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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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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2025 여주 자전거 페스티벌 개최

가족·연인·아이 모두 함께하는 체험형 자전거 축제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집중호우로 연기됐던 ‘2025 여주 자전거 페스티벌’을 오는 9월 13일(토) 여주 시립 폰박물관 앞 잔디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여주 자전거 페스티벌’은 자전거 문화 확산과 자전거 친화 도시 조성을 목표로, 여주시의 자전거 인프라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패밀리 자전거 산책, ▲남한강 출렁다리 인증라이딩, ▲유·아동 밸런스바이크 대회, ▲체험 부스/먹거리 부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사전 접수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패밀리 자전거 산책’과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펼쳐질 ‘유·아동 밸런스바이크 대회’는 이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로 기대를 모은다. 프로그램 사전접수는 행사 전날인 9월 12일(금)까지 네이버 폼(form)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같은 날 금은모래강변 일원에서는 여주 자전거 인프라를 활용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인‘자전거 시티투어’가이드 시범 운행도 선보인다. 정식 운영은 9월 19일(금)부터 시작되며, 여주의 자전거 도로망과 주요 관광지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2025년 8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 '마음으로 쓰는 필기구, 전통 붓 만들기' 진행

잊혀진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28일, 명성황후기념관 8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마음으로 쓰는 필기구, 전통 붓 만들기’를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를 기념하고 관련된 조선 시대의 문화를 전시, 연구하는 박물관으로 매달 여주시민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하고 있다. ‘전통의 경험과 발견’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8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은 전해오는 재료와 방식으로 붓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긴 손잡이에 동물의 털을 둥글게 묶어 연결한 붓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의 전통적인 필기구로 오랫동안 우리나라의 역사를 기록해 왔다. 먹, 화선지, 벼루 등과 함께 쓰이는 붓은 휴대가 불편하고 관리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글씨의 크기와 두께 조절이 자유로워서 글을 쓰는 사람의 개성과 감성, 나아가 예술성을 표현하기에 알맞은 도구로 필기구뿐만 아니라 그림을 그리는 화구로도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사회가 현대화됨에 따라 붓은 더 이상 일상 속 필수품

여주시 강변로(대로사 ~ 세종병원사거리), 9월 1일부터 일방통행 전환 … 보행자 중심 거리로 탈바꿈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여주시 강변로(대로사 ~ 세종병원사거리 구간)를 일방통행으로 전환하는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강변로를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로 재편하여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보행 인구 증가를 통해 인근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강변로는 남한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주변 소규모 상가들이 있으나, 양방향 차량 통행과 어두운 야간 가로환경으로 인해 보행환경이 열악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2023년부터 차량 통행 방식을 일방통행으로 조정하여 도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교통조사 용역을 추진했으며, 시는 해당 용역을 통하여 강변로의 일방통행 지정 시 교통 흐름에 영향이 없음을 확인했다. 여주시는 이번 공사를 통하여 대로사부터 세종병원사거리 까지의 기존 왕복 2차선을 1개 차선으로 줄이고 인도를 확장하여 벤치 및 쉼터를 설치하고,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주·야간 보행인구 증가를 유도하여 인근 상권 방문객 유입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강변로 일방통행 전환

여주시, 2025년 경기도 적극행정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발빠른 전력 공급 시설 유치, 에너지로 성장하는 여주 경제’로 적극행정 실현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2025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여주시의 지역 전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여 경제 성장 기반을 마련한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8월 25일 수원시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공모에 참여한 시군 29개, 공공기관 43개 등 72개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18개 사례(시군 8개, 공공기관 10개)가 참가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여주시는 한국전력공사와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전력 공급 시설(변전소)를 산업단지 내 유치하여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사업기간 단축과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킨 성과 사례를 도시개발과장이 직접 발표하여 최종 장려상을 수상했다. 변전소 1개소의 용량은 200메가와트로, 유치가 예정된 2개소의 변전소가 신설되면 여주시의 모든 개발사업에 필요한 전력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대규모 전력 사용 기업 유치와 주민 편익 시설 입지에도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전력은 경제 성장의 핵심 자원으로, 이번 변전소 유치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