의원은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광역시의회는 26일 오후 2시 시의회 5층 예결위 회의실에서 ‘특별교통수단 광역화의 올바른 정착화를 위한 토론회’ 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중증장애인의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의 24시간, 광역이동 의무화 및 운영비 국비 지원을 위한 법령 개정 관련하여 분야별 전문가들을 모시고 합리적인 대안제시와 방안 모색의 토론 자리가 마련됐다. 서용규 시의원이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실시한 정책토론회의 좌장을 맡았다. 그리고 이형일 호남권역재활병원 원목이 발제를 맡았고, 이창준 전남장애인차별연대 집행위원장, 최현주 광주시대중교통과 택시행정팀장, 정용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팀장, 정성주 광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 집행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형일 원목은 발제문을 통해 “국토교통부의 지원금과 광주시의 자부담 전액을 여타 운영비가 아닌 센터 운전원 확보를 위해 사용해야 할 것과 전용차량의 법정 대수를 확보, 그리고 운전원 1.5배수 이상 확보”와 더불어 “광역이동에 대한 제언으로 실질적인 광역간 이동을 위한 운행요금, 이용시간, 이용방법의 차이로 인한 문제 해결과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