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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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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인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장, 교통장애인 재활 기여로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조태인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남양주지회장이 ‘2025년 교통사고 장애인 재활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해, 교통사고로 장애를 입은 이들의 재활과 사회 복귀를 위해 헌신한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조태인 지회장은 장애인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 지회장은 시와 협력해 △버스 승강장 환경 정비 △노점 단속 지원 등 장애인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를 꾸준히 발굴해 왔다. 특히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중심에 둔 재활 지원은 지역 내에서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조태인 지회장은 “27살에 사고로 장애를 입고 방황했지만, 장애인단체 활동을 통해 삶의 의미를 다시 찾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통장애인의 일상 회복과 자립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와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현장

클린 드 플래르,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취약계층 위한 200만 원 상당 물품 전달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18일 오남읍 소재 클린 드 플래르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천연탈취제 120개(200만 원 상당)를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전정수)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된 천연탈취제는 냄새와 습기 등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가정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후원된 것으로,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김현수 대표는 “이번 물품 후원을 시작으로 지역의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이어가려 한다”며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시작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기업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복지재단 및 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시가 설치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 다양한 후원 자원을 연계해 복지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 덕소미치과의원 ‘폐금 수익금 후원 전달’ 진행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

[ 중앙뉴스미디어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덕소미치과의원이 치과 진료 과정에서 발생한 폐금을 모아 마련한 후원금 125만 원을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진료 후 발생하는 폐금을 환자들의 자발적인 동의를 받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작은 금속 조각이 모여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는 기회로 바뀌며, 환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진 뜻깊은 나눔이다. 나눔에는 김민수·최은숙·황경옥·주영숙·장순덕·이향란·이소현·장영수 등 총 8명의 환자가 동참했다. 기부에 참여한 환자 김민수 씨는 “버려질 뻔한 폐금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기꺼이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광욱 원장은 “환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환자와 의료기관이 함께 참여한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는 뜻깊은 사례”라며 “시는 남부희망케어센터가 다양한 나눔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덕

남양주시의회-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강법 폐지 촉구 캠페인 펼쳐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의회 한강법 폐지 촉구 운동 동참

[ 중앙뉴스미디어 ]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남양주시의회에서 추진 중인 한강법 폐지 등 중첩규제 개선 노력에 힘을 보탰다. 남양주시의회는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마석교회에서 한강법 폐지 촉구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50여 년간 이어진 불합리한 중첩규제 개선과 한강법 폐지를 위한 시의회의 노력에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적극 공감하며 함께 동참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황정순 위원장,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황정순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는 것 또한 지역 단체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제는 한강법을 포함한 해묵은 규제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으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한강법 폐지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조성대 의장은 “한강법 폐지 촉구 캠페인에 동참해 목소리를 내주신 황정순 위원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강법을 비롯한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우리의 재산권과 행복추구권은 여전히 침해받고 있으며, 일방적인 희생에 대한 보상은 전혀 이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