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10/28~11/12일 열리는 ‘2023 월출산 국화축제’의 주무대인 월출산 기찬랜드 계곡이, 지난 25일 밤 축제를 앞두고 야간 경관조명 시 운전으로 새로운 흐름과 멋을 뽐냈다. 월출산 국화축제는 낮에는 국화로 밤에는 빛으로 관광객에게 황홀경을 선사할 채비를 마쳤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은 26일 가을맞이 대청소 일환으로 북구 누문동 공영주차장 환경정화 활동 쑥싹데이에 나섰다. 공단 임·직원들은 깨끗한 공영주차장, 다시 이용하고 싶은 공영주차장을 만들기 위해 함께 모였다. 누문동 공영주차장은 재개발 지역에 위치하여 방치된 불법 투기 쓰레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곳이었다. 직원들은 구민에게 쾌적한 주차장을 제공하기 위하여 18면을 샅샅이 청소했다. 또한, 일부 직원은 해당 지역이 투기 쓰레기가 자주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쓰레기 줄이기 홍보캠페인도 함께 병행했다. 이 캠페인은 지구 환경 보존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독려하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이끌어 내고자 노력했다. 공영주차장 담당자는 “깨끗해진 공영주차장을 보며 이용주민들이 쾌적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오늘 깨끗해진 만큼 모두가 공영주차시설을 아끼며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
[ 중앙뉴스미디어 ] 나주시청 직장운동 경기부 사이클 선수단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종목 경쟁력을 입증했다. 26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국체전 사이클 대회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사이클 경기장에서 열렸다. 4개 종목 종합성적으로 최종 순위를 가리는 여자 일반부 옴니엄 종목에 출전한 문수진 선수는 종합 2위를 기록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하은 선수는 스프린트 200m와 경륜 2km에서 각각 3위를, 박서희·문수진 선수는 두 선수가 30km를 번갈아 주행하는 매디슨 종목에서 3위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김하은 선수는 지난 9월 개최된 제19회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페달을 밟아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바로 이어진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사이클 간판스타로 도약했다. 장연우 나주시청 사이클팀 감독은 “대회 준비 기간 선수들이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며 고생이 많았지만 올해 여러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얻은 자신감을 갖고 체계적인 훈련에 임해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앞으로도 나주의 명예를 높이고 시민들의 성원
[ 중앙뉴스미디어 ] 어등산관광단지 조성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신세계프라퍼티가 선정됐다. 광주광역시와 광주도시공사는 최근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개발 평가심의위원회’를 열어 ㈜신세계프라퍼티가 제출한 사업제안을 평가한 결과 850점 이상을 획득함에 따라 이를 수용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평가심의위원회는 광주도시공사가 공개모집 등을 통해 구성한 인력풀 99명 중 11명을 추첨해 구성됐으며, 신세계프라퍼티의 사업제안에 대한 5개 평가 항목을 심의한 결과, 사업수행능력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세계프라퍼티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만큼 광주시는 앞으로 광주도시공사와 실무협의체를 구성, 협상단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실무협의체는 사업계획서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쟁점사항을 60일간의 협상기간 동안 해결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2025년말 어등산관광단지 조성 사업 착공을 목표로, 올해 내 협약을 체결하고, 민간개발자를 선정하는 등 사전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 중앙뉴스미디어 ] 국화축제로 꽃향기 가득한 영암에서 특별한 2개 도기 전시가 방문객들의 가을을 사색으로 채운다. 영암도기박물관이 36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오는 ‘영암구림도기’를 기념해 '국내 첫 고온유약그릇 ‘영암구림도기’', '도자 리빙 오브제 ‘일상의 다다이즘’' 전시회를 이달 28일부터 개최한다. 구림도기는 8~9세기 통일신라시대 제작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고온으로 유약을 발라 구워낸 그릇으로, 당시의 창조적 사고와 첨단기술이 만나 빚어낸 혁신품. 구림도기는 고려 ‘시유도기’, 조선 ‘옹기’의 시작이고, 청자, 분청, 백자로 이어지는 고온 유약 도기의 원조로 불린다. 영암군은 1987년 사적 제338호인 군서면 구림도기가마터 발굴을 이화여대박물관에 의뢰해 입넓은납작병·대형항아리·주름무늬병 등 그릇도기와 기와·토관 등 생활도기를 대거 발굴했다. 이 작업은 무엇보다 구림도기가마터 일대가 대규모 생활도기를 생산했던 산업단지임을 확인하는 발굴이었다. 여기서 발굴된 구림도기들은 발굴 이후 절차가 지연되다가 지난해 1월 국립광주박물관으로 귀속 절차가 완료됐다. 그간 국가 귀속을 꾸준히
[ 중앙뉴스미디어 ] 영광군은 겨울철 이상저온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맥류 종자소독과 적기 파종, 배수로 정비 등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맥류(보리. 밀) 파종 시기는 10월 하순부터 11월 상순으로 겨울 추위가 시작되기 전 본 잎이 5~6장 정도 되어야 안전한 겨울나기가 가능하다. 파종 시기가 너무 이르면 웃자랄 가능성이 높고, 어린 이삭이 냉해를 받기 쉬우며 늦게 심으면 새끼치기가 적어 수량이 적다. 이에 파종 시기를 꼭 준수해야 하며 파종 적기를 놓쳤을 경우 기준 파종량(16∼20㎏/10a)에 20~30%를 늘려 파종할 것을 권장한다. 또한, 파종 전에 깜부기병, 줄무늬병 등 병해충 예방을 위해 종자소독을 반드시 실시하고 물 빠짐이 원활하도록 땅이 얼기 전 배수로 정비와 볏짚이나 왕겨를 덮어주면 저온 피해나 가뭄 피해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보리, 밀 등 월동작물의 안전 생육을 위해서는 적기 파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깜부기병 등 종자 전염병 예방과 습해방지를 위해 종자소독과 파종 후 배수관리 등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중앙뉴스미디어 ] 영광군은 관내 농업인의 최신 트랜드를 접목한 각종 홍보기법 활용 능력 향상을 통한 매출 증대를 위해 스마트폰 활용에 관심 있는 농업인 30여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경영개선 전문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8월에 성황리에 마쳤던 브랜딩교육에 이어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총 3회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영광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의실에서 진행하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홍보문서, 숏폼콘텐츠 제작부터 Chat GPT 활용기법까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윤자) 관계자는“스마트폰 활용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전문역량 강화 및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는 좋은 교육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육생 모집 공고 및 신청서류는 영광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 했으며, 교육 희망 농업인은 10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 중앙뉴스미디어 ] 영광군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Ⅱ단계)'에 “영광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지원사업”이 선정되어 도비 50억 원을 포함 총 1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남형 지역성장 공모사업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대규모 지역발전 프로젝트로 전남의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시·군의 자립적 발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영광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하여 2024년부터 4년간 100억 원을 들여 영광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해 먹거리 유통부터 직판매장까지 종합시설을 갖춰 안정적 급식 식재료를 공급하고 농산물 판매처 확보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구축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군서면 마읍리 일원을 대상지로 선정하여 지역 먹거리를 공급하고 농업인 소득증대 및 지역 순환경제 형성에 기여코자 하며 안전한 농산물의 공공급식 시스템 구축으로 먹거리 정의를 실현하고 직·간접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추진을 통해 영광
[ 중앙뉴스미디어 ] 부안군은 동학농민혁명 129주년을 맞아 부안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및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과 함께 26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재일기로 본 격동기 조선 사회와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재인식’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홍재일기는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까지 부안군 주산면에서 살았던 기행현(奇幸鉉)이 1866년부터 1911년까지 약 45년간 일상을 기록한 일기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최근 국가등록문화재로 신청돼 문화재청 심사를 받고 있다. 특히 홍재일기는 동학농민혁명 백산봉기의 집결일이 1894년 3월 26일이라는 것을 명기하고 있고 동학농민혁명 전후 조선의 사회상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신영우 동학농민혁명연구소장의 기조강연(홍재일기의 사료적 가치와 문화재적 가치)을 시작으로 총 5편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홍재일기를 통해 본 동학농민혁명 제1차 봉기(유바다 고려대 교수)’, ‘홍재일기를 통해 본 동학농민혁명 2차 봉기기 부안지역 동학농민군의 활동과 성격(정을경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
[ 중앙뉴스미디어 ]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금당산 산책로에서 ‘맨발로(路) 서구로! 걷기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금당산 맨발로(路) 1구간(인공폭포~벽진서원, 왕복 1.4km) 조성 기념 및 맨발걷기 문화 확산을 통한 건강도시 서구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서구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구급차량 및 의료지원반을 현장에 배치하고,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 질서 있고 안전한 참여자 대피 유도에 나설 계획이다. 맨발걷기 행사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금당산 인공폭포 앞에서 등록 후 조성된 맨발로를 함께 걸으면 된다. 완주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배부한다. 아울러 서구는 걷기 행사에 맞춰 28일부터 11월 한 달간 워크온(걷기앱)을 활용한 ‘서구 맨발로(路) 걷기 챌린지’를 운영해 주민들의 서구 맨발로 이용 및 맨발 걷기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심효정 서구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맨발 걷기에 관심을 가져 좋은 습관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걷기 행사를 추진해 일상 속 걷기 실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