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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내년부터 AI면접체험관 가동…‘일자리, 화상면접에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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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 중앙·감골·관산도서관 등 4곳에 구축…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

 

[ 중앙뉴스미디어 ] 안산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취업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VR·AI면접체험관을 구축하고 내년부터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체험관은 안산시청 일자리센터와 중앙도서관, 감골도서관, 관산도서관 등 4곳에 설치되며, 도서관 3곳에서는 25분짜리 ‘in AIR’ 무료 프로그램을, 안산시청에서는 유로로 이용 가능한 70분짜리의 심층 면접체험을 제공받을 수 있다.


면접 체험 프로그램은 VR기기를 이용해 이용자의 시선과 음성 등에 따라 가상 면접관이 실제처럼 반응하며, 답변에 따라 달라지는 질문을 통해 실제처럼 면접을 체험할 수 있다.


심층 면접체험을 통해서는 VR면접 결과물을 토대로 전문가피드백 및 특징, 종합코멘트까지 제공돼 AI면접에 필요한 역량을 쌓을 수 있다.


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위축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제공함과 동시에 안전한 취업지원을 위해 이처럼 화상면접 취업시스템을 구축해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와 우수인력을 원하는 구인기업에게는 새로운 구직 환경을 제공하고, 감염위험도 줄이며 면접 준비를 위해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취업시스템이 구축되면 구인·구직자가 비대면으로 상시 화상면접이 가능하고, VR면접체험과 AI면접교육도 받을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15일 자체적으로 시연하며 개선점을 발굴하기도 하는 등 내년부터 정상 운영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구축하는 비대면 온라인 시스템을 내년부터 가동하겠다”며 “전산장애 등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비해 계속 시뮬레이션을 시행해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