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군포시의원들이 집단지성을 발휘해 지역의 미래를 바꿀 정책연구를 시작한다. 군포시의회에 의하면 4월부터 3개 의원연구단체가 활동을 개시한다. 연구단체들은 지난 28일 개최된 운영심사위원회로부터 2024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 지역 상권 활성화 연구회’, ‘군포시의회 소통․협력을 위한 연구모임, 해피투게더’, ‘군포 퓨처파인더: 군포시 청년의 내일을 생각하다’는 올해 말까지 운영된다. 이를 위해 각 연구단체는 시민사회 및 관련 단체 등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자료 조사와 현장 확인을 병행하며, 수시로 연구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이길호 시의회 의장은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는 시민 참여를 적극적으로 보장하고, 실효성 높은 정책을 개발한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미래, 도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원들은 2023년에 군포시 수소산업 활성화 연구모임, 산본천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 군포시 동물복지포럼을 운영했다. 활동결과 보고집은 시의회 누리집(의회 소식→정보공개)에서 찾아볼 수
[ 중앙뉴스미디어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4월 20일부터 개최하는 2024 군포철쭉축제에 참여할 다양한 먹거리 및 축제상품, 공연 ‧ 체험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총 3개 분야로 나누어 개최된다. 축제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군포의 맛’, 철쭉 관련 아이디어 상품 및 지역 대표 상품 제안전인 ‘군포의 멋’,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과 이색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군포의 락(樂)’이다. ‘군포의 맛’은 완제품과 반조리·조리 음식, 음료 및 스낵 등의 총 40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군포시 관내에 소재한 소상공인 음식점(30개)과 경기도 소재 푸드트럭 사업자 업체(10개)를 모집하며, 1년 이상 군포시 거주자를 우대할 예정이다. ‘군포의 멋’은 철쭉 관련 아이디어 상품 및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창작품 제안이 가능한 10개 업체를 선발한다. 공예품, 지역특산품 등 상품 특성에 제한 없이 군포시 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군포의 락(樂)’은 초막골생태공원에서 버스킹 형태로 진행되는 ‘초막골 라이브’에 참여할 공연 프로그램 10개와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28일 주식회사 톡시온은 연구 개발한 제품 베녹스50ml 300개(600만원 상당)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군포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톡시온 최은호 대표, 이석진 군포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최영훈 대표는 “톡시온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기업의 기술이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석진 군포산업진흥원장은 “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이 활성화되고 좋은 제품을 출시하게 되어 보람되며 협력을 통해 기업이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히겠다”라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에서 시작하는 기업들이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지고 크게 성장해 나가길 바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려는 마음으로 직접 개발한 제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기탁한 물품은 노인복지관 2곳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톡시온은 뱀독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바이오 소재 기업으로 작년 12월 한국일보가 주최하는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