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기탁한 물품은 여름철 불청객 모기로부터 벗어나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한 여름나기를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원감 조현교 외 21명이 직접 만든 물품으로 교사들의 자비로 물품을 구입하고, 수업종료 후 틈틈이 만들어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수립수청어린이집 원장은 “작지만 선생님들의 정성이 가득 담은 물품으로 건강에 취약한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장동 행정복지센터 정길순 동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수청어린이집 교사들의 귀한 마음에 감사하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