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이천시 약사회는 지난 18일 지역의료 발전 논의를 위해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천시 약사회 7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약업계의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의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공공심야약국 운영으로 시민들의 응급상황 대처에 큰 역할을 한 녹십자약국과 용수약국 대표자에게 이천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지킴이로써 헌신적인 노력과 전문성으로 효과적인 의약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약사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천시는 약사회와의 협력으로 공공심야약국 운영, 폐의약품 수거, 마약류 오남용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의약품 안전 사용 환경조성 사업을 추진하여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고 안전한 약물 사용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상호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