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도시공사는 구성원 간 신뢰와 협업 문화를 강화하고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해 2025년 임직원 한마음 워크숍을 10월 20일~21일, 10월 27일~28일 두 차례에 걸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조직환경 변화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조직 운영의 핵심을 ‘소통’에서 찾고, 구성원 스스로 만들고 유지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워크숍에서는 △부서 간 상호 이해 증진 △심리적 안전감 기반의 일하는 방식 논의 △공감형 커뮤니케이션 훈련 △협업 경험을 확산시키는 팀 빌딩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다. 여주도시공사는 형식적 행사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될 수 있는 조직문화 개선을 목표로 사전 조사와 피드백 반영 과정을 거쳤으며, 이번 워크숍도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해 ‘함께 일하기 좋은 공사’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임명진 사장은 “조직의 미래는 사람을 통해 결정된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하는 일하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2025년 10월 28일 여주박물관 황마관 기획전시실에서 ‘여주 상원사, 흙 속에서 깨어나다’ 특별기획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여주의 새로운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자리를 축하해주기 위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ircle & Wave’의 핸드팬 공연을 시작으로, 이충우 여주시장의 인사말과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의 축사, 조사를 진행한 재단법인 불교문화유산연구소의 소장 혜공스님의 축사가 이어졌다. 그리고 특별기획전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주박물관은 혜목산에 위치하여 ‘혜목산사지(慧目山寺址)’로 불렸던 이 절터의 이름과 역사를 밝히고자 2016년 학술 지표조사를 실시하고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그리고 2020년 시굴 및 1차 발굴조사를 (재)불교문화유산연구소에 의뢰하여 진행했고, 2021년 2차 발굴조사부터 2024년 5차 발굴조사까지 국가유산청 중요폐사지 발굴조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발굴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이곳이 통일신라 말부터 조선 후기까지 운영됐던 ‘상원사’라는 사찰이었음을 확인했다. 이러한 결과는 『신증동국여지승람』, 『범우고』 등 문헌 기록으로만
[ 중앙뉴스미디어 ] 여흥동에 위치한 세종어린이집은 지난 29일, 원아들이 정성껏 재배하고 수확한 고구마 20박스(총 200kg)를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세종어린이집은 매년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 활동을 이어오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나눔은 작은 손으로 키워온 수확물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었다. 남기철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수확한 고구마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는 것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활동들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고구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세종어린이집의 꾸준한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1월 8일, 세종국악당에서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 2025_Chamber Edition’을 개최한다.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 2025_Chamber Edition’은 지브리 스튜디오의 설립자이자 일본 영화계에서 가장 흥행에 성공한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의 모든 애니메이션의 음악을 담당하는 히사이시 조가 작곡한 곡들을 지휘자 김재원이 이끄는 WE필하모닉 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즐기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2021년 초연 이후 전국 31개 지역에서 총 193회의 전국 투어 공연을 선보이며, 2025년 7월 기준 누적 관람객 약 30만 명을 기록한 국내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공연으로 작곡가 히사이시 조 일본 저작권 관리사 원더 시티와 국내 최초로 공식 라이선스를 취득한 공연단체의 공연이다. 여주에서 선보이는 챔버 에디션은 그동안 풀 편성 오케스트라로 히사이시 조의 음악을 만났다면 세종국악당 사이즈에 맞춘 22인조 챔버 오케스트라로 기존 풀 편성 오케스트라의 수석 연주자로만 구성된 실내악 편성으로 더욱 섬세하고 몰입도 높은 감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n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오는 11월 6일 13시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여주 상원사지 역사의 발굴과 조명’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주박물관은 혜목산에 위치하여 ‘혜목산사지慧目山寺址’로 불렸던 이 절터의 이름과 역사를 밝히고자 2016년 학술 지표조사를 실시하는 등 10여년 전부터 노력해 왔다. 그리고 2020년 시굴 및 1차발굴조사비를 확보, (재)불교문화유산연구소에 의뢰하여 조사에 착수했다. 2021년 2차발굴조사부터는 국가유산청 중요폐사지 발굴조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 5차까지 연차 발굴조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조사 결과, 통일신라 말부터 조선 후기까지의 건물지와 석축, 담장, 승탑지, 배수로 등 수많은 유구와 ‘혜목 상원’이라 적힌 명문 기와, 그리고 소형 기와와 청자, 분청사기, 백자편 등이 출토됐다. 이를 통해 이곳이 통일신라 말부터 조선 후기까지 운영됐던 ‘상원사’라는 사찰이었음을 고고학적으로 확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장지순 문화예술과장은 2020년~2024년에 걸쳐 진행된 상원사지의 발굴조사 성과와 그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기 위해 지난 10월 28일 여주박물관 특별
[ 중앙뉴스미디어 ]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10월 28일 여주시 세종대왕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은성을 방문했다. 안은엽 대표가 이끄는 농업회사법인 은성은 2011년에 설립되어 수십년의 엽채류 재배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재배한 원료를 가지고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생산함으로써 신선도와 품질을 향상시켰고, 최근에는 대기업 및 프랜차이즈와의 협업으로 납품을 확대하여 눈에 띄는 매출 성장까지 도모하여 매해 발전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현재는 과감한 시설 투자를 통해 최신 전처리 시설을 구축하고 사업을 확장시켜 제품의 경쟁력을 갖추었다. 이충우 시장은 제조시설을 둘러보며 농업회사법인으로서 사업을 추진하는데 대한 기업의 고충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며 회사대표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순자 여주시 기업인협의회 회장도 참석하여 관내 기업인의 성장을 응원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주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인 여주시장은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 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는 지난 10월 24일 여주시평생학습관 일원에서 열린 '제10회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축제'를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축제는 “‘배움이 자라는 여평 : 함께 만든 10년, 함께 여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지난 10년간 여주시가 함께 일궈온 평생학습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새롭게 열어갈 여주시 평생교육의 미래를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축제에는 여주시 평생학습관, 주민자치센터, 대학, 학교, 시민학습동아리 등 90여 개 기관·시설·단체·동아리가 참여하여 다채로운 체험 부스, 전시,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가 어우러지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큰 호응을 얻었다. 10주년 축제 개막 퍼포먼스는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담은 ‘10주년 기념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영상에는 여주시 평생학습의 성장 과정과 시민들의 배움 이야기가 담겨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이어진 플래시몹 공연은 세대를 아우르는 역동적인 에너지로 현장을 하나로 모으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배움이 자치를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는 2025~2026년 겨울철 대설 및 한파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10월 28일 여주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시민안전과장 주재로'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유관기관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민안전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여주경찰서, 여주소방서, 한국전력 여주지사, KT 여주지사 등 관내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겨울철 재난 대비 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로 결빙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제설 장비·자재 사전확보, 취약지역 안전점검, 정전·통신장애 대비 긴급복구 체계 등 다양한 세부 대응계획이 논의됐다. 김연석 시민안전과장은 “자연재난은 예측하기 힘들지만,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각 유관기관에서는 “겨울철 재난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여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여흥로타리클럽은 지난 10월 28일, 겨울철을 맞아 주거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여주여흥로타리클럽 회원 대다수가 참여해 노후된 보일러 교체, 연탄 500장 전달, 지붕 천막 보수작업 등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여흥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취약가구를 선정하고, 현장 점검을 거쳐 추진됐다. 여주여흥로타리클럽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봉사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세훈 여주여흥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 모두가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의 생활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이웃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서주신 여주여흥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사회의 온정을 더하는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는 중앙동에 위치한 양섬 체육공원내 그라운드골프 이용자의 오랜 숙원인 ‘양섬 그라운드골프장’ 전용 구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섬에 조성된 그라운드골프장은 남한강 수변구역에 기존 야구장과 더불어 신규로 조성(8홀)되어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한강변을 활용한 친수형 여가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총 면적 4,300㎡ 규모에 8홀 그라운드골프장과 연습구장, 간단한 공원 체육시설, 이용객 휴게실, 광장 등을 갖추고 있다. 그 동안 양섬 그라운드골프장 조성 전에는 기존 야구장 잔디시설을 이용하는 등 더부살이로 이용했던 이용자 불편사항이 전용구장 조성으로 시·공간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시민 만족도가 제고됐다. 아울러, 이번 그라운드골프장 조성을 위해 여주시는 여주시장이 뚝심있게 직접 환경청도 방문하고 지속적인 협의 노력을 통해 이뤄낸 성과로 파크골프장과 더불어 전국에서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철학으로 남한강변의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또한 주변 산책로 및 공원시설과 연계되어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