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늘어가는 식품알레르기 발생추세에 현장 교육 요구도가 늘어나면서 기획된 이번 공연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는 내용과 율동으로 구성됐으며, 식품알레르기가 있는 친구들을 배려할 수 있는 마음가짐도 가질 수 있도록 스토리를 풀어간다.
특히, 9월 21일 주말공연은 부모와 함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부모 또한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아이와 함께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권순각 센터장은 “캐릭터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식품알레르기에 대해 올바르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위생·영양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이번 인형극 공연은 선착순 모집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