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화성특례시는 병점에서 운영 중인 ‘화성시청년지원센터’의 공식 명칭을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병점동 383-1번지에 위치한 연면적 296.5㎡ 규모의 공간으로, 공유라운지, 공유주방, 휴식공간,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청년의 자유롭고 주체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청년친화형 특화공간’이라는 센터의 목적과 정체성을 반영한 명칭을 시민과 함께 만들기 위해 추진됐으며, 8월 27일부터 9월 9일까지 누구나 홍보물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명칭들을 대상으로 내부 검토와 정책브랜드 자문단 심사, 시민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명칭 공모는 청년지원센터의 비전과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제안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화성특례시가 지난 26일 화성소방서, 씨제이대한통운, 지마켓과 ‘물류창고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씨제이대한통운 동탄물류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국 화성특례시 교통국장, 김용두 화성소방서 화재예방과장, 곽정 씨제이대한통운 동탄물류센터장, 이재선 지마켓 동탄물류센터장이 참석해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 대상이 포함된 동탄물류단지 B블럭은 동탄2신도시 신동에 위치한 규모 486,623.76㎡의 물류센터로, B2층~1층은 씨제이대한통운이, 3~4층은 지마켓이 사용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화성특례시와 화성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및 교육 훈련을 지원하며, 씨제이대한통운과 지마켓 동탄물류센터는 화재 안전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화재예방 및 피해최소화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이재국 교통국장은 “최근 물류창고 화재사고에 대해 주민들의 우려가 높아진 만큼 화재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사업장에 대한 화재 안전 개선 의지를 고취하고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 중앙뉴스미디어 ] 화성특례시가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2일까지 3주간 동탄역 지하4층에서 ‘동탄역 아트스테이션 에코우주선 MARS 151’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MARS 151, 에코우주선 아트스타쉽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교통 거점인 동탄역을 일상 속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시민들이 예술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창조하는 미래 모빌리티인 ‘에코우주선 MARS 151’을 예술적으로 구현한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MARS 151’은 동탄역 도로명 주소(동탄역로 151)와 예술의 행성 ‘MARS’를 결합한 이름으로, 현실 속 도시 ‘화성’과 상상 속의 우주 미래 ‘화성’을 탐사하는 우주선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았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이 거대한 설치 작품을 통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메시지를 생생하게 느끼고 경험하며, 이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으로 확장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외에도 탄소순환 메시지를 무용으로 표현하는 무빙 퍼포먼스, 강연, 어린이워크숍 등 다양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