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11일과 13일 2일에 걸쳐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전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차량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사례를 통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이해, ▲성인·소아·영아 기본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적용환자 구분과 사용법” 등의 내용 포함 총 120분간 이뤄졌다. 임명진 사장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전원은 이용자와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돌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는 만큼, 응급처치 역량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운전원의 안전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연중무휴 24시간 차량 운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 문의는 여주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 가능하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전국한우협회 여주시지부와 여주축산농협은 지난 17일, 여주시금사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현물 한우 국거리(1kg) 50팩과 여주쌀(4kg) 50포를 기탁했다. 이영학 전국한우협회 여주시지부 지부장은 “정성껏 키운 한우와 여주쌀이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이번 나눔에 여주쌀을 선뜻 내어주시며 동참해주신 여주축산농협 조창준 조합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박거수 금사면장은 “겨울을 앞두고 지역의 특산물을 기탁해주신 두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풍성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화답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전국한우협회 여주시지부와 여주축산농협은 앞으로도 지역 축산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 중앙동에 위치한 열린사랑어린이집이 지난 17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40만원을 중앙동에 기부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열린사랑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2명, 원생 10명이 함께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성금은 지난 10월 17일 진행된 부모참여수업 바자회에서 마련된 수익금으로, 원생들이 직접 사용하던 중고물품을 판매하여 마련한 것이다. 열린사랑어린이집 최승희 원장은 “원아,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기탁된 성금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