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 중구는 이달 말부터 내년 2월까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동인청사 주변, 중구청 앞 등 주요 지점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연말연시 도심 야간경관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관조명 설치는 겨울철 따뜻하고 아름다운 야간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야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조명은 눈 결정, 별, 종 형태의 오브제 조명과 은하수 조명, LED 투광등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돼 방문객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스노우폴’ 조명과 크기별 종 오브제 등 다양한 장식 요소들이 설치되어 공원과 주요 가로변의 야간경관 연출이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경관조명을 통해 연말연시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찾고 머무르는 매력적인 도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