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중앙도서관은 지난 2월 20일 광탄면 마을기록사업의 결과물을 엮은 '파주에 살다, 기억하다 -광탄면 편-' 기록집 발간에 따른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중앙도서관에서는 급격한 개발과 변화의 흐름 속에서 사라지거나 새로운 모습으로 재편되는 마을의 모습을 평범한 개인의 삶을 통해 기록하는 기록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파주에 살다, 기억하다 -광탄면 편-'은 파주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채록단이 광탄면에 거주하고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구술 인터뷰를 진행하여 광탄면에서 일상의 터전을 지켜온 주민들의 삶을 담아냈으며 중앙도서관 어반스케치 동아리 '파주를 그리다'도 기록사업에 함께 참여하여 광탄면 전경을 그려낸 작품도 책자 내에 수록되어 있다. 이번 출판기념회에서는 소중한 삶의 기억을 생생히 들려주신 구술자분들과 시민채록단, 그리고 광탄면 마을주민들이 모여 광탄면의 옛 모습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책자 발간에 대한 구술자와 채록자의 소회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훈 문화교육국장은 “광탄면 마을기록사업은 파주시 민간기록자원을 수집‧확보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광탄면 역사와 가치를 미래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지역봉사지도원의 활동비를 기존 월 5만 원에서 월 10만 원으로 인상했다. ’지역봉사지도원‘은 경로당의 쾌적한 환경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활동하는 어르신들로, 경로당 운영을 담당하는 경로당 회장들로 구성됐다. 활동 기간은 회장의 임기 동안이며, 지역봉사지도원들은 노인정책 홍보, 시설 이용자 교육·지도, 경로당 방역관리 및 시설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월 4회(주 1회, 1시간 이상)의 활동을 수행하면 실적에 따라 활동비가 지원된다. 시는 지역봉사지도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활동비를 10만 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우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각 경로당의 지역봉사지도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역할을 수행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라며 경로당이 단순한 쉼터를 넘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이 지난 19일 사회적경제기업 민생 현장을 찾았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올해 1월 부임 이후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요 사회적경제기업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병갑 부시장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고용하여 복지에 입각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하이디 ▲㈜행복더하기 ▲㈜삼오전자와 마을기업인 ▲양지말전통조청 협동조합을 방문했다. 파주시 부시장은 각 기업으로부터 설명을 들은 후 작업장 및 생산·제조 과정을 둘러보며 기업관계자들의 경영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근로자들을 만나 격려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유명곤 ㈜행복더하기 대표는 “사회적기업으로서 더 많은 책임과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 실천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지역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에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과 저변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과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