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완주군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가 가을을 맞아 음악회를 연속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7일 ‘부모힐링 음악회’에 이어 25일 ‘어린이 애창곡 음악회’를 2회에 걸쳐 진행했다. 먼저 삼봉공동육아나눔터에서 진행된 ‘부모힐링 가을음악회’는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육아정보, 교육정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엄마예술인 ‘쏘뇨꼰떼’ 공연팀을 초청해 성악, 플릇, 피아노 연주 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용진공동육아나눔터에 진행한 ‘어린이 애창곡 음악회’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어린이 애창곡을 선정해 ‘앙상블 아하’ 공연팀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부모 자녀간의 친밀감 형성하는 장을 마련했다. 김정은 완주군 가족센터장은 “다양한 상시 프로그램으로 교육,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부모 자녀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정보교류의 공간을 제공하여 자녀양육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는 용진읍, 삼봉지구 2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0~13세 이하 아동을 둔 가족을 대상
[ 중앙뉴스미디어 ] 완주군이 로컬푸드 서비스 제고를 위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26일 완주군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농협을 포함한 로컬푸드 직매장 및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 직원들을 대상으로 완주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통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진행한 교육은 ‘소통과 관계의 CS(Customer Service)전략’, ‘로컬푸드 운영실무 역량 강화’로 총 2개 과목으로 구성돼 △마음경영 △서비스 트렌드 변화 및 커뮤니케이션의 이해 △협업의 가치 △로컬푸드의 필요성 △직매장 운영 활성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과목과 시간에 대하여도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하여 실제로 참여자가 교육받고자 하는 과목을 설정하고, 교대로 직원의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동일과정으로 2기수 연달아 추진해 보다 많은 참여가 가능하도록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사실 교육참여도 쉽지 않을 만큼 바쁜 현장이지만, 참여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앞으로도 이런 실무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미경 경제식품과장은 “완주로컬푸드가 오랜 시간 지속 가능
[ 중앙뉴스미디어 ] 완주군이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한 ‘2023년 제6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영예의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상 수상으로 완주군의 주거복지 사례가 정부 부처에 전파된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 등을 발굴하고 이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2018년부터 이어져 올해 여섯 번째를 맞았다. 완주군은 치열한 접전 끝에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중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2022년에 이어 주거복지 분야에서 연속 수상을 거둬 의미를 더했다. 완주군은 △주거복지지원 조례 제정 △ 주거복지 종합계획 수립 등 주거복지 전달체계 구축을 공고히 하고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 △취약계층 생활민원처리(기동반)운영 △공동주택관리자 협조체계 구축 및 보건복지서비스 지원 등 지역 특화사업을 통한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촘촘한 주거 서비스를 지원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
[ 중앙뉴스미디어 ] 전주시 35개 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갈고닦은 재능을 뽐내고, 주민자치를 홍보하는 주민자치가 옛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펼쳐졌다. 전주시와 전주시주민자치협의회는 26일 전주종합경기장 옛 야구장 일대에서 전주시 35개 동 주민들이 참여하는 ‘2023 전주시 주민자치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진행돼 온 공연 중심의 프로그램 발표회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한 축제 형식으로 꾸며져 주민자치 종합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발을 뗐다. 이를 위해 올해 어울림 축제에서는 기존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서 선보여온 프로그램 공연 발표와 유공자 시상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작품 전시·체험 △주민자치 활동 홍보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특화사업 아이디어 공모 시상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어울림 축제에서는 전시프로그램의 회원들이 서예와 수묵화, 캘리그라피 등 200여 개의 작품들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각 동 주민자치 활동 사진전을 통해 동마
[ 중앙뉴스미디어 ] 함열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 10여 명은 지난 25일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방문하여 성금 27만원을 기탁했다. 기부한 성금은 함열초등학교 3~4학년에서 선생님과 학생들이 준비한 물건을 모아 진행한‘행복나눔마켓’쿠폰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노영윤 함열초등학교 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장터를 열어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박소연 교사는 “환경보호는 물론, 아이들도 익산 시민으로서 주민 참여를 실제 삶 속에서 실천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남을 돕는일을 하는 학생들을 보니 매우 기특하고 자랑스럽다”라며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소중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열초등학교는 올해 개교 94주년으로 2018년도부터 혁신학교로 지정되어 현재는 전북미래학교(혁신+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특히 환경교육과 주민참여 교육과정을 계획하며 자원을 순환하고, 환경을 지키고, 지역과 나누는‘행복나눔마켓’ 프로젝트를 통해 수익금을 기부하며 지역에 따뜻함을
[ 중앙뉴스미디어 ]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복지분과는 지난 26일 설천면 중증 시각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우리집 클리어(주거환경개선) 2차’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장애인종합복지관 주거환경개선사업팀이 의뢰하고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복지분과 소속 기관들이 연대해 집 안 청소와 도배, 장판 교체 등을 진행했다. 하각구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복지분과장(무주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연계팀장)은 “해당 가정에 거주하는 분은 시각장애가 있으신 독거 어르신으로 제대로 집안 정리가 안 되다 보니 위생이나 안전 등 여러 부분에서 환경개선이 시급한 상태였다”라며 “앞으로 해당 가정에 대한 대청소는 물론, 폐기물 처리와 방역, 이불 빨래 등 사후관리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 · 관 협력의 구심점으로서 가족복지, 통합사례, 노인보건, 교육여가, 장애인복지, 지역복지 등 6개 실무분과가 기관 간 경계를 넘은 연계, 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복지분과는 무주장애인종합복지관과 무주군자원봉사센터, 새마을운동 무주군지회, 무주반딧불시니
[ 중앙뉴스미디어 ] 익산시가 26일 집수리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집수리학교 기초과정’1기 수료식을가졌다. 올해 처음 시작한‘집수리학교 기초과정’은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4일에 걸쳐 운영됐으며 총 3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수료식에서는 모범 교육생과 집수리학교 운영에 기여한 관계자들 표창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시가 후원하고 익산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 중 겪는 집안 곳곳 불편 사항을 시민들이 직접 수리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필요한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공구 사용법, 목공 건축, 생활 전기, 생활 도배 등 이론은 물론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위주 수업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내 집은 스스로 수리하는 분위기가 정착되고 집수리 봉사 문화도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내년에도 기초와 심화과정을 편성해 집수리학교 운영을 활성화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 중앙뉴스미디어 ] 무주군은 지난 26일 무주목재문화체험장에서 김관영 전라북도지사와 황인홍 무주군수,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과 윤정훈 도의원을 비롯한 무주군 관내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와 함께 가는 정책소풍(Saw-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정책 보물찾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도지사가 직접 현장(시군)을 찾아가 보고(Saw) 도민과 함께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즐겁게(so fun), 새 변화의 바람(風)을 일으킨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이날의 주제 “자연특별시 무주, 2024 무주방문의 해”와 관련한 정책과 건의 내용을 담은 대형 블록 퍼즐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해 큰 관심을 모았다. 퍼즐 맞추기 이벤트는 33조각으로 구성된 퍼즐을 도지사가 임의로 고른 퍼즐 조각 뒤편에 적힌 질문(건의)에 답하며 맞춰가는 형식으로 진행됐는데 질문(건의)에는 무주덕유산리조트 활성화 콘텐츠 확보와 관광 및 체육행사 무주개최, 워케이션 중심지로서 무주 육성 등 ‘무주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도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무주군 발전을 위해
[ 중앙뉴스미디어 ]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4일 익산시여성회관에서 우진글로벌 주식회사 외 14개 기업이 참여해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구인․구직, 알선취업 연계라는 본래의 의미 이외에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여 고용 지속률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협약기업들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확립과 여성인력 채용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적극 힘쓰고 익산새일센터는 각 기업의 특성에 따라 인턴십 지원, 기업환경개선사업,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정남 익산새일센터장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동시에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일자리 중심기관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일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726개 기업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맺었으며,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정확한 구인 정보를 적재적소에 제공함으로써 탄탄한 취업의 연결고리를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 함평군이 11월 5일까지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국내 최고령 9년생 국화분재’와 더불어 3년생~6년생까지의 명품 국화 분재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국화 분재 전시는 국화 분재를 대중화하고 함평군 국화 분재의 아름다움을 홍보하는 등 관광객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에게 국화 분재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서 마련됐으며 축제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국화 등록품종 23종과 육종계통 240종을 관리하고 ‘대한민국 국화동호회’를 운영해 국화재배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함평군 고유의 국화 분재 품질과 아름다움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이며 함평의 국화 분재와 재배 기술을 더욱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향대전에 많이 방문하시어 함평군이 선보일 국화 분재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