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흡연예방교육은 사전에 신청한 동두천중학교, 동두천여중학교, 동두천고등학교에 금연지도사가 직접 방문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의 위험성, 니코틴 중독의 폐해, 금연을 해야 하는 이유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흡연하는 학생들의 금연 독려를 위해 금연상담사가 총 4회에 걸쳐 니코틴의존도 평가, 호기일산화탄소 측정, 코티닌 소변 검사, 금연행동 강화물품 지급 등 금연상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흡연을 시작하는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며, “흡연예방사업을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이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