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2024 평택꽃나들이’ 행사가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평택 꽃나들이’는 1996년 꽃 전시회로 시작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평택시의 대표 축제가 된 행사다. 올해 꽃나들이에서는 튤립, 수선화 등 다양한 봄꽃밭을 관람할 수 있으며,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거리가 있는 부대행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4월 13일 오후 1시 30분에 평택 꽃나들이를 알리는 개막식 공연 및 평택 쌀을 활용한 가래떡 뽑기 행사를 시작으로, 반려식물 가꾸기 체험, 꽃 이름 맞추기 퀴즈대회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농업생태원 곳곳에 만개한 형형색색의 튤립을 비롯한 화려한 봄꽃들을 만날 수 있으며, 평택시 화훼농가들이 정성껏 가꾼 꽃들을 방문자센터에 전시해 관람객들이 봄의 향연을 느끼는 최적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장 내부에서 토끼, 관상조류 같은 소동물들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으며, 어린이 놀이터 시설들이 있어 어린이들과 함께 머물 수 있는 가족단위 쉼터가 마련되고, 평택 농축산물과 농축산가공품 홍보 및 판매 행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 첫째 주 ‘공직자 마음챙기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직자 마음 챙기기 'Stress ~ 다이어트!' 캠페인은 평택시청 매점에서 4월 1일부터 5일까지 일주일 동안 스트레스 지수와 혈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스트레스 측정기와 정신건강 자가검진 QR코드를 활용해 운영됐다. 평택시 공무원 3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4월 둘째 주(8~12일)에는 서부지역 안중출장소에서 진행하고 있다. 본 캠페인은 민원 응대의 어려움과 업무 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지수와 혈관 건강 상태 체크를 통해 자신의 몸과 마음 상태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으며, QR코드를 활용한 정신건강 자가검진을 통해 정신건강 상담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질환 예방·관리 및 자살 예방 사업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아동·청소년, 청장년, 노년 등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사업 ▲정신건강 상담실 운영 ▲메타버스 활용(대면·비대면) 개인 상담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키오스크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는 9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강원도 원주시 소재) 주최로 진행된 '아동학대 사망의 이해' 관련 교육에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참여해 아동 학대 조사 전문성 향상의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대상으로 학대와 사망 간 관련한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특히 학대(사망) 예방효과를 도모하고 아동, 보호자, 가구 및 환경 요인의 영향을 이해함으로써 조사 역량강화 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편 민간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조사 업무가 2021년 8월 공공화로 전환됨에 따라 평택시는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학대피해아동과 피신고자 주변인 등 현장 방문해 면담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을 수립해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사례연계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학대전담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