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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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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장애인복지관, '한가위맞이 노래자랑대회 실시'

장애인 · 비장애인이 어울려 즐기는 문화행사로 뜨거운 호응 얻어 ··…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일 복지관 강당에서 '한가위맞이 노래자랑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오전 중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노래 경연 및 장기자랑, 관객 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순서로 꾸며졌다. 이번 대회는 여주시 내 장애인복지기관 이용자와 종사자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지역 내 2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노래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사회 구성원간 우정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와 관객이 한데 모여 식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복지기관 간의 협력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상호교류와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복지관의 노래자랑대회는 매년 이어져 온 대표적 문화행사로, 장애인의 문화 참여와 자존감 향상,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무대를 통한 상호 이해 증진, 추석명절 전 지역주민이 어울림으로써 지역 화합을 도모하는 효과를 기대하

여주시상인연합회 주최, 점봉동상인회 주관 제1회 점봉동 미식축제 성황리 개최

10.2.~3. 요식업 즐비한 점봉동 상점가서 즐기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에서 떠오르는 요식업 상점가인 점봉동 상점가에서 지난 2일 제1회 점봉동 미식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여주시상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점봉동상인회가 주관한 자리로, 여주시상인연합회에서 상권활성화의 목적으로 자체적으로 기획하여 추진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제1회 점봉동 미식축제를 축하해주기 위해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의장, 박시선 여주시의회부의장, 진선화 여주시의원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상인연합회 회장단들이 참석했다. 이날 점봉동 상점가에서는 무대 한켠에서는 첫 행사를 축하하는 자리를 비롯해, 지역가수 공연, 시민노래자랑과 경품추첨이 이루어지고, 먹거리부스 일대에서는 상인회 상인들이 준비한 음식을 만들어 손님들을 맞이했다. 특히 이날 부스에 참여한 상인회는 하루 영업도 포기하고 발벗고 참여한 상인들로 활기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동네에서 이런 행사가 열리는게 처음인 것같아 재밌고, 음식도 맛있다. 다른 동네주민들도 많이 찾아오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황병일 점봉동 상인회장은 인사말에서 “처음이라 많이 미숙하지만 상인

여주시의회, 공정무역 활성화 연구 본격화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모델 모색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의회가 지역 특성에 맞는 공정무역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여주시 공정무역 활성화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나섰다. 연구모임은 진선화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김선화 박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위원장) 등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출범 이후 ▲공정무역 기본조례 제정 방향 ▲선진지 사례 조사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해 왔다. 특히 지난 9월 열린 제3차 회의에서는 ▲공정무역 협의회 구성 ▲지역 특산품과 연계한 공정무역 상품 개발 ▲시민단체·행정 간 역할 분담 등 구체적인 실행 과제가 도출됐다. 또한 광명시 사례와 일본 구마모토대학의 지역 협력 모델을 참고해, 여주만의 특화된 전략 마련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진선화 의원은 “공정무역은 단순한 소비 운동을 넘어 지역경제와 국제연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의제”라며, “의회와 행정, 시민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여주가 공정무역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여주시의회 연구모임은 향후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정책 제안과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시민이

여주시 흥천면 거점 농촌 먹거리 돌봄 체계 확산 나선다!

농촌개발 완료지구 사후관리 컨설팅을 통해 먹거리 돌봄 가치 확산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는 농촌 거점과 배후마을을 잇는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건강한 먹거리를 활용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유대를 다지는 것을 핵심으로, 지속 가능한 농촌 돌봄 모델을 적극 발굴하여 운영하고 있다.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2025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완료지구 사후관리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흥천면 문화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회을 주축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위원들이 매주 목요일 직접 장을 보고 재료를 손질한 뒤, 금요일 아침 7시부터 반찬을 직접 조리해 오전 9시부터 관내 55가구 어르신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매주 1회 제공된 반찬은 알찬 4찬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흥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2년부터 14년간 반찬 나눔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돌봄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주민 주도의 활동을 한 단계 발전시켜,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중간지원조직으로서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