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생활 속 인문학을 전파해 문화생활 향유 욕구를 해소하고 진정한 삶의 가치를 창출하고자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총 110개 단체를 선정, 지원하는 사업이다.
‘글쓰기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는 12주 동안 나를 찾아 떠나는 글쓰기 여정으로 열심히 살아온 걸음을 잠시 멈추고 자신의 인생을 글로 써서 자서전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문학박사이자 글쓰기 지도 전문가인 함복희 강사가 50세 이상 15명을 대상으로 이달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에 진행된다.
차미화 관장은“나의 역사를 쓰면서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지혜의 에너지로 나를 다시 채우면서 자기답게 살아갈 행복한 인생 2막을 꿈꿔보길 바란다”고 밝혔다.