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함양군과 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1월 27일(목) 오전 10시부터 한들거점센터 앞 한들광장(용평4길 13)에서 ‘제4회 한들산들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한들산들 플리마켓’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조성된 ‘한들거점센터’와 연계한 대표 로컬 마켓으로, 지역 자원 활용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진행된다.
함양군은 한들거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로컬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벼룩시장(플리마켓)은 도시재생 중심지에서 주민 공동체가 직접 운영하며 성과를 만들어가는 대표적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이번 플리마켓에는 함양지역자활센터 생산품, 동네 작가·소상공인의 수공예품, 로컬푸드 및 농산물, 먹거리 부스, 주민 참여형 행운추첨 이벤트 등이 구성되어 지역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또한 함양지역자활센터와 ‘함양맛데이’와의 연계 행사를 통해 자활 생산품 할인전, 따뜻한 음식 판매, 로컬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등 지역 상생형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백미·현미 누룽지, 한우곰탕, 고구마 채전 등 자활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제품과 음식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한들산들 플리마켓’을 통해 한들거점센터 활성화, 지역 경제 순환 구조 형성, 도시재생 지역 내 생활권 회복, 주민 공동체 강화 등 도시재생 정책의 핵심 가치가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노태 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 거점 공간인 한들거점센터가 지역 주민의 생활 문화·경제 활동의 중심지가 되는 것이 도시재생의 궁극적 목표”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 소상공인, 자활 참여자, 주민들이 함께 성장하는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