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하남시는 3대를 신청하였으나 이번 버스조정위원회에서 2대로 증차 조정됐으며, 배차시간 연장 방지를 위해 시내버스 31번 노선을 우선 석촌역까지 연장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그간 서울시에서 증차를 부 동의해 하남시에서 국토교통부에 조정을 요청하고 증차 받은 사항으로 빠른 시일 내 차량 및 운전기사를 확충해 오는 4월 석촌역까지 연장운행하고 서울시와 잠실역 광역환승센터 협의 완료시 잠실역까지 연장 운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금번 시내버스 31번 증차는 최종윤 당협위원장과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이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수도권교통본부를 발로 뛰며 설득한 결과로, 앞으로도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대중교통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