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문경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문경시체육회(회장 노순하) 주최, 문경시탁구협회(회장 박상욱) 주관으로 문경실내체육관 및 문경배드민턴경기장에서 선수 및 임원 600여 명이 참여하는 '제11회 문경시장배 전국오픈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단위 대회로, 경기는 27일 토요일 개인 단식 및 복식, 28일 일요일 단체전이 진행돼 선수단은 이틀간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제11회 문경시장배 전국오픈 탁구대회 참가를 위해 문경시를 방문해 주신 전국의 탁구 동호인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거두시길 바란다.”며, “대회가 겨울인 12월에 치러지는 만큼 모쪼록 건강에 유의해 선수들이 무사히 경기를 마무리하시길 바라며, 2025년의 마지막 주말에 문경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으시면서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전북특별자치도는 고창군 부안면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검출된 H5형 항원이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로 최종 확인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례는 올겨울 도내 두번째 고병원성 AI로, 전국적으로는 21번째 확진 사례다. 해당 농장은 H5형 항원이 확인되자마자 즉시 초동대응팀이 투입돼 출입 통제와 역학조사가 이뤄졌으며, 사육 중이던 육용오리 8천수에 대해서는 살처분이 진행되고 있다. 도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10㎞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하고, 이 지역 내 가금농장 36곳을 대상으로 이동 제한과 함께 정밀검사와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방역지역에는 전용 소독차량을 배치해 농장 진출입로와 주요 통행로에 대한 소독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방역지역 외 철새도래지와 수변지역, 가금 밀집단지 등 고위험 지역에는 소독차량 68대를 투입해 하루 두 차례 이상 집중 소독을 이어가고 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산 관련 종사자는 철새도래지 출입을 금지하고, 농장 출입 차량 및 출입자 소독, 장화 교체,
[ 중앙뉴스미디어 ] 하남시 미사3동은 화재 사고 예방과 주거 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소방 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1월 6일 미사3동행정복지센터와 ㈜한영이엔씨 간 체결한 안전취약가구 전기·소방 안전점검 재능기부 협약에 따라 추진됐으며,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합동 점검과 위험요소에 대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11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집중점검기간으로 운영해,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과 비정형거주시설 거주자 등 총 8가구 중 점검에 동의한 6가구를 대상으로 전문업체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점검에서는 노후 전선과 콘센트, 스위치 상태를 비롯해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과부하 및 불량 배선 여부 등 전기 안전사항을 확인했다. 아울러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여부와 소화기 비치 상태 등 소방 안전사항에 대한 점검도 함께 이루어졌다. ㈜한영이엔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미사3동장 정해윤은 “이번 점검을 통해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