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횡성군은 장애인의 문화 ·예술 활동 참여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월 26일 횡성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제2회 장애인 문화 · 예술 축제’를 개최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소통하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는 데 주안점을 둔 이번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이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추진한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 장애인 단체와 기관이 진행하는 재활 키트 만들기와 수어 배우기 등 체험 부스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다양한 경험을 하였으며, 그동안 발달장애인이 만든 미술작품과 공예품 전시로 풍성한 볼거리도 즐길 수 있었다. 김명기 군수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모두 많았던 이번 축제에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뜻깊은 기념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라며, “장애인 문화․예술 축제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즐기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횡성군]
[ 중앙뉴스미디어 ] 애니메이션박물관(토이로봇관)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연휴기간 동안 어린이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체험놀이,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 ▲캐릭터 랜덤선물로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놀이로는 캐릭터 스크래치 보드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토이로봇관 로비에서 자유롭게 진행한다. 애니메이션박물관 뒷편 야외 대형스크린에서는 '텔레토비', '토마스와 친구들' 제작진이 함께한 5월말 개봉 예정작품인 '바커스: 슈퍼스타가 될거야' 애니메이션 상영으로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상영은 5월 4일과 5일(14:00~) 이틀간 진행하며, 구름빵 까페에서는 새로운 메뉴와 할인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토이로봇관 로비에서는 로봇이 직접 내려주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다. 또한,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은 애니메이션박물관 관람객 어린이들 대상으로 동화책, 인형, 완구 등 다양한 캐릭터 랜덤 선물을 증정하며, 재고 소진 시 이벤트가 조기 종료 될 수 있다. 이밖에도, 어
[ 중앙뉴스미디어 ] 충남도가 보령시 웅천읍 소황사구 해양경관보호구역 보전·관리를 위해 9개 기관·기업·단체와 힘을 합친다. 도는 26일 보령시 웅천복지관에서 금강유역환경청, 보령시,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삼성전자(주)온양사업장, 삼성SDI(주)천안사업장, 삼성전기(주)세종사업장, 삼성디스플레이(주)아산캠퍼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황사구는 2005년 환경부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됐으며, 2009년부터 보전·관리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성하기 시작해 올해로 10번째 업무협약(2024-2027)을 체결하게 됐다. 도는 소황사구가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양경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해인 2018년부터 협약에 참여해 이번이 3번째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소황사구 연안의 우수한 생태·경관을 보전·관리하고, 생물다양성 제고 및 쾌적한 생태탐방 공간을 확보해 국민이 행복한 환경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적극 협력한다. 주요 내용은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및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원칙 △삼성계열 4개사의 재정적 지원 △생태계 보전을 위한 실천사업 등이다. &n
[ 중앙뉴스미디어 ] 평창군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최한‘2024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선정되어 대관령면 수하리 발왕산 일원에 국유림을 활용하여 녹색자금 509백만원과 군비 339백만원 등 총 사업비 848백만원을 투입해 2024년도에‘발왕산 무장애 나눔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군에 따르면 산림 내 휴양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교통 약자층인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을 위한 산림복지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착수하기 전에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주민들 및 환경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 대관령면사무소에서 마을주민 대표 및 한국환경운동본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발왕산 무장애 나눔길은 총 사업량 0.4km내 목재 데크로, 쉼터 2개소, 대피소 6개소 등을 조성할 예정이며, 기존 데크로와 연계하여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자원인 발왕산 평화봉을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어린이, 노약자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하여 아름다운 산림경관과 휴양·치유 등의 숲의 혜택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모 산림과장은“산림복지시설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지난 25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지역의 구인 및 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한 ‘2024년 포천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2024년 포천시 일자리 박람회에는 ▲(주)청우식품 ▲(주)이동갈비 ▲(주)경기여객 ▲(주)포천교통 ▲농업회사법인 정우식품(주) 등 30개사(현장 20개 사/간접 10개 사)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400여 명이 참가했다. 또한, 증명사진 촬영, 수지침, 직업 타로 등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 및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직접 이력서를 작성하며 현장 면접 등을 진행했다. 참가기업과 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해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대진대학교, 의정부고용노동지청,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 대한노인회포천시지회,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여러 유관기관이 함께 해 각 기관별 일자리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는 등 구직자에게 더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힘썼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 400여 명의 구직자와 유관기관 관계
[ 중앙뉴스미디어 ] 인천광역시는 4월 26일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에서‘인천반도체포럼 제1회 정기총회 및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1년 12월, 인천 반도체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 조성과 인천특화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인천반도체포럼’을 출범한 바 있다. 현재 산업계·유관기관·연구기관·대학·고등학교 등 42개 기관이 포럼 회원사로 등록돼 반도체산업 전반에 걸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인천반도체포럼 주최, 인천반도체포럼·인천테크노파크(TP) 주관 및 인천시·인하대 후원으로 개최된 포럼은 회원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정기총회, 전문가 초청 세미나, 패널 토의로 진행됐다. 또한 포럼 출범 이후 개최된 첫 번째 정기총회를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조직 구조를 갖추기 위한 초석을 다졌으며, 회원사 간 원활한 협력과 공정한 조직 운영을 통해 산학연관 네트워킹의 구심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다. 포럼은 권석준 성균관대학교 교수의‘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과 한국의 대응방안’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한민
[ 중앙뉴스미디어 ]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26일 정선군의 사례관리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사례관리 기관 네트워크 사업’ 정기모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원활한 통합사례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아동가족학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다양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19년부터 분기별 정기모임으로 진행됐으며 정선군청 및 읍 면행정복지센터, 정선군가족센터, 정선군보건소, 정선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가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주상현 신부는 “민·관 사례관리자들이 협력을 통해 정선군 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정선군]
[ 중앙뉴스미디어 ] 과천시가 어린이들이 교통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을 오는 6월 28일까지 관문체육공원 내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 기간 중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교통안전교육 전문기관에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다년간의 안전교육 경력을 가진 강사들로 구성된 ‘과천시 안전도시를 사랑하는 모임’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에서는 횡단보도 보행, 신호등과 같은 교통표지판의 이해 등을 다루는 교통 안전 수칙 교육과 함께, 교육용 전동차 탑승 체험을 통한 안전벨트 착용 연습 등이 진행된다. 교육을 원하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는 다음 카페 ‘과천 안전도시를 사랑하는 모임’을 통해 교육 일정을 확인한 뒤 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과천시는 오는 9월에도 한차례 더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을 개강하며, 10월에는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교실’을 진행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도의회가 도내 대학생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관심 제고와 의정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코자 대학생 인턴십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의회는 2023년부터 대학생 인턴십 추진을 통해 5명의 지역 인재들에게 다양한 의정활동 경험을 제공해 왔다. 전라남도 소재 대학교에 다니면서 대학 총장의 추천을 받은 대학생이라면 응시가 가능하고, 오는 5월 7일부터 5월 14일까지 전라남도의회 정책담당관실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는 4명의 학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근무기간은 7월 1일부터 26일까지 4주로,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하고 전라남도 생활임금 적용과 4대 보험을 적용받는다. 인턴 참여자들은 본인의 관심 분야, 적성 등을 고려해 근무부서에 배치되어, 상임위·본회의 참관, 토론회·공청회 방청 등 지방의회 회기 일정을 반영한 현장 견학을 통해 의정활동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서동욱 의장은 “대학생 인턴십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 제정 과정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청년들에게 정치에 관심을 갖는 계기를 부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문화유산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26일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 17일에 열린 상임위에서 이 위원장은 “기존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에서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유산(遺産)’으로 정책 패러다임이 바뀌고, 이를 반영하여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연계한 문화재청 소관 법률 제·개정이 진행 중인 상황”이라고 배경을 설명한 후 “이러한 변화와 더불어 문화유산교육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시점이다”라고 조례안의 의의를 소개한 바 있다. 이날 본회의를 마친 이영봉 위원장은 “본 조례의 시행으로 경기도민의 문화유산에 관한 이해가 증진되고, 이에 따라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문화 발전이 수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을 밝혔다. 계속해서 이 위원장은 “중장기적으로 문화유산교육 진흥은 전통문화가 현재에 기반을 두고 미래지향적으로 재해석되는 계기로 작용해 한류문화 확대‧발전에 자양분을 제공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영봉 위원장은 “도민의 문화유산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