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확정하고 관할 초등학교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안내했다.
이번에 확정된 통학구역은 2026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된다.
양 지원청은 신규 아파트 입주에 따른 행정구역 변동과 학교 신설 계획을 반영해 통학구역을 조정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현재 상진초 통학구역인 화정동 14통 4~7반 일부와 화정동 15통 3~7반 일부 지역을 양지초 통학구역으로 조정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신규 아파트 입주에 따라 옥서초와 온남초 통학구역을 조정했으며, 범서읍 2통의 일부 개발 지역을 2026년 신설 예정인 서사초 통학구역에 포함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2026학년도 취학예정자(2019년 출생 아동 및 전년도 미취학 아동)의 입학 학교를 지정해 다음 달 20일까지 보호자에게 취학통지서를 배부할 예정이다.
특수학급 취학아동은 배정학교나 특수지원센터에서 지정한 학교를 방문해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2026학년도 초등학교 예비 소집은 내년 1월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며, 추가 예비 소집은 1월 7일에 운영된다.
학부모는 예비 소집 기간에 반드시 자녀와 함께 해당 학교를 방문해야 한다.
2020년 출생 아동 중 조기입학이나, 입학 연기를 희망하는 보호자는 12월 3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취학의무 면제 또는 유예가 필요한 아동의 보호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입학 전날까지 증빙서류를 준비해 취학 예정 초등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 여건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학교 간 학급 편성을 조정하고, 통학 환경이 더 편리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