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계룡시는 오는 28일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라는 주제로 명사초청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문철 변호사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등 여러 방송을 통해 다양한 교통사고 사례를 분석하고 법률적 해설을 제공하며 국민적 신뢰를 얻고 있는 교통사고 처리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실제 사고 영상을 바탕으로 복잡한 과실 비율과 법적 책임을 명쾌하게 분석하고,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현명하게 대처하는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특강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강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없이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이 진행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계룡시]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미래SAEM(Suwon AI Edutech Manager) 성과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추진한 하이러닝(Hi-Learning) 및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성과를 종합적으로 공유하고, 수원형 미래교실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SAEM’은 미래역량을 키우는 샘물로서 시작은 작지만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수원교육지원청의 디지털 교육을 의미하는 것으로,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Hi-Learning)과 다양한 AI 교육도구 활용을 통한 수업 혁신을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수원교육지원청이 운영해온 수업혁신 프로그램이자 교사·관리자·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수원형 AI·에듀테크 리더십 프로젝트이다. 이번 성과나눔회는 ▲2025 미래SAEM 추진 경과 및 성과 보고 ▲2025 디지털교육 선도(중심, 실천)교 운영 사례 발표 및 우수 사례 공유 ▲성과 전시·체험 부스 운영 등으로 운영됐다. 특히, 하이러닝 플랫폼 체험존, AI 교육도구 시연존, 디지털 수업자료 공유 코너 등 체험형 공간을 통해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는 11월 25일 오후 3시,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반도체 및 투자협약기업 임직원의 복지 향상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이천시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시몬스, △애경자산관리㈜, △㈜에덴낙원, △㈜디에스테크노, △㈜밸류엔지니어링, △브이엠㈜, △비씨엔씨㈜, △영진아이엔디㈜, △㈜유진테크, △㈜티에이치테크, △㈜에이치시티, △㈜하이랜드푸드, △㈜재현인텍스 등 14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천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3년 7월 ‘이천시 반도체기업협의체’를 구성하고, 관내 8개의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과 함께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며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개최된 반도체기업협의체 실무간담회에서 ‘임직원 복지 향상과 장기근속 지원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본격 논의가 시작됐다. 이천시는 근로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 마련을 위해 관내 선호도가 높은 제휴업체를 제안받고, 지난 8월부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시몬스, 테르메덴, 에덴파라다이스 등을 직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청 첨단산업과는 지난 5월 물류단지 주변 환경정화 캠페인에 이어, 11월 20일 원곡물류단지 일대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첨단산업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첨단산업과 직원들을 비롯하여, 물류기업 관계자 등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치 쓰레기 수거 △불법투기 취약지 점검 △올바른 폐기물 처리 홍보 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최근 일부 물류단지 주변 화물차 대기로 인해 생활폐기물이 배출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시는 입주업체 대상으로 환경관리를 위한 안내문을 배포했다. 안성시청 첨단산업과장은 “물류단지 주변 환경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라며, “캠페인 활동뿐 아니라 관련 부서와 상시 점검을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안성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입주업체 대상 환경관리 지도와 취약지 수시 점검을 통해 깨끗한 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는 지난 25일 한전MCS(주) 안성지점에서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직원 20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고령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에 취약한 독거노인 최모씨 댁에 연탄 400장을 직접 나르며 온기를 전했다. 이정우 지점장은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안성시 위기이웃 지원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전MCS(주) 안성지점은 직원들의 기부와 봉사로 매년 취약계층 동절기 연탄 나눔, 주거환경개선, 명절선물꾸러미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직원 모두가 안성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매월 방문하는 전력서비스 업무 특성을 활용해 취약계층을 발굴하는 지역 인적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안성시는 11월 25일, 안성시 여성비전센터 1층에서 ‘2025년 제2차 안성시 청년정책분과위원회 전체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회의는 청년위원들이 직접 올해의 정책 제안을 완성하고, 분과별 숙의 결과를 공유하며 내년도 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전체회의에서는 교육문화·복지·일자리·주거 4개 분과가 한 해 동안 논의한 정책안의 최종 결과물을 발표했다. 각 분과는 지역 청년의 실제 생활환경을 분석하고, 현장에서 체감되는 어려움을 기반으로 개선 과제를 발굴했다. 교육문화분과는 ‘강아지풀(반려동물) 축제’와 ‘다문화 멘토링 클래스’를 제안하며 청년 문화활동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복지분과는 청년층에서 꾸준히 제기되어 온 건강문제를 고려해 ‘청년 구강건강증진 지원사업’을 발표했으며, 일자리분과는 현재 시에서 시행하는 ‘친환경EV 공용차량 공유사업’을 거점별로 확대운영 방안을 제안했다. 주거분과는 에너지 비용 증가와 청년층 주거 취약성에 대응하기 위한 ‘청년 냉난방비 지원사업’과 ‘청년주거 벌래 퇴치약품 지원’을 발표했다. 회의에 참석한 청년위원들은 분과
[ 중앙뉴스미디어 ] 창원특례시가 2026년도 본예산안을 전년 대비 2,424억 원(6.4%)이 증가한 총규모 4조 142억 원으로 편성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했다. 시는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도 재정 효율화를 통해 확보한 재원을 첨단산업 육성, 사회안전망 강화,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이라는 3대 핵심 투자 방향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 4조 원대 예산안 편성, 3대 핵심 목표 집중 투자 창원시의 2026년도 총규모 4조 142억 원 예산안은 일반회계 3조 5,286억 원, 특별회계 4,856억 원으로 구성됐다. 시는 확보된 재원을 통해 첨단산업 육성, 사회안전망 강화, 지역경제 활력 회복이라는 3대 핵심 목표를 달성하는 데 주력한다. 시는 주력산업 혁신과 차세대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AI, 빅데이터 기반의 첨단 기술 연구 및 제조, 제조AI 서비스 개발, 원전기업 지원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 투자한다. 또한, 사회복지 분야에 1조 6,687억 원을 투입해 기초연금, 노인일자리, 보육료 지원 등 복지 안전망을 빈틈없이 구축한다. 아울러,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 중앙뉴스미디어 ] 안산시는 지난 25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안산시 지역자율방재단원의 재난 대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0여 명의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재난 발생 시 초동 대응 요령 ▲구호 활동의 중요성 및 대설, 한파 행동 요령에 대한 사항을 다뤘다. 아울러, 자연재해 예방·대응에 헌신적으로 참여한 단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방재단원 사기 진작 및 활성화를 도모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안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산불감시 활동, 여름철 하천 통제선 설치 및 위험지역 예찰, 겨울철 제설작업, 무더위·한파쉼터 점검 등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재난 예방 및 대응 활동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설철희 단장은 “단원들의 재난대비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풍수해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재해 발생 시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점차 더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단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이 한층 향상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안산시는 최근 APEC 정상회의 공식 만찬주로 오른 그랑꼬또 ‘청수’와인 생산 법인 그린영농조합법인을 초청해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식 만찬주 선정은 그린영농조합이 약 30년간 이어온 연구와 품질 개선의 결과이며, 지역농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확장된 사례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현재 35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그린영농조합법인은 1996년 설립 이후 지역 포도 재배와 와인 양조기술 고도화에 매진하며 한국형 와이너리 모델을 확립해 왔다. 그린영농조합법인은 2000년에 포도 가공시설을 갖추고, 2003년 그랑꼬또 브랜드를 출시하며 한국 와인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특히, 그랑꼬또의 대표 품종인 청수 화이트와인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아시아와인트로피에서 10여 차례 금·은메달을 수상하고, 우리술 품평회에서는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을 차례로 수상하며 한국 와인의 품질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그랑꼬또 와인은 안산 농업의 축적된 기술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이 관광·체험과 연계하여 함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운정4동 남녀새마을회는 지난 22일,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열고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향재 운정4동장과 새마을회 회원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정성껏 김장을 담그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 가정 및 경로당 등에 전달됐다. 신동준 운정4동 새마을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김장김치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병분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운정4동은 ‘굿모닝~두유’사업과 고독사 방지 활동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