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 캡처]](/data/photos/portnews/202601/20260111133325-82059.jpg)
[ 중앙뉴스미디어 ] 배우 배인혁이 첫 악역에 도전해 합격점을 받았다.
지난 2일 첫 방송돼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은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에서 배인혁은 김상진 역을 맡아 파격적인 변신에 나섰다.
2회에서 배인혁은 피고인 김상진으로 등장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법정에서 그는 굶주림에 의한 우발적 범행을 주장하며 선처를 호소했지만, 과거로 회귀해 모든 진실을 알고 있는 이한영(지성 분)이 사형을 선고하자 미묘한 표정을 지어 의문을 남겼다.
이후 이한영의 과거 회상 장면에서 김상진이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를 보며 바라보며 의미심장하고 섬뜩한 표정을 지어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그뿐만 아니라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가차 없이 공격하는 장면에서는 캐릭터의 잔혹한 본성을 여과 없이 드러내며 소름 끼치는 악역의 면모를 각인시켰다.
이어진 3회에서는 이전과는 달리 김상진의 감정이 폭발적으로 드러나며 또 다른 반전을 안겼다. 사고 이후 이한영과 마주할 때마다 두려움에 질린 듯한 표정을 지었으나 재판정에서는 자신에게 사형을 선고하는 이한영을 분노에 찬 눈빛으로 노려보며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또한, 최종 선고 후 법정을 나서던 중 휠체어에서 떨어진 그는 다시 한번 이한영을 죽일 듯 노려보며 굴욕감과 분노가 뒤섞인 심리를 극적으로 표현했다.
배인혁은 웹무비 '러브버즈 (Love Buzz)'를 통해 데뷔한 이후 웹드라마 '연남동 키스신', '엑스엑스(XX)',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치얼업',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체크인 한양' 등 다수의 작품에서 로맨스에 두각을 나타내며 훈훈한 비주얼과 부드러운 이미지의 배우로 사랑받아왔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한 배인혁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신선한 얼굴을 선보이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강한 임팩트를 남기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배인혁은 오는 2월 4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우주를 줄게'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우주를 줄게'는 약 3년 만에 tvN에서 부활하는 수목드라마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노정의와의 설레는 케미스트리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