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양시가 이달 25일부터 청년들의 문화생활 버킷리스트를 실현해주는 ‘청년 꿈킷리스트’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청년 꿈킷리스트’는 청년들에게 한층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3가지 분야(▲자기계발 ▲공예 ▲힐링)의 7가지 프로그램이 내달 3일부터 30일까지 광양청년꿈터에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광양청년꿈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고, 19세 이상 39세 이하(2004년생~1984년생) 광양시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각 강의 시작일 3주 전부터 3일 전까지로, 프로그램당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학과별 세부 일정은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프로그램에 따라 필요한 준비물이 있을 수 있으니 수강 전 확인이 필요하다. 광양시 ‘청년 꿈킷리스트’의 수강 신청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 및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광양청년꿈터또는 광양시 청년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주 청년일자리과장은 “청년들의 수요가 많은 강좌를 엄선했다”며 “광양 청년들이 풍성
[ 중앙뉴스미디어 ] 여수시 쌍봉동에 소재한 행복플러스&다이아린가 지난 24일 쌍봉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컵라면(6개입) 100박스를 쌍봉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컵라면은 쌍봉동 행복한 나눔냉장고와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하용 대표는 “불경기로 어느 때보다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인보 쌍봉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정하용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함께 잘 사는 복지공동체 쌍봉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 중앙뉴스미디어 ] 여수시 월호동 자치단체(주민자치, 통장, 새마을부녀회 등)는 지난 25일 월호동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기 위함으로 이날 참여자들은 대로변 홍보를 비롯해 인근 사업장을 방문,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추승연 통장협의회장은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굴해 필요한 도움을 주고 이로 인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박정환 월호동장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준 월호동 각종 자치단체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함께나눔 함께누릴 행복월호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월호동 주민센터는 건강드림행복찬(饌)사업을 통해 독거어르신이나 장애인세대에 월 2회 밑반찬을 전하며 사각지대와 위기가구를 틈틈이 살피고 있으며, 사랑島 나눔島 행복가득 나눔냉장고 물품을 방문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 중앙뉴스미디어 ] 광양시는 지난 24일 광양 락희호텔에서 전라남도, 광양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공동으로 ‘탄소중립 및 재자원화 활성화를 위한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 설명회는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으로 ‘산업 공정부산물의 탄소중립 전환 재자원화 기술 실증지원센터’가 2024년 완공됨에 따라 관심 있는 기업체에 사업의 개요를 설명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재자원화에 관심 있는 20여 개의 기업체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는 참여기관으로부터 기반구축사업 소개, 기업육성 전략 및 지원사업 현황, 국내 유일 우수재활용 인증 제도와 인센티브 등을 설명했다. 2부에서는 탄소중립 시대를 맞이하는 기업의 대응 전략과 국내와 재자원화 산업현황 및 규제 동향, 폐금속 재자원화 기술 동향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기업체의 우수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조선미 신산업과장은 “2024년 실증지원센터가 구축되고 본격적으로 운영된다면 광양만권의 기업들은 물론 전국에 있는 기업들의 부산물 재자원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여수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이 지난 25일 화정면 하화도에 ‘우편함 교체사업’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여수우체국은 하화도 마을 40가구를 대상으로 소실되거나 노후화된 우편함을 새로 설치하거나 교체했다. 이번 사업은 우편함의 부재로 우편물 분실 등 마을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됨으로써 섬마을 주민의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하화마을 임채동 이장은 “하화도 마을 집집마다 우편함을 정비해 섬 지역 생활환경이 개선된 것 같다”면서 주민들을 대표해 고마움을 전했다. 또 이영민 화정면은 “마을 환경개선과 주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힘써주신 우체국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항상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 중앙뉴스미디어 ] 광양시는 지역경제 발전과 산업평화 정착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기업인과 근로인을 발굴해 2023년 ‘최고경영인상, 최고근로인상, 산업평화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2일 광양시 기업지원대책 위원회를 열고, 3건이 접수된 최고경영인상, 2건이 접수된 최고근로인상, 3건이 접수된 산업평화상 후보자를 심사했다. 심사결과 ‘최고경영인상’에는 광양㈜ 김명훈 대표와 ㈜유원산업기술 김옥자 대표가 공동 선정됐으며, ‘최고근로인상’에는 포스코광양제철소 김재근 과장이, ‘산업평화상’에는 ㈜무창 임성근 노동조합 위원장이 각각 선정됐다. ‘최고경영인상’은 광양시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취지에 부합하고 복수 수상에 대한 제한이 없어, 근소한 차이를 보인 1, 2위 기업의 사기 진작과 여성기업인 우대 차원에서 수상 대상을 확대 검토해 공동수상자를 결정했다. 시는 이번 수상자에 대해 오는 11월 3일 열리는 ‘기업인의 날 행사’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최고경영인상’에 선정된 광양㈜는 플랜트 사업 현장설비 제작 및 공급 업체로, 국내 최초 자동화 시스템을
[ 중앙뉴스미디어 ] 올해 마지막 나눔장터! ‘여수 벼룩시장’이 오는 11월 4일거북선공원 잔디광장(거북선공원2길 10)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 여수시민 누구나 중고 의류, 도서, 장난감, 잡화, 가전제품 등을 가지고 자유롭게 판매·구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으며 행사 후 물품, 수익금을 자율적으로 기부하는 나눔도 실천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1월 2일까지 여수시 OK통합예약 홈페이지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벼룩시장은 캘리그라피, 전통놀이 체험, 재활용 팔찌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마련되며, 여수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가맹점 등록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11월 벼룩시장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 중앙뉴스미디어 ] 여수시가 노란우산 공제 신규 가입 시 소상공인에게 3만 원 추가 적립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노란우산 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노령·사망 등의 위험으로부터 생활안정을 기하고 사업재기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공적 공제제도다. 그간 노란우산공제 가입 소상공인들에게 2만 원의 적립을 지원했으나, 여수시는 소상공인의 가입독려 및 사회 안정망 확충을 위해 1만 원을 추가 지원해 총 3만 원(월 최대 36만 원) 추가 적립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정상적인 영업 중인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공제가입 금액은 월 5~100만 원이다. 공제납입기간 동안 적립금에 대해 의료・재해대출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는 한편, 폐업 또는 사망 시 가입금액에 대해 연 복리 이자율이 적용된다. 노란우산공제 가입 소상공인은 시중은행 및 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사회적 상황에서 우리시 소상공인들이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원코자 한다”며 “해당 시민들의 많은
[ 중앙뉴스미디어 ] 전주시 평화동 인근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시는 평화1·2동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2월 보건복지부의 기능전환 승인을 받아 지난 2008년부터 도시형 보건지소로 운영해온 평화보건지소를 이달부터는 건강생활지원센터로 기능을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노인 등 취약 인구가 밀집된 도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필요에 기반을 두고, 주민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을 통해 주민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원하는 소생활권 중심의 지역보건의료기관이다.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기존에 추진해온 △건강생활실천사업 △심뇌혈관질환관리사업 △장애인 재활보건사업 △구강보건사업이 지속 추진된다. 또한 센터 전환과 발맞춰 △장애인 관절가동범위 운동교실 △의료기관연계 심뇌혈관질환 관리서비스 △주민주도 소규모 건강동아리 확대 운영 등 지역 여건을 반영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현재 총 49개의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건강생활지원센터 전환에 이어 내년에는 노후화된 장비와 시설을 개보수하
[ 중앙뉴스미디어 ] 여수해양FC U-18 유소년축구단이 ‘전국고등축구 호남권역 B스플릿리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라북도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호남 권역 내 11개 팀이 참가했으며 4월 상반기리그 진행 후 하반기 6개 팀이 A, B스플릿으로 나뉘어 7월부터 3개월간 주말리그 열전을 펼쳤다. 이 결과 여수해양FC U-18 유소년축구단은 전북군산제일고와 접전 끝에 3-2로 승리하며 승점 7점으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 여수해양FC 소속 이혜강(여수해양과학고 1)은 3득점으로 득점 순위 ‘1위’, 성우주(여수해양과학고 1)는 득점 4위를 기록하는 등 개인 선수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여수해양FC U-18 선수단은 여수해양과학고 등 1․2학년 선수 20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2월까지 내년도 신입선수를 모집해 팀 전력과 선수기량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정용희 감독은 “선수 대부분이 1학년으로 이번 대회는 경기경험을 쌓으면서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대회임에도 좋은 결실을 이뤄 기쁘다”며 “선수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정기명 여수시장님과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