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도시공사는 2025년 11월 17일 여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실종아동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2025년 여주종합운동장 실종아동 조기발견교육·훈련(코드아담)'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및 훈련은 코드아담 제도의 신속한 정착과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역량 확보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여주도시공사 직원 8명이 참여해 실종 상황 발생 시 단계별 대응절차를 습득하고 실전과 유사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실종자 찾기 프로그램 교육 ▲코드아담 조직 구성 및 역할 분담 안내 ▲실종아동 조기발견 표준매뉴얼 설명 ▲훈련 시나리오 기반 실종 상황 재현 및 모의훈련 실시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훈련을 통해 여주도시공사는 실종사고 발생 시 표준 매뉴얼에 따른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태세를 확립했으며, 공공체육시설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코드아담 제도는 실종아동 보호를 위한 중요한 사회적 안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육과 모의훈련을 지속 추진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공공시설 환경 조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겨울철 식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행복 버무리기’ 김장봉사 사업을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봉사에는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흥천면 주민자치위원이 함께 참여해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으며, 배추 200포기 분량의 김장김치를 완성했다. 담근 김치는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60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실질적 지원이 될 전망이다. 이재덕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이 힘을 모아 배추를 수확하고 김장을 담그는 모든 과정이 의미 있는 나눔이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 식탁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김장봉사 외에도 맞춤형 복지, 반찬 나눔, 긴급지원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는 다가오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정아 부시장 주재로 ‘2025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대책 및 사전대비 점검회의’가 개최됐으며, 관련 부서 및 읍면동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난 대응 태세를 확립했다고 전해졌다. 이번 회의는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 운영되는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기간을 앞두고 부서별 재난 대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효율적·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조정아 부시장은 회의에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이고 빈틈없는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특히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특별 보호와 난방기 사용에 따른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여주시는 재해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쉼터 점검과 맞춤형 보호 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으며, 대설·한파 특보 발효 시 24시간 비상근무 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