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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의회 이준규 의원, 사각지대 없는 안전 대덕구 주문

“스마트 AI CCTV 장비 교체 적극 검토 필요”

 

[ 중앙뉴스미디어 ] 대덕구의회 이준규 의원(국민의힘, 오정·대화·법1·법2동)이 안전도시 대덕구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이준규 의원은 28일 미래전략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방범용 CCTV와 관련해 노후 장비에 대한 교체와 최신 장비로의 확대 추가를 요청했다.

 

특히 “대화중 인근 방범용 CCTV를 보면, 각도가 맞지 않아 주변 상황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학교 주변이나 주택가처럼 위험도가 높은 구역에서는 기능 저하나 설치 각도 문제만으로도 안전 체감도가 크게 떨어질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현재 운영 중인 방범용 CCTV 중 노후 장비 비율에 대해 질의한 뒤 최신 장비로의 교체를 당부했다.

 

이 의원은 “행정안전부는 통학로에 스마트 인공지능(AI) CCTV 도입을 발표했고 오산․서산․김해 등 여러 지자체는 이미 선제적으로 스마트 AI CCTV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미래전략국에 따르면 현재 대덕구에는 1226개 방범용 CCTV가 설치돼 있고, 이 가운데 6년 이상 노후 장비 비율은 약 26%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대해 이준규 의원은 “방범용 CCTV는 단순히 설치를 늘리는 것보다 사각지대 최소화, 노후 장비의 신속한 교체가 더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최신 장비 확대 도입 등도 적극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