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광양시는 ‘2023년 광양 드론 페스티벌’이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6시 20분까지 광양읍 서천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드론 페스티벌은 헬리콥터 퍼포먼스, 드론 군집 공연, 드론 라이트쇼 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함께 산업용 드론 시연, 드론 장애물 레이싱 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분야별 실제 드론 전시와 항공 촬영 사진 전시도 개최한다. 특히, 광양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지난해 행사와 달리 개방적인 장소인 광양읍 서천변에서 개최되는 만큼 RC카, 인공지능 자동차, 데이터 시각화 체험 등 색다른 체험을 제공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였다. 또한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5개 이상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드론 키트, 미니 드론 등을 증정할 계획이며, 축하공연으로 대규모 드론과 함께 분수 쇼가 어우러진 드론 라이트쇼가 가을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경진대회 참가 신청 등 드론 페스티벌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조선미 신산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차세대 핵심 신
[ 중앙뉴스미디어 ] 오는 12월 개원을 앞둔 전주시정연구원이 직원 채용을 시작으로 개원 준비를 본격화한다. 전주시정연구원은 오는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연구 분야 직원과 관리 분야 직원 채용을 위한 원서를 전자우편과 등기우편, 방문 등을 통해 접수한다. 모집 분야는 △경제·산업 △도시·교통 △탄소중립·기후변화 △일반행정 △문화·관광 등 총 5개의 연구직 분야와 연구원 행정 및 운영을 지원할 일반직 분야이다. 연구직 채용직급은 선임연구위원(나급) 또는 연구위원(가/나급)이며, 일반직의 채용직급은 일반직 8급 또는 일반직 9급이다. 각 직급별 응시 자격 및 채용에 대한 주요 일정은 전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자 전주시정연구원장은 “전주시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시정 현안에 대해 씽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열정과 능력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직원 채용은 전국 단위 공개채용으로,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 중앙뉴스미디어 ] 전주시가 시민 경찰과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섰다. 시는 올해 완산시민경찰연합회 등 시민들과 함께 깨끗한 도시환경 정비를 위해 전주지역 불법투기 취약지에 대한 합동단속 및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완산 시민경찰연합회와 ‘불법투기 상습지역 순찰 및 계도 활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의 날’로 운영해왔다. 지난 25일 늦은 오후에도 시는 완산 시민경찰연합회 회원 및 시민 활동가들과 함께 상가 밀집지역 및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등에 대한 일제 정비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구체적으로 이들은 효자동 서부신시가지와 송천동 에코시티 상가 밀집 구역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및 일회용품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또, 각 동 불법투기 취약지 19곳에서 깨끗한 도심 환경 만들기를 위한 합동단속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불법투기 상시단속반을 통해 청소 취약지 감시카메라에 대한 모니
[ 중앙뉴스미디어 ] 순천시는 청년 세대의 결혼 초기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신혼부부당 결혼축하금 20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2022. 1. 1. 이후 혼인신고한 만 49세 이하의 부부로, 부부 중 한 명 이상이 초혼이어야 한다. 또한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도내 6개월 이상 거주 중이어야 하며, 부부 중 한 명 이상은 해당 시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혼인신고일 기준 6개월이 경과 되는 날부터 12개월이 되는 날까지며, 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사업은 2021년도부터 시행되어 현재까지 총 2,087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총 645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많은 부부가 결혼 초 현실적인 부담을 덜어 안정적인 출발을 하도록 뒷받침 하고 싶다”라며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그들의 경제적인 마중물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 중앙뉴스미디어 ] 결실의 계절인 가을철을 맞아 전주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상인과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전주중앙상가와 전주웨딩거리상점가, 풍남문상점가, 전주모래내시장, 전주남부시장 등 전주지역 전통시장과 상검가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향한 문화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먼저 전주중앙상가에서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가 동문 특설무대에서 시니어가 모델로 참여하는 패션쇼와 시민참여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된 ‘중앙상가 패션문화축제’가 열린다. 또, 상점가를 찾은 고객들을 위해 중앙상가에서 상품을 구매한 후 참여할 수 있는 경품추첨(5만 원 이상 구매 시 경품권 지급) 등도 진행된다. 이어 전주웨딩거리상점가에서는 오는 28일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시니어·상인·지역 주민·전문모델 등이 참여하는 패션쇼와 축하공연, 다양한 경품추첨 등으로 구성된 ‘프러포즈 패션쇼’가 펼쳐칠 예정이다. 오는 11월 3일에는 오후 1시부터 풍남문광장에서 ‘풍남문상점가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아리랑문화예술공연’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 중앙뉴스미디어 ] 순천시립도서관은 온라인에서 함께 책을 읽는 11월 카카오독(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독(讀)은 책 한 권을 완독하고 싶지만 중도에 포기하거나, 독서 모임을 하고 싶지만 시간 제약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9월 독서의 달 행사로 기획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으로 정기 프로그램으로 개설되었고, 현재까지 8개 프로그램에 120명이 참여했다. 운영은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 지도 강사가 매일 읽을 분량과 함께 리드문(책을 읽는데 도움이 되는 글)을 올리면, 참여자들이 그날 읽은 분량 중 인상 깊은 구절과 짧은 감상평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1월은 '마담 보바리', '투명인간', '초역 니체의 말'로 운영할 계획이며, 기존 참여자의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후속 모임인 오프라인 독서토론도 1회 운영할 예정이다. 카카오독에 참여한 수강생은 “책이 어려웠지만 매일 조금씩 책을 완독할 수 있었고, 다른 분들의 생각도 들을 수 있었다”라며, “특히 참여자의 글에 하나하나 댓글을 달아준 지도 강사의 피드백이 좋았다”라고 만족해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전주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11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 총 4회에 걸쳐 전주지역 평생학습 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강사학교인 ‘슬기로운 강사생활’을 진행한다. 평생학습관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강사학교를 통해 평생학습 분야에 종사하거나 전문 강사를 꿈꾸는 예비 강사를 대상으로 강사의 자격과 강의 트렌드 등 일반 소양 교육부터 교수법과 강의 설계 등 개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올해 강사학교에서는 강의 기법과 설계, 강사로 살아가는 법, 강사의 고충과 관리 등에 대한 4개의 주제를 담아, 코로나19 펜데믹을 지나오며 변화에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시대에 슬기롭게 강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오는 11월 6일에는 김수현 전라북도 평생교육팀장이 첫 번째 강사로 나서 ‘평생학습 강사로 살아가기’를 주제로 지난 20년간 평생학습에 대한 오랜 고민과 그간의 노하우, 마음가짐, 자세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11월 13일에는 ‘강사를 가르치는 강사’로 널리 알려진 강래경 (사)한국강사협회 회장이 두 번째
[ 중앙뉴스미디어 ] 군산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기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문감사관 14명과 일반감사관 10명으로 구성된 시민감사관 24명을 신규 위촉했으며 시민감사관은 향후 2년간 종합감사 및 분야별 현장감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지난2019년부터 시민감사관 제도 운영으로 감사 기능 강화 및 투명한 감사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감사관은 지역사회에 신망이 높고 행정에 관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으로 읍면동 종합감사에 참여해 위법·부당한 행정 처리, 시민 불편사항 등을 개선하는 활동을 한다. 또 시민감사관은 세무·법률·건축·토목·전기·복지 등 10개 분야로 세무사, 회계사, 건축사, 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되어 분야별 특정감사, 일상감사, 현장점검, 자문, 행정분야 등 시에서 추진하는 감사활동에 참여해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개선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최근 공공행정이 다양해지고 복잡해짐과 동시에 실질적인 감사를 위한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가 증가하고 있다”며 “공공기관 내부감사제도가 놓칠 수 있는 관행이나 부조리를 해소하는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25일 순천시 장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행정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는 남경식 씨(24세)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의 목숨을 구했다. 남 씨는 13시 26분경 우체국에 업무를 보러 가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80대 여성을 도와달라는 요양보호사를 목격했다. 해당 어르신은 집 마당에서 갑자기 쓰러져 호흡과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며, 남 씨는 어르신의 상태를 살피고 119에 신고해 상황을 전달했다. 남 씨는 119 상황실의 안내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시작했고, 해당 어르신은 심폐소생술을 받은 지 약 2분 만에 의식과 호흡을 되찾아 13시 37분경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에 인계되어 성가롤로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남경식 씨는“올해 5월에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것이 도움이 됐다”라며 “다음에도 이런 일이 생기면 즉시 행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종환 순천시 장천동장은 “응급상황을 적절하게 대처해 지역주민을 살린 남경식 씨에게 감사하다”라며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전 직원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교육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 중앙뉴스미디어 ] 순천시는 소 럼피스킨병이 충남, 경기 등 전국 6개 시도로 빠르게 확산되고 전북 부안 한우농가에서도 확인됨에 따라 관내 유입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국내 럼피스킨병 첫 발생 후 48시간 동안 가축·시설 출입차량 및 축산관련 종사자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한 데 이어 가축시장 폐쇄 등 선제적 차단방역 조치를 취했다. 또한, 보건소 방제차량 2대와 순천광양축협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6대를 동원해 관내 소 사육 농가에 대한 모기 등 해충 구제 및 농가 주변 소독을 강화했다. 지난 25일에는 순천시, 순천광양축협, 농가 대표가 참여해 ‘럼피스킨병 차단방역을 위한 결의대회’를 순천가축시장에서 가졌다. 가축질병으로부터 청정한 생태수도 순천을 유지하기 위해 총력 대응을 다짐했으며, 농가방역 소독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축협공동방제단 소독요원을 격려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에는 한우 18,167두, 젖소 3,352두 등 21,519두가 사육되고 있다”라며, “소 사육농가는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사 내외부 소독과 전파 매개체인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