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시교육청은 공무직 노조의 파업과 관련해 정상 급식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기성품 도시락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9월 30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노조 파업으로 인해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 공급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 대한 조치로, 정상 급식 미제공 일수, 5일 미만까지는 6,800원(유·초), 8,000원(중·고), 5일 이상부터는 학교급에 관계없이 12,000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그동안 파업으로 인한 급식 중단 학교에서는 무상급식비 범위 내에서 대체식을 제공하고 있었으나, 파업이 장기화 되면서 학교급식법의 영양관리기준을 준수하고 학생 기호를 고려한 메뉴를 제공하고자 기성품 도시락 구입비를 1식 당 1만 2천까지 추가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아울러 대전시교육청은 일선 학교의 대체식 메뉴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여 학생 영양관리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동·서부 교육지원청과 함께 위생·안전점검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학교에는 도시락 검식과 보존식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강조했다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생들의 건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이 스스로 쓴 책을 무대 위에서 소개하고 창작의 여정을 나누는 '2025 숨은 작가 찾기 대회 ‘북 콘서트’'를 11월 3일부터 13일까지(6일간)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북 콘서트는 지난 5월 처음 시행한 '숨은 작가 찾기 대회'의 두번째 여정으로, ‘책 쓰는 아이, 세상을 여는 독자’라는 주제 아래 학생의 창작 과정과 성장을 공유하는 문학 행사형 본선 2차 대회이다. 지난 9월 출품작 심사를 거친 초·중·고 입상 예정 학생 134명이 자신의 글을 통해 어떤 생각을 담고 어떤 의미를 발견했는지를 표현하는 과정 중심의 심사로 진행한다. 북 콘서트는 수필·에세이(11월 3일) 부문을 시작으로 만화·웹툰(11월 6일), 소설·동화(11월 10~11일), 시·동시(11월 12~13일) 순으로 이어진다. 올해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각급 학교에서 많은 참여가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으며 삶을 성찰했고, 교사와 학부모는 그 과정을 함께하며 의미 있는 성장을 체감했다. 한 교사는 “학생의 글을 지도하면서 나 또한 잊고 있
[ 중앙뉴스미디어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5일부터 11월 14일까지 10일간'2025년 대전교육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공모는 대전시교육감 소관 업무와 관련하여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다면 국민신문고 온라인 시스템, 방문, 우편을 통하여 학생·교직원·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실시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및 효과성, 적용범위, 계속성 5가지 심사항목으로 제안실무심의회와 대전광역시교육청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다. 결과는 12월 중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에 발표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함께 창안등급에 따라 최고 200만 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된다. 대전시교육청 이미혜 혁신정책과장은“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고민과 열정을 가진 많은 시민과 교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 중앙뉴스미디어 ] 2025 불로고분마을 막걸리축제가 오는 8일 동구 불로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참여형 지역축제로 개최되며, 메인 무대인 어울림극장에서는 주민 공연, 가족 공연, 버스킹 등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거리에서는 ‘막걸리존’이 마련돼 대구·경북 지역 소규모 양조장 8곳이 시음 및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또, 불로탁주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설립한 농업회사법인 불로(주)에서 막걸리를 선보이며, 지역 농산물과 로컬푸드를 활용한 먹거리 부스, 막걸리 비누 만들기, 탁본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된다. 불로천 인근에서는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한 목재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불로동은 오랜 역사와 문화를 품은 지역으로, 이번 축제를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고 주민 공동체가 더욱 단단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과 지역축제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 중앙뉴스미디어 ] 금산군은 오는 12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운동장에서 농촌자원 활용 치유콘텐츠 개발 및 상품화 시범사업 결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농촌의 자연·생태·문화자원을 바탕으로 한 치유 프로그램으로 농촌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단국대산업협력단을 비롯해 지역 내 치유농장, 농촌체험농가 등이 참여하며 올해 추진한 치유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특히, 치유프로그램 교육참가자가 만든 국화 석부작 48점이 전시되며 이를 활용한 향기치유, 원예치유 등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 치유콘텐츠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요소”라며 “계속해서 좋은 농촌 치유프로그램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 중앙뉴스미디어 ] 금산군은 지난 4일 김태흠 충남도지사 민선8기 4년차 방문을 맞아 군 발전방향에 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금산다락원에서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언론인,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김태흠 지사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민선8기 주요 도정 성과 및 지난 방문 건의사항 처리결과를 공유했으며 주민 건의사항 청취 및 정책현장 방문 등도 진행됐다.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최 △중부 동서 고속도로 건설 △금산 알이(RE)100 산업단지 유치 및 조성 △농림축산식품부 인삼 전담부서 신설 등 건의 사항이 제시됐다. 이후 박범인 군수는 김태흠 지사와 함께 금산양수발전소 건립 예정지인 부리면 어재리를 찾아 관계자 및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현장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또한, 박범인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금산양수발전소의 조기 건설 추진 등에 관해 충남도의 관심을 요청했으며 준공 이후 사택 유치 등 주변 인프라 조성 지원도 건의했다. 박범인 군수는 “김태흠 충남도지사님 방문일정에 동행하며 많은 대화
[ 중앙뉴스미디어 ] 금산군은 금산군 인삼통 홈페이지가 전면 개편돼 인삼산업 디지털 플랫폼으로 새출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에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 참여했으며 기존에 단순 홍보형 웹사이트에서 벗어나 생산자·유통업자·소비자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인삼 가격, 유통량, 재배 현황, 수출입 통계 등 산업 전반의 핵심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금산인삼시장의 투명성과 접근성을 크게 강화했다. 또한, 그래프·차트 기반의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인공지능(AI) 브리핑 기능을 통한 최신 산업 동향도 제공해 인삼산업 종합정보 플랫폼 기능을 갖췄다. 또한, 향후 안전인삼 유통 실명제를 위한 스마트 큐알(QR) 정보화 및 금산인삼 수출지원 플랫폼 등과의 연계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삼통 홈페이지 개편은 인삼산업에 관한 정보를 수집·통합하고 통계와 데이터를 보완해 체계적인 산업 정보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금산인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금산이 세계 인삼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
[ 중앙뉴스미디어 ] 금산군은 지역 농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디지털 농업 역량 강화를 위해 12월 초 개관 예정인 미래복합디지털농업교육관에 라이브커머스 방송실을 구축한다. 이 시설은 최신 방송 장비와 조명, 음향시설, 크로마키 배경 등을 갖춰 농업인이 온라인 판매·홍보 방법을 배우고 실시간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군은 방송실의 운영에 앞서 지난 9월 농업인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기본 및 심화교육을 시행하고 방송 기획, 상품 소개, 판매 노하우 등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농업 현장에서도 온라인 판매와 콘텐츠 제작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방송실 구축과 교육 운영을 통해 농업인들이 스스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 중앙뉴스미디어 ]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해왔으며 매년 연말 개최되는 정기연주회에서 수준 높은 연주력을 선보이고 있다.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창단 15주년을 맞아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욱 풍성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준비했다”며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특별한 가을밤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 중앙뉴스미디어 ] 금산군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10개 읍면에서 고령자·장애인 등 교통약자 교통사고 예방 교육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올바른 교통안전 수칙 생활화를 위해 자격을 갖춘 교통안전 전문지도사가 경로당 333개소에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으로 시행돼 주민 3000여 명에게 관련 내용을 전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안전띠 착용 생활화 △농기계사고 예방 안전 수칙 △횡단보도, 도로 보행 시 수칙 등이다. 또, 보이스피싱, 건강 관련 교육 등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군 담당자는 “교통약자 대상 교통사고 예방 교육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교통안전 수칙을 쉽게 생활화하길 바란다”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 대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