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완주군이 장애인 편의기술지원센터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섰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장애인편의기술지원센터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과 설비를 이용할 수 있게 편의시설 설치와 관련된 기준 적합성 확인과 편의시설에 대한 이용자 평가결과 제시 및 개선, 이용방법 홍보 등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지도점검에서는 편의센터의 연간 사업계획과 예산 등이 사업목적에 맞게 잘 운영되고 있는지를 집중 확인한다. 또한 종사자 관리와 보조금 집행 등 회계관리 운영전반에 대해 점검해 효율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지원한다. 점검에서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 등 행정조치를 취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과 설비를 이용하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임미정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이해 촉진 및 설치에 필요한 기술 지원과 상담 및 홍보 교육 등이 제대로 이뤄지는지를 살필 계획”이라며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센터운영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북도교육청이 전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도서 1,2000권을 기증했다. 도교육청은 26일 오후 3시 1층 학부모교육실에서 전주시 지역 아동센터 연합회 최윤자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한 도서는 전북교육청 1층 학부모교육실에 구비돼 있던 그림책으로 아동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지역 아동센터에 기증을 결정하게 됐다. 전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전주 시내 60개 지역아동센터를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와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강하고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최윤자 회장은 “아이들을 위한 도서 기증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전주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책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잘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교육청보다는 아이들이 있는 곳에 책이 함께 해야 한다는 생각에 이번 기증을 생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전북 도내 지역아동센터와 적극 협력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북도교육청이 유치원 교육전문직원을 공개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유보통합 및 유치원 교육과정 지원 강화를 위해 ‘2023년 유치원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 공개전형’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원감 2명, 교사 8명 등 총 10명으로, 도내 공립 유치원 정규교원으로서 2024년 3월 1일 기준 교육경력 12년 이상이면서 보직교사 경력 1년 이상이면 응시할 수 있다. 유치원 교육전문직원 희망자는 응시원서 및 추천서, 자기소개서 등의 서류를 갖춰 해당 교육지원청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 기한은 오는 11월 9일 17시까지이다. 도교육청은 역량있는 교육전문직원 선발을 위해 소양평가, 현장평가, 역량평가 등을 거쳐 최종 임용후보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1차 소양평가에서는 전북교육정책 및 교육 관련 법령, 제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 현안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획 역량을 평가한다. 2차 현장평가에서는 자기소개서 및 교육활동 실적 평가와 교직원 면담 및 동료 교직원 온라인 다면평가를 통해 인성적 자질 및 직무수행 능력 등을 살펴본다. 또한 홈페이지
[ 중앙뉴스미디어 ]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주 한옥마을에서 ‘청춘 클래스’ 교복체험을 진행했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이뤄진 교복 체험에는 총 32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오래된 추억이거나 혹은 경험해보지 못한 옛 교복을 입고 전주 한옥마을 일대 골목길과 돌담길을 탐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교복체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어린 시절 학교 문 앞에도 가보지 못한 설움이 있었는데 오늘 다 풀었다”며 “동창생들이 많이 생겨 즐겁고 행복하다. 늘 이렇게 우리들 마음을 헤아려줘서 고맙다”며 소감을 전했다. 구이노인복지센터 안정현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 웃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뭉클하면서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면서 어르신들의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관내 돌봄취약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신체·정신적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
[ 중앙뉴스미디어 ] 진안군은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산림소득 분야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임업후계자협회, 임산물 작목반 등 임업 분야 종사자들이 참석해 임산물 생산‧가공‧유통 분야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해당 분야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산림소득 분야의 소득증대 및 지원과 새로운 정책 제고 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진안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통해 산림소득 분야의 활성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간담회처럼 관내 임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산림소득뿐 아니라 진안군이 나아갈 길을 찾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진안군]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북도교육청이 체험을 통해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교육의 장을 마련한다. 26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라북도교육청과학교육원(원장 김정옥) 전북수학체험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제14회 전북수학체험한마당’이 오는 28~29일 KBS전주방송총국 시민녹지광장에서 개최된다. 전북수학체험한마당은 함께 즐기며 보고·만지고·생각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수학을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또 수학체험을 바탕으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 수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해 수학의 즐거움을 알아갈 수 있도록 학생 참여 중심의 지역 문화 축제로 꾸며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크게 △체험 및 전시부스 △수학대회 △수학산책 등으로 운영된다. 체험 및 전시부스에서는 수학체험 부스 58개, 키즈부스 2개, 상담부스 및 학부모부스 등 70개 부스가 상설 운영된다. 수학대회는 3인 이내로 구성된 도내 초·중·고 학생 46개 팀이 ‘우리 학교에서 발견하는 수학’을 주제로 ‘수학구조물만들기대회’와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수학올림
[ 중앙뉴스미디어 ] 진안군은 호남의병 창의동맹단 결성 제116주년 기념 호국제전 추모제가 26일 진안군 마이산 남부 호남창의동맹단 의병 위령비 앞에서 엄숙히 거행됐다고 밝혔다. 추모제는 일제에 맞서 항거한 순국선열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음력 9월 12일에 개최되고 있다. 호남의병창의호국제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 날 추모제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과 군 의원, 손순욱 전북동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제전위원회 회원과 군 부대 장병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창의동맹을 맹세한 언약인 동맹뇌사 낭독과 경과보고, 헌화, 추모사, 제35사단 군악대 연주 순으로 진행됐다. 호남의병 창의동맹단은 1907년 9월 12일 정재 이석용 의병장을 중심으로 진안, 임실, 순창, 장수, 남원 등지의 1,000여명의 의병들이 진안 마이산 남부 용암에 집결하여 제단을 쌓고 의병을 거병한다는 고천제를 올려 만방에 고하고, 일제 침략에 맞서 나라를 구하기 위한 일념으로 의병조직 동맹 결성을 결의했다. 이는 호남 최초의 의병활동으로 1909년까지 진안과 장수, 임실, 전주 등지에서 줄기차게 의병활동을
[ 중앙뉴스미디어 ] 완주군립 고산도서관이 ‘꽃으로 화(花)풀이’ 과정의 결과물을 완주 북적북적 페스티벌 축제장과 고산도서관에서 전시한다. 26일 고산도서관은 (재)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전라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전문 플로리스트 8회, 불투명수채화인 과슈기법 10회로 총 18회의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결과물을 오는 28일 북적북적 페스티벌 축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라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도내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들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과 보편적 평생교육으로 총 6개 분야를 모집했고, 고산도서관은 농산어촌·도서벽지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지리적·경제적·문화적·사회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와 학습권 보장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공모에 선정됐다. 참여자 중 김희숙씨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참여하는 동안 같이 수업에 참석한 지역주민들과의 연대가 매우 강해졌고, 모두가 그린 그림들이 2023년 완주 북적북적페스티벌과 고산도서관에 전시된다고 생각하니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진순 완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북도교육청이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해 ‘초등 학생평가 개선’ 방안 모색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전북교육정책연구소에 의뢰하여 지난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교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 학생평가 인식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이후 초등학생의 기초·기본학력 저하가 심화됐고, 학생평가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과 다각도의 맞춤형 학습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교원 807명, 학부모 2,457명, 총 3,264명이 참여했으며, 현행 과정중심평가 개선 여부와 개선 영역, 평가 시행 학년·횟수·방법 등에 대해 물었다. 설문 결과 교원과 학부모 모두 50% 이상이 현재 시행 중인 평가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가장 개선해야 할 영역으로는 ‘평가 방법’을 선택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여러 항목에서 교원과 학부모의 인식이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평가의 목적은 ‘학생의 학업 성취 수준을 파악’을 최우선으로 꼽았고, 학업성취도를 확인하는 평가 방법으로는 ‘수행평가와 지필평가 병행’, 평가 결과 통지는 ‘학생 특성 서술형과 단계
[ 중앙뉴스미디어 ] 완주군이 장애 영유아의 특수성을 고려하고 보호자의 양육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애아 통합어린이집을 운곡지구 내 모아랑어린이집에 신규 지정해 운영한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장애아 통합어린이집은 정원의 20% 이내 장애아 기본반을 편성 운영하거나 장애아 기본반을 별도로 편성하지 않은 채 미취학장애아를 3명 이상 통합 보육하는 어린이집이다. 통합보육 요구가 있는 지역을 지자체에서 선지정 승인을 받은 어린이집은 미취학장애아 3명 이상 보육하고 있지 않더라도 지정일로부터 1년간 장애아 통합어린이집으로 인정한다. 완주군에는 그동안 장애아 통합어린이집이 없어 장애 영유아가 일반어린이집을 이용하거나 가정에서 보육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완주군은 이번 장애아 통합어린이집 운영 외에 가정 양육중인 보호자의 일시적인 부재 등으로 인해 시설 이용이 필요할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 제공 어린이집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보호자의 근로시간 등에 맞춰 오전 7시 30분부터 24시까지 운영하는 야간연장 어린이집 17개소를 운영 중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