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청소년 의료비 및 종합심리평가 지원은 취약계층 중 고위기‘자살, 우울, 가출, 품행장애 등’긴급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전문가 사례판정 결과를 토대로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의료비의 경우 1인 30만원, 종합심리평가는 25만원까지 지원해 위기청소년들이 정신적·심리적인 안정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위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고위기 청소년 7명에게 의료비 및 종합심리평가가 지원됐으며 올 해는 학교 밖 청소년 포함 17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올해도 위기청소년을 적극 발굴해서 경제적·정서적 지원 등 통합적인 전문상담 및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