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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수도요금 비대면 원격검침시스템 확대 실시

수도요금행정의 효율화 및 시민 불편 해소

 

[ 중앙뉴스미디어 ] 의정부시는 수도계량기의 교체와 방문 검침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전체 수도계량기(5만2천 수전)의 50%(2만6천 수전)을 목표로 원격검침을 위한 디지털계량기 교체 및 단말기를 설치하여 사물인터넷(IoT) 활용한 비대면 원격검침시스템을 확대 추진한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매월 방문 검침으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와 올해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의한 검침직원들의 안전사고에도 대비하기 위해 시에서는 올해 3,450여 가구에 원격검침시스템을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원격검침이란 디지털 수도계량기와 원격검침 단말기를 수용가에 설치하고, IoT를 통해 검침값을 자동으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이로써 수도요금 부과를 위한 매월 1회 방문을 분기별 1회 확인검침만 실시하게 된다.


설치는 검침원의 정년퇴직으로 검침인력이 부족한 지역(민락동, 낙양동,의정부2동 등), 시외곽지역 중 검침이 어려운 지역(자일동, 고산동 등)을 대상으로 5월 말부터 기존계량기를 디지털계량기로 교체하는 작업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이에 이영재 맑은물사업소장은 “비대면 원격검침 확대를 통하여 보다 정확한 사용량 검침과 검침 방문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시켜 신뢰도 높은 수도요금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으며 해당 사업지역의 시민들께서는 원격검침 단말기와 디지털 계량기 설치 등 사업 대상가구 방문시 많은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