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에 참가해, 축제장을 찾은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주시 도시재생사업을 알리는 홍보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시정책 홍보부스' 구역 내에 마련된 공간에서 도시재생사업의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 판넬을 설치하고, 사업의 구체적인 현황과 계획이 담긴 리플릿 및 소식지를 배부하며 방문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센터 공식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를 구독하거나 현장 인증 사진을 올리는 미션을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핸드폰 그립톡, 장바구니, 핫팩 등 특별 제작한 홍보 기념품을 증정하는 '도시재생 SNS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이벤트는 3일 내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준비된 기념품이 조기 소진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인 원도심의 숨겨진 관광 명소와 현지인 맛집 정보를 담은 안내 자료를 배포하고, 중앙동1지역에서 개최 예정인 '마실장터' 행사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축제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원도심으로 발걸음을 옮겨 지역 상권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수현 센터장은 "여주의 풍요로움과 전통을 나누는 이번 오곡나루축제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여주시 도시재생사업의 긍정적인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이번 홍보 활동이 축제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원도심으로 이끌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재생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 주도하에 여주시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여주시민회관 도시재생인정사업, 그리고 경기 더드림(경기실크, 창동) 재생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