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1.0℃
  • 구름조금강릉 6.0℃
  • 구름많음서울 2.4℃
  • 맑음대전 2.9℃
  • 맑음대구 4.6℃
  • 맑음울산 4.6℃
  • 구름많음광주 4.7℃
  • 맑음부산 6.4℃
  • 구름조금고창 4.6℃
  • 흐림제주 9.2℃
  • 맑음강화 -0.1℃
  • 맑음보은 0.9℃
  • 구름조금금산 3.4℃
  • 구름조금강진군 6.9℃
  • 맑음경주시 4.9℃
  • 맑음거제 5.8℃
기상청 제공
메뉴

기본분류

전체기사 보기

배경훈 부총리, 누리호 4차 발사 숨은 주역 직접 찾아가 격려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국방-인공지능, 우주 분야 연구 개발 성과 및 제품 설명을 듣고 주요 연구자 간담회 추진

[ 중앙뉴스미디어 ]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12월 3일 14시에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연구 개발 캠퍼스를 방문해 한화 기업의 국방-인공지능, 우주 분야 주요 제품에 대한 성과 소개를 듣고 주요 연구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방문은 지난 11월 21일 한화-아랍 에미리트 방산 협력 강화 양해각서 체결 및 11월 27일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등 한화 에어로스페이스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방, 우주 분야 연구 개발 협력을 위한 조치이다. 먼저, 배경훈 부총리는 한화 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 연구 개발 전시물 을 살펴보고 주요 연구 개발 성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한화의 독자 인공지능 행동계획(Action Plan)을 듣고 국방 인공지능 발전을 위한 인터넷 기반 자원 공유(클라우드) 도입, 민간 주도의 위성영상 데이터 서비스 사업 활성화 등에 대한 정책 건의 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방문하여 위성 총조립 시험센터, 위성 종합관제실 등을 점검하고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에 기여한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 격려하고 기관 표창을

국기원, 서울시교육청 및 한국점자도서관과 업무협약 체결

12월 3일(수) 오전 9시 30분 한빛맹학교서…태권도 점자 교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 중앙뉴스미디어 ] 국기원이 서울시교육청, 한국점자도서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2월 3일 오전 9시 30분 서울특별시 강북구에 소재한 한빛맹학교에서 열린 체결식은 윤웅석 국기원장,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김동복 한국점자도서관장, 김양수 한빛맹학교장, 류경화 한빛맹아원장, 고웅재 서울효정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시각장애 학생이 촉각과 청각을 활용해 태권도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 태권도 점자 교재(태극품새)의 공동제작 및 보급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태권도 점자교재(태극 1~8장) 공동 개발 및 품질 향상 ▲시각장애학생 맞춤형 오디오북 제작·확산 ▲점자 표준화 검수, 기술 표현 및 편집 지원 ▲태권도 품새 정확성·교육성 검수 및 공인 교재 인증 지원 ▲시각장애학교 및 복지관·점자도서관 등 전국 기관 대상 보급 협력 ▲점자교재·오디오북의 영문판 제작 및 해외 보급 협력 ▲국기원 지도자의 시각장애학교 현장 수업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체결식에는 한빛맹학교 학생들이 품새 태극 1장 시연을 선보이며, 태권도 점자 교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경상국립대학교-(재)경상남도환경재단 환경분야 협력 업무협약 체결

탄소중립,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환경연구 등 산학협력 본격화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와 (재)경상남도환경재단(대표이사 정판용)은 12월 3일 오후 2시 도서관 6층 회의실에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환경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병현 연구부총장, 오재신 국제처장, 신승구 에너지공학과 교수와 경상남도환경재단 정판용 대표이사, 이윤태 팀장, 이은희 대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연구역량, 정책기반, 전문인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지역 산업의 탄소 관리 역량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체결했다. 특히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 등 글로벌 규제 강화에 대응해 기업 컨설팅, 전문인력 양성, 환경정책 연구 등 실질적인 산학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서에서 양 기관은 ▲국제 환경규제(CBAM 등) 대응 컨설팅 및 기술 자문 ▲탄소중립·기후변화 대응 정책 및 연구 사업 공동 추진 ▲환경 전문 인력 양성 및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 환경산업 및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 지원 ▲습지·생태·환경 등 지

진안군, 생활폐기물 종사원 대상 산업안전보건 교육 실시

산업재해 유형별 예방대책과 대응방법 교육

[ 중앙뉴스미디어 ] 진안군은 3일 군청 강당에서 환경미화원, 청소차 운전원, 재활용품 선별 근로자 등 생활폐기물 종사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 특성상 반복 작업, 장시간 근로, 위험 요인 노출이 잦은 현장의 근로자들이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대한산업안전보건협회 산업안전보건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현장에서 실제 발생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수거 차량 후진·협착 사고 △미끄러짐 및 추락 사고 △유해·위험 물질 노출 등 각종 산업재해 유형을 소개하며, 사고 발생 원인과 예방을 위한 현장 행동 요령을 세부적으로 안내해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최근 생활폐기물 종사원 사이에서 발병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고혈압·뇌출혈 등 뇌‧심혈관계 질환과 어깨·허리·손목 등 근골격계 질환의 주요 원인을 설명하고, 신체 부담을 줄이기 위한 작업 자세·휴식법, 응급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현장 근로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겨울철 안전관리 요령’, ‘교통사고 예방 수칙’, ‘

여주국민체육센터와 함께하는 댄스 발표회

여주국민체육센터 다목적실 댄스반 연말 댄스발표회 성황리에 열어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도시공사 여주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일 강습 회원 등 약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겨울나기 연말 댄스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활동량이 감소하는 겨울철 다양한 체육활동을 동해 체력을 증진하고자 실시하는 ‘여주국민체육센터 건강한 겨울나기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올 한 해 동안 여주국민체육센터에서 운영하는 방송댄스, 파워로빅댄스 등 댄스강습 회원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총11개 팀이 참가하여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으며, 특히 ‘경기도 장끼 한마당 댄스대회’ 장려상을 수상한 댄스팀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발표회는 회원뿐만 아니라 가족 및 지인 등을 초청하는 등 지역주민에게도 개방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번 댄스 발표회에 참석한 강습회원은 “올해 중 가장 잊을 수 없는 순간” 이라며 “무대에 올랐을 때 느낀 짜릿한 성취감은 계속 기억될 것 같다”며 발표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발표회가 여주국민체육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지역주민

환경교육도시 청주, 공직자 대상 환경실천교육 확대 운영

찾아가는 환경교육으로 공직 내 환경실천 문화 확산 기대

[ 중앙뉴스미디어 ] 청주시는 3일 문화제조창 공연장에서 시 소속 공직자 3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청주시자연환경보전협의회 김진영 회장이 강사로 나서 환경실천가로서 현장에서 마주한 생생한 사례와 환경문제 해결 경험을 중심으로 강의했으며, 이범석 청주시장도 참석해 공직자의 환경교육 중요성을 강조했다. 청주시는 올해 처음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으로 ‘환경지킴이와 함께하는 환경실천교육’을 도입했다. 43개 읍면동 직능단체와 4개 구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11월까지 총 1천4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특히 청주시가 올해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만큼, 공직자 환경의식 제고와 환경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임시청사(문화제조창)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확대해 실시하게 됐다. 시는 이번 교육이 △공직자의 환경역량 강화 △부서별 환경정책 실행력 강화 △범시민 환경실천운동 확산 △환경교육도시 청주의 위상 제고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환경문제는 행정이 먼저 실천할 때 시민의 참여로 이어진다”며 “오늘

양산 첨단산업 소재개발·바이오메디컬 국비 78억 원 확보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개발·실증사업에 국비 73억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는 양산에 추진 중인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에 국비 73억 원과 ‘양산 바이오메디컬 AI 상용화 기반 구축’에 국비 5억 원 등 총 78억 원이 3일 국회를 통과해 2026년도 정부예산에 최종 반영됐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그간 동부경남을 첨단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지속해서 협의해왔다. 특히 산업통상부 등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경제적 파급효과를 적극 설명하며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국비 확보는 지역 산업계·학계·연구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도의 전략적 대응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는 항공기의 제조‧정비(MRO) 분야의 핵심 기능소재로 연료탱크 누설 방지와 조종실·객실 압력 유지, 비행 중 부품 풀림 방지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한편,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는 높은 기술력과 까다로운 국제 인증 기준으로 국내 수요기업이 전량 해외에 의존하고 있다. 특히 해외 5개 특정기업이 세계 시장을 독점해 구매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