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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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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 ‘2024 APAP 작품투어’ 운영 시작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nyang Public Art Projrct) 작품 해설 프로그램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예술공원과 평촌지역 안양의 도시문화를 배경으로 설치된 APAP 공공예술작품을 감상하는 ‘APAP 작품투어’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APAP 작품투어는 2005년 이래 지난해 제7회까지 진행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의 공공예술 작품을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4월부터 시작된 ‘APAP 안양예술공원 투어’에서는 관악산 기슭 곳곳에 자리한 예술작품을 둘러볼 수 있다. 2005년 APAP 첫 시작의 순간부터 지난해 설치된 우종택 작가의 ‘반영산수’와 넥스트 아키텍츠의 ‘비밀의 숲’ 등을 두루두루 살펴볼 수 있다. 올해 작품투어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체험ㆍ창작 워크숍 등과 연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5월부터는 일몰 후 조명이 켜진 안양예술공원에서 즐기는 ‘APAP 나이트 투어’와 영어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하는 ‘APAP 영어투어’, 평촌공원 및 평촌중앙공원 등을 중심으로 평촌지역 작품을 살펴보는 ‘APAP 평촌투어’도 함께

안양산업진흥원, 입주기업 간담회 개최…현장 소통 강화

최대호 이사장 “협업 통한 미래가치 창출 적극 지원할 것”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산업진흥원은 입주기업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기업 간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1일과 8일 두 차례에 걸쳐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진흥원은 기업 인프라 지원을 위해 ▸본원(동안구 시민대로258번길 25) ▸동안벤처센터(동안구 학의로250번길) ▸안양창업지원센터(동안구 시민대로327번길 11-41) ▸중장년지원센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입주시설에는 총 120여개의 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신규입주기업 소개, 안양시 중점 추진 사업인 청년창업펀드 추진 경과 공유 및 안양산업진흥원 기업지원사업 안내와 기업 애로 사항 파악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에이치브이엠은 벤처집적시설에서의 집중 육성을 통해 성장한 기업이 관내에 이전할 수 있는 공간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냈고, 브이에스커뮤니티는 최대 입주 기간 확대 건의 및 대학과 지자체 간 연계 사업의 개선점을 제시했다. 이번 간담회를 주최한 최대호 이사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기업하기 좋은 안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업을 통해 4차 산

안양시 동안구,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구역 야간 시인성 개선

고휘도 형광 반사 표식 추가 설치로 인식 가능성 높여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 동안구는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구역 21개소에 고휘도 유리알 반사 연석과 형광 고휘도 반사 표지를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 요건 완화로 인해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 위반 단속이 2023년 기준 전년 대비 3배 이상인 9,894건으로 폭증한 가운데, 적색 금지표시를 인지하기 어렵다는 민원이 빈발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신고는 18시 이후 야간시간대 신고가 61%에 달해 야간 시인성 개선이 시급한 상황으로, 구는 신고의 약 40%가 발생한 범계역·평촌역 일대를 우선으로 시인성 개선 조치를 시행했다. 도색 훼손이 심한 구역은 재도색을 했고, 연석 표면에 고휘도 유리알 반사 재료를 입히고 형광 반사 표지를 추가로 설치해 야간에 차량 불빛을 반사하여 주정차 금지구역 표시가 보다 분명하게 보이도록 조치했다. 이문규 구청장은 “소방 활동에 필요한 최소한의 공간을 확보하는 것은 시민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사항”이라며 “개선 조치의 효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다른 지역으로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양시 명예시민과장・청원경찰 기지로 보이스피싱 피해 막았다

명예시민과장, 현금 쇼핑백 들고 배회 피해자 수상히 여기고 청원경찰에 알려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 명예시민과장과 청원경찰이 지난 8일 시청 인근에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를 당하고 있는 피해자를 발견하고 신속히 경찰에 신고해 피의자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안양시에 따르면, 오영임 명예시민과장(65), 정형옥 명예시민과장(66)은 8일 오후 2시30분경 시청 로비에서 피해자 A씨가 현금이 든 쇼핑백을 들고 통화를 하며 배회하는 것을 목격했다. 이들은 A씨의 행동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주시하다가 청원경찰 권순출씨(59)에게 알렸다. 권씨는 이를 경찰에 즉시 신고했으며, 경찰의 지시에 따라 A씨의 접선 장소를 기존 평촌중앙공원에서 시청 앞 카페로 변경하도록 했다. 권씨와 또 다른 청원경찰 이봉우씨(59)는 A씨와 동행했다. 이후 경찰은 전화금융사기 가담 피의자인 60대 남성을 현장에서 붙잡았다. 9일 오후 3시30분 시청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장현덕 안양동안경찰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재산 피해를 막은 이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안양동안경찰서는 감사의 뜻으로 명예시민과장들에게 감사장과 포상금 30만원씩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