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의회는 27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내년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정확한 법령 이해를 통해 청렴하고 공정한 선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박원규 여주대 지방자치행정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최근 공직선거법의 주요 개정 사항과 지방의원 및 공무원의 선거 관련 유의사항, 의정보고 등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선거 관련 법령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직자로서 준법의식과 책임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청렴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선거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명서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과 직원 모두가 법령을 정확히 숙지해 각자의 역할에 충실히 임하며, 공정한 선거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며 “이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법령 교육과 청렴 의정 실천으로 시민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다양한 주제의 법률 및 윤리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선거뿐만 아니라 의
[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이천시 지역발전 연구회’는 27일 시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이천시 하이닉스 주변지역 지원사업 발굴 및 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하식 회장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과 연구용역을 맡은 (재)한국재정경제연구원(대표 김현철) 관계자가 참석해 하이닉스 주변 지역 현황을 검토하고, 유사 사례 분석을 통해 이천시 특성에 맞는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SK하이닉스 직원들과 하이닉스 주변 지역 거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지역에 대한 인식, 필요한 인프라, 지원사업에 대한 요구사항 등을 중점으로 다뤘다. 설문 결과, 시민들은 SK하이닉스 인근 지역의 정주 및 문화여건 부족과 출퇴근 시간대의 교통 혼잡 등을 주요 불편 사항으로 꼽았다. 또한 생활권 내 공원 부족 문제와 함께 의료시설, 도서관, 대형 쇼핑몰, 주차장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도 다수 제시됐다. 이에 연구회는 이러한 시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이천시의 지역 특성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시민 삶의
[ 중앙뉴스미디어 ] 태백시는 지난 27일 태백시복지재단과 태백시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성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하고 평등한 도시 환경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태백시를 실질적인 여성친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여성과 사회적 약자 안전 확보 ▲질 높은 돌봄 환경 강화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 및 역량 강화 사업 추진 ▲기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및 교류 등 4대 핵심 분야에서 공동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태백시 행정국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와 태백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단장 등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정인숙 행정국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초석”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태백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성평등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 중앙뉴스미디어 ] 옥천군은 옻산업특구 내 옻나무 재배 및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7일 옥천읍 다목적회관에서 ‘옻재배 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2025년 옻재배농가 교육은 대상농가를 지난 11월 경 모집했으며 최종 20여 농가가 모여 진행됐다. 교육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다년간 산림특용자원연구를 진행했던 원광디지털대학교 김만조 교수를 초청하여 옻나무 재배 기술전반에 대한 내용과 활용방안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옥천참옻영농조합 김인하 대표가 옻 순 채취 및 임산물 수매 시 주의 사항 등을 설명했다. 현재 옥천군은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옻나무 식재 및 관리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임산물 판매·유통 비용 절감을 위해 옻순 보관 상자와 택배비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옻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가공품 및 공예품 제작을 지원하는 등 옻산업특구 기반 조성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이번 강의를 통해 옻의 기원과 이용 역사, 번식 및 재배 관리, 특성 등을 소개함으로써 옻의 대중화와 활용 가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신광호 산림
[ 중앙뉴스미디어 ] 안산시는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다문화마을특구 스톱모션 홍보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홍보 영상은 다문화마을특구의 다채로운 볼거리와 로컬디자인 사업으로 변화하고 있는 특구의 풍경을 따뜻한 색감과 감성적 연출로 구현했다. 특히, 피사체들을 프레임마다 조금씩 움직여 촬영한 모습을 연속 재생하는 스톱모션 기법을 활용해 다문화마을특구의 활기와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 영상에서는 엄마의 심부름을 하던 남매가 맛있는 냄새를 따라 다문화마을특구를 방문해 다양한 외국 음식과 문화를 체험하는 여정을 그린다. 홍보 영상은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유튜브 채널 ‘놀러와 다문화마을특구’에서 시청할 수 있다. 내·외국인 모두가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등 4개 언어 버전으로 제작됐다. 시는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안산·화성·시흥을 경유하는 경기G버스 내 G-TV 모니터에도 해당 영상을 송출해 다문화마을특구의 매력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억배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이번 스톱모션 영
[ 중앙뉴스미디어 ] 안산시는 ‘2025년 시군 일자리센터 사업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는 ▲시·군 일자리센터의 우수 운영사례 발굴·보급 ▲직업상담 품질 개선 ▲고용서비스 고도화 등을 위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서 안산시는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 사업 ‘기업 생생정보통’사업을 운영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 기관으로 인정받는 영예를 안았다. 안산시일자리센터는 시청,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특성화고, 25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총 36명의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구인·구직 일자리상담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안산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 ▲안산919취업광장 ▲목요희망잡(job)고(go) 채용행사 개최 ▲계층별&직무별 취업지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경기도 시군 성장프로젝트 공모에도 선정돼 ‘다문화계층 호텔객실관리 실무과정’을 운영하는 등 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안산시일자리센터는 안산·시흥 스마트허브단지를 중심으로 한 ‘일자리 발굴 전담팀’과 25개 동의 골목상권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특례시는 27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 제4기’ 수료식을 열었다.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는 민선 8기 이후 수원시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시민 참여형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수원시는 도시정비사업의 주요 주체인 시민들의 이해도와 참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지속해 왔다. 제4기 과정은 10월 23일 시작해 6주간 진행됐으며 공공재개발, 정비계획, 사업성 분석 등 도시정비사업 전반의 전문지식을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마지막 6회차에서는 교육생 28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는 수료식이 진행됐다. 이번 과정에서는 최근 발표된 도시정비 후보지 공모와 관련한 다양한 질의가 이어지며 교육 현장에서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수원시는 이번 제4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하반기에 실무 중심의 심화과정 개설을 검토하고 있으며, 더 많은 시민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제4기 교육생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교육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이 수원시 도시정비를 투명하고 신속하게 추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 시흥중앙새마을금고는 지난 11월 27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 김장 김치 300kg을 전달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을 통해 신천동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지원된다. 시흥 전역에 7개 지점을 운영 중인 시흥중앙새마을금고는 임직원과 대의원을 중심으로 반찬 봉사, 집수리 지원,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매년 11월에 진행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는 전 지점 대의원, 회원, 임직원과 신천교회 봉사팀 등 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배추 손질부터 김치 포장까지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하는 대표적인 나눔 활동이다. 올해에도 약 4,000kg의 김장 김치를 마련해 400가구에 후원할 예정이며, 그중 300kg이 신천동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됐다. 구자인 시흥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김장 김치에 담긴 정성과 사랑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국제로타리 3690지구 시흥해당화로타리클럽은 지난 11월 27일 연성동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방한조끼 100벌을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이날 후원된 방한조끼는 시흥해당화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추운 겨울을 맞이한 지역 내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미영 시흥해당화로타리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시흥해당화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방한조끼는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 소재 지역기업 태흥인더스(주)가 지난 11월 26일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을 통해 중앙도서관에 50만 원 상당의 큰글자도서를 기증하며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큰글자도서는 시력이 저하된 고령층과 저시력자, 정보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제작된 자료로, 일반 도서보다 글자가 크고 가독성이 높아 독서 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중앙도서관은 이번 기증을 통해 시각적 제약으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독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태흥인더스(주)는 지난 5월에도 같은 금액의 큰글자도서를 기증한 바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 후원이다. 엄태정 태흥인더스(주)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정보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꾸준히 고민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전행주 중앙도서관장은 “큰글자도서에 대한 시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기증은 매우 시의적절하고 뜻깊은 지원”이라며 “기증 도서는 군자도서관에 비치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