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6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년 (재)포천시청소년재단 전국청소년드론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초·중학교 드론축구팀, 150여 명의 선수단 및 지도자가 참가해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에서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포천 지역 7개 팀(내촌초·일동중·영북중·포천중·동남중·오성·한음)과 광주·구미·충주·인천·서산·남양주·인제 등 타 지역 9개 팀이 한자리에 모여 전국 규모의 대회 위상을 확인했다.
선수들은 경기에서 전략·집중력·협동·정밀 조종 기술을 발휘하며, 빠르게 움직이는 드론이 골대를 정확히 통과하는 장면을 통해 드론축구만의 역동성과 매력을 선보였다.
경기는 대한드론축구협회 포천지부 공식 심판진의 규정에 따라 공정하게 운영됐으며,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참가팀 안내, 등록 검수, 안전관리, 경기 운영 등 전반적인 실무를 담당해 대회가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재단 관계자는 “미래 기술 기반 스포츠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창의적·도전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