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강진군은 지난 25일, 강진아트홀에서 ‘2024년 숲속 3일 살기 프로그램’ 운영 준비를 위한 ‘강진 산림휴양 및 관광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전남연구원 송태갑 연구위원의 ‘남도답사 1번지 강진, 숲자원을 활용한 정원도시를 꿈꾸다’ 와 목포대학교 송태갑 교수의 ‘관광 트렌드 변화에 따른 숲 힐링 여행 1번지 강진’에 대한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이어 패널(곽행구 전남연구원 연구위원, 조계중 순천대학교 산림자원학과 교수, 황호림 동북아 숲문화원 원장, 박창규 전남도립대학교 관광학과 교수, 서인석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관광기업 지원관)들의 토론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과 질의 응답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질병의 증가와 건강, 행복의 가치를 중시하는 힐링 여행의 관광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산림과 숲 등 다양한 분야로 강진 관광 프로그램 확대의 필요성 및 성공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로 평가된다. 강진원 군수는 “주작산자연휴양림, 초당림, 백운동원림, 다산초당, 백련산 동백림 등 우수한 숲 자원의 관광 자원
[ 중앙뉴스미디어 ] 강진군이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제8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기간에 맞춰 진행한 전라남도 공공 배달앱 ‘먹깨비’의 특별 할인쿠폰 이벤트에 힘입어, 이전 동기 대비 23.8% 이상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진군은 ‘춤추는 갈대밭 따라 피어나는 꽃, 사람’을 주제로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열흘간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를 개최했다. 군은 축제기간동안, 공공배달앱 ‘먹깨비’ 1만 5천 원 이상 배달 주문 또는 포장 시 매일 3천 원 할인쿠폰을 제공했고, 이를 통해 13~15일 주말 매출은 1,205건에 2천 7백만 원, 20~22일 주말 매출은 1,319건에 3천만 원을 기록했다. 3천 원 할인을 더해, 가맹점은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는 할인 혜택으로 부담을 덜어 군 상권 활성화에 지역민의 소득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전체 열흘간 공공배달앱 ‘먹깨비’ 매출액은 8천 5백 71만 원으로, 이는 축제전 열흘 대비 782건, 1천 6백 49만 원이 늘어 23.8%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3천 원 할인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높은 소구성을 가진
[ 중앙뉴스미디어 ] 강진군은 지난 25일,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과 함께 어린 보리새우 종자 약 100만 미를 신전면 사초리 해상에 방류했다. 이날 방류 행사에는 서순철 부군수, 전서현 전남도의원을 비롯해 해양수산과학원 남부지부장 및 사초리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리새우는 고품종 토종새우로서 연안의 새우들 가운데 크기가 크고 맛도 좋아 식재료로 인기가 높으며, 마리당 3천 원에서 6천 원까지 판매되는 희귀 갑각류에 속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도가 큰 품종이다. 수명은 보통 2~3년이며 연안에서 멀리 이동하지 않는 정착성 어종으로 즉각적이고 확연한 방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일호 사초 어촌계장은 “매년 방류 사업이 어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을 준다”며 “앞으로도 군에서 지속적으로 건강한 수산 종자를 방류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순철 부군수는 “어업인들의 어업생산성을 높이고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일본 오염수 방류로 위기를 맞은 강진의 수산업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강진군은 벼 적정 생산과 재배 면적 감축 및 논 소득 다양화를 위해 대체작목으로 논콩 재배를 적극 추진한 결과, 지난해 43㏊에서 올해 176ha로 전년 대비 300% 증가했다고 밝혔다. 군의 논콩 재배 면적이 대거 급증하게 된 것은 논콩 재배 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으로 ha당 150~250만 원, 전략작물 직불제 ha당 100~250만 원 등 필지별 상황에 따라 최고 400만 원의 지원을 추진한 결과이다. 이밖에도 논콩 재배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옴천면 착한영농조합법인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콩 종합처리장과 선별라인 및 장비 구축을 위해 18억 원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전남도 공모 논콩 전문단지조성사업으로 남부농협이 기계·장비 구입으로 2억 7천 6백만 원 사업이 선정됐다. 군은 지난 9월 21일에 있었던 논콩 재배 관계자 간담회에서 주민들이 제안한 콩 전용 파종기와 제초기, 방제비 및 유기질비료, 논콩 재해보험료 등 지원 사업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논콩 재배 면적을 300㏊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1월 중에는 논콩 재배 선
[ 중앙뉴스미디어 ]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이 이달 27일부터 내년 2월까지 ‘영암의 문화유산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월출미술인회가 2017년부터 기획한 ‘영암, 시간을 걷다’ 시리즈 중 7번째 전시. 월출미술인회 회원들은 영암군의 문화유산을 답사하고 워크숍을 거쳐 작업한 공유물을 전시회에 출품했다. 이 작품들은 다양한 미술 장르로 영암의 문화유산을 재해석해 가치를 높인 것으로 평가받으며, 미술관 기획전시실과 창작교육관 1전시실에서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국립공원 월출산과 국보인 월찰산마애여래좌상은 회화로, 보물인 성풍사지오층석탑과 엄길리 매향명은 각각 도자기와 사진으로, 지방민속자료인 쌍계사지장승은 조각·회화·LED로, 영암의 상징인 달은 설치미술로 재탄생했다. 전시회에는 정선휘 월출미술인회 회장을 포함해 총 26명의 예술가가 참여했다.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관계자는 “전시를 준비하며 지역 미술인의 고향에 대한 애정과 문화유산에 대한 자부심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며 “전시 관람으로 재해석된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확인하고,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제시(Jessi)가 새로운 시도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제시는 지난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Gum (껌)'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시작부터 강렬한 레드 립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제시는 레드와 엘로우, 그린, 핑크 등 화려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스타일링과 커다란 입술 모양 오브제를 통해 제시가 가진 거침없는 매력을 드러내며 관심을 받았다. 'Gum'은 제시가 지난 4월 모어비전에 합류한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신보다. 제시의 매력을 껌의 다채로운 맛에 비유했으며,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독보적인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시의 누구보다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담았다. 저스틴 비버, 브루노 마스, 크리스 브라운 등 레전드 글로벌 팝 아티스트와 작업해 온 미국의 톱 프로듀서 그룹 스테레오타입스(Stereotypes)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2000년대 어반 음악의 황금기를 연상시키는 댄서블하고 경쾌한 사운드를 구현했으며, 호
[ 중앙뉴스미디어 ] 영암군보건소가 이달 매주 수요일 18~36개월 영유아 및 보호자와 함께 한 ‘우리 아기 쑥쑥 크는 오감발달교실’이 인기 속에 마무리됐다. 참여 영유아의 나이를 감안해 2개 반으로 4회씩 진행된 이번 교실은,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춰, 보고 듣고 만지고 맛보며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보호자와 정서 교감 나누기, 친구와 협동성 배워보기 등을 주제로 한 자연스러운 놀이 방식의 수업 참여 영유아 27명의 출석률 96%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삼호읍의 정명화 보호자는 “어린 아이를 키우는 나 같은 부모들은 아이가 혹시나 발달이 느린 거 아닌지 늘 걱정하는 게 현실이다. 오감발달교실에서 내 아이가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며 재밌게 노는 모습을 보며 안심했다. 다양한 영유아 프로그램이 생겨서 더 많은 부모와 아이들이 참여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암군보건소는 이번 오감발달교실에 이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암’을 목표로 아이-양육자의 건전한 애착관계 형성,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창의력 증진 등을 내용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댄싱 디바’ 박미경이 ‘골든걸스’ 첫 개인 무대를 앞두고 “하루하루가 지옥”이라고 고백해 관심이 집중된다. 내일(2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KBS2 신규 예능 프로그램 ‘골든걸스’(연출 양혁/작가 최문경)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루어진 151년 경력의 국내 최고의 神급 보컬리스트의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 박진영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그룹이 될 것”이라고 자신한 국내 최정상 디바들의 어벤저스 걸그룹 탄생기로 드라마 ‘프로듀사’,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뮤직뱅크’ 등을 연출한 양혁 PD와 SBS ’K팝스타’, ‘LOUD’로 실력을 인정받은 최문경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폭발시킨다. 이 가운데 박미경이 “단 하루도 잠을 제대로 못 자고 있다”라고 고백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박진영이 박미경을 위해 선곡한 곡은 4세대 걸그룹 아이브의 ‘I AM(아이 엠)’. 이에 박미경은 “가수 박미경이 아닌 신인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라고 말하면서도 “근데 잘 까먹는다. 근육도 하나도 없어”라며 현실
[ 중앙뉴스미디어 ] 영암군이 10/30~12/4일 보건소와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영유아 부모에게 ‘영유아 상황별 응급처치 및 하임리히법 교육’을 실시한다. 5회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영양플러스사업의 하나로 영유아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상처를 최소화하도록 마련했다. 특히, 기도가 막혔을 경우 응급처치하는 방법인 ‘하임리히법’을 집중 교육·훈련한다. 영암군은 여기에 식생활 실천과 영양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영양관리 프로그램 이론교육,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해 가슴 압박 등 긴급 상황에 대처하는 실습도 병행한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상황 시 부모의 작은 행동이 아이들의 생명을 지켜낼 수 있다. 영유아 응급조치와 하임리히법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 중앙뉴스미디어 ] 가수 수진이 소속사 계약 후 첫 공식 콘텐츠 영상을 오픈했다.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5일 오후 수진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개화 퍼포먼스 비디오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조명 아래 홀로 앉아 있는 수진의 모습으로 시작, 시네마틱하고 웅장한 분위기의 왈츠곡에 맞춰 오롯이 춤과 음악에 집중하고 있는 그의 우아한 자태가 신비롭게 다가온다. 흑백의 단조로운 영상미가 수진의 유려하고 디테일한 춤선과 몽환적인 무드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으며, 영상 말미에 다다를수록 긴장감 넘치는 피아노 선율과 스트링 사운드가 그의 고혹적인 몸짓과 아름답게 어우러지며 존재감을 꽃피웠다. 수진은 본 영상을 시작으로 그를 기다렸던 팬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에서 많은 이들이 기억하는 화려한 퍼포먼스와는 반전되는 매혹적이고 성숙한 매력을 보여줬듯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일 수진의 행보에 기대가 배가된다. 한편 수진은 최근 BRD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 출발을 알렸다. 현재 솔로 앨범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