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내부사례회의에서는 가족과 단절된 상태로 택시 운전을 하다 실직 한 후 실업급여도 받지 못해, 생활고를 호소하는 생계 위기가구에게 어떠한 맞춤형 지원이 적합할지 논의하고 지속적인 사례관리개입을 위한 서비스 지원을 계획했다.
또한, 주요 욕구가 충족되어 가족 내 상황이 호전된 대상자의 사례관리 종결에 대해 논의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일자리를 잃고 생활고를 겪고 있는 분들이 하루라도 빨리 위기에서 벗어나 자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복지팀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