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거창군은 지난 13일 우수 자원봉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함양 하미앙과 대봉산 휴양밸리 일대에서 견학 및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봉사자들이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자원봉사자들은 산청군 산불, 합천·산청 산사태 등 재난 현장에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날 체험활동에는 2024년 자원봉사자 관련 수상자와 각 자원봉사 단체에서 추천한 우수 봉사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와인족욕, 뱅쇼 만들기, 숲해설, 산림치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대봉산 숲길에서 아로마 치유와 함께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활동에 참석한 우수 자원봉사자는 “이웃과 함께하고자 시작한 자원봉사 활동이 지난해 예상치 못한 자원봉사상을 받는 기회로 이어졌고, 올해는 체험활동에도 참여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자원봉사 활동에 힘쓸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항상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활동이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