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경상남도는 새해 오전부터 도내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들고, 바람도 강하게 부는 등 체감온도가 더 낮을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함에 따라 한파 피해 최소화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도는 30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관련 부서, 시군에 △한파시 외부출입자제 등 행동요령 적극 홍보 △ 독거노인, 치매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 보호 활동 강화 △ 한파쉼터 등 시설 운영 전반 점검 △ 해넘이/해돋이 장소 안전조치 △ 도로살얼음 발생 대비 안전 강화 등을 당부했다.
도는 재난문자전광판, 안전안내문자, TV 자막방송, 마을 방송 등으로 한파 행동 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도민들께서는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해넘이·해맞이 행사 참여 등 외출 시 방한용품 착용, 수도시설·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한 보온 조치 등 행동 요령 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